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저 라면이 90년인가에 우지파동으로 사라져
당시 지금의 신라면 보다 더 강력한 시장장악력을 가졌던
놈입니다.
김종인 당시 보건부장관이 국회에서 냄비라면을 먹는 쇼까지 하며
"우지쇼트닝으로 만들어도 인체에는 아무런 해가 없다" 라고
막는데 고심했지만 결국 사라져 버렸습니다.
뭘 해도 금방 잊어버리는 한국인의 특성으로 봐서
대단히 희귀한 사례였는데...
경쟁회사의 악의에 찬 투고라는 소문이 돌았지만
확인된 바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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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올리고 삼양라면쪽을 검색해 봤더니 15년전이랍니다.
89년도에 일어난 사건으로 당시 3천명의 종업원중 천명이 해고 되
었다고 나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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