3백의 양쪽 사이드가 둘다 생각없이 노네요..
오른쪽놈은 공을 잡으면 뭔짓을 할지 대책없이 불안해지고..
왼쪽놈은 상대공격이 접근만 하면 불안해지네요..
한놈은 공만 보고 있다가... 잡은 후에야 두리번.. 혹은 화들짝..
한놈은 공만 보고 있다가... 상대편은 그냥 통과시켜주고..
이런놈들을 양쪽에 데리고 뭘 해보려고 헤메는 유상철이 불쌍합니다.
그나저나 사우디 진짜 빠르네요..
뛰기도 잘 뛰지만.. 진짜로 뭐가 빠르냐 하면..
패스할때 볼빠르기가 한국하고 확실히 달라보입니다..
-_-;; 안자고 여지껏 소설 보고 있는데 황당할 정도로
무너지는 대한민국.. 일본 몽키들 좋다고 내일 떠들겠네요..
동북아시아 중동에 무너지다가 내일 헤드라인일듯..-_-ㅋ
아.. 이천수도 오늘 정말 못하고 박재홍이라는 녀석은 죽어야 되고..
그나마 박지성, 설기현, 이영표가 가장 잘한듯...
이동국은 아무리봐도 순간 포착 능력빼곤 남는게 없는듯.
드리블도 못해..패스도 못해..쩝..
오늘 ta ma de 은 유상철, 이천수죠. 솔직히 박재홍이 못했다는 생각은 별로 안듭니다. 맨 처음 어리버리하게 뚫린거 말고는.. 박동혁도 못했지만 그놈은 욕 안합니다. 원래 그렇죠. 유상철.... 하는거라고는 수비형미드에 패스, 다시 돌려받고, 다시 패스, 다시 돌려받고, 옆으로 돌리기. 롱패스란 생각은 있나? 스피드는 제로.... 이천수는.. 'GRYB'소리 나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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