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글세요 중고생은 상위권이지만 대학생은 OECD 최하위권이죠.
군사력 6위라지만 육군의 과도한 편중이 심하죠. 해군력은 솔직히 순위를 매기기가 낯간지러운 수준이죠. 통일되어도 겨우 자국방어도 무리죠. 타국 점령? 꿈같은 소리죠.
반도체도 메모리 분야에서만 1위지. 비메모리분야는 아직 한참이죠.
인텔이 새버전 만들때마다 삼성의 메모리 똥값으로 떨어지죠.
휴대폰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퀄컴이 가만히 벌죠.
전자제품, 모니터 등의 극히 일부품목일 뿐입니다. 전기밥솥도 제대로 못만드는 기업이 일류랍시고 깝죽대죠.
조선, 별 기술 필요없는 덩치만 큰 유조선만 잔뜩 만들지. 진짜 돈되고, 기술이 필요한 여객선, 군함은 개도국 수준이죠.
덩치만 크지 실속은 하나도 없는, 군사독재 시절의 전시행정의 결과죠. 허구한날 세계최초랍시고 뉴스에서 떠들지만, 결국 IMF 부도가 지금의 현실이죠.
막말로 대한민국이나 스리랑카나 유럽에서 보기에는 거기서 거기죠.
겉만 번지르르 한것 아닌가 걱정되는 군요. 군사력 부분역시 봉황님이 지적하신대로 육군에 과도하게 편중되어 있는 형편이고, 전자 부문 역시 세계에서 잘 나간다지만 중요 부품들은 거의 수입품입니다. (대일 무역 적자 200억 달러중 대부분이 이 부품 수입적자라고 하는군요.)
중고생 교육수준은 최상위일지 몰라도 대학교 교육수준은 고개를 흔들 정도이고.-그래도 문맹률 최저는 아자! 입니다만-
건축 기술이 우수해도 준공하는 인간들이 재료 빼먹고 공사에서 부실공사 투성이고 - 실제로 한보철강 공장을 지을때는 재료가 상당부분 안들어갔다고 합니다. 이것은 실제로 공장을 지은신 분들이 하신 말씀입니다.-
반도체 부분역시 인도인가 하여튼 그 주변국중 하나였는데 서서히 따라잡히고 있다고 합니다.
한글에 우수성을 지적하셨지만, 정작 한글(한국어)가 모국어인 한국인은 영어와 한문등을 더욱 자주 사용하면서 한글에 중요성을 잊고 있으면 심지어는 한국어가 아닌 일본어등을 더 많이 사용하는 상태입니다.
더군다나 인터넷에서 인터넷 신조어 등과 채팅어. 등으로 한글파괴 현상이 엄청납니다.
죄송합니다. 다문 부정적으로만 봐서...하지만 지금까지 제가 본 대한민국은 긍정적으로 보려고 해도 자꾸 부정적으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도 나의 조국 대한민국 아자! 아자!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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