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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는 멍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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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벌레에 비한다면야. 으음....
개미가 많을까나 바퀴벌레가 많을까나......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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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개미가 많을걸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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훗.... 닭둘기를 빼놓으시면 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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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둘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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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따지면 개미가 단연 압권일듯....

개새도 요즘 기하급수적으로 수가늘고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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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가 짱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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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s맨
(지구상에 석유가 말라버지 않는한 퇴치 불가능 --+)

개미
(전체 개미의 무게가 전체 인간의 무게와 비슷할 것이라고 합니다.
현재로써 퇴치 불가능 --+)

바퀴
(암컷 바퀴에 페로몬을 이용한 합성물질로 수컷 바퀴를 유인하는
화합물의 개발 소식 있음. 퇴치 가능성 열림)

닭둘기
이미 멸종하고 난폭한 매둘기가 도시를 활보한다는 뉴스가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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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둘기에 이어 매둘기가 되었군요. 어느날 아버지차 앞유리를 가득 채웠던 매둘기들의 배설물이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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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둘기에 이어 매둘기까정....
오옷. 무서운 세상입니다.

바퀴 하니까 예전 생각이 납니다.
군대 이등병 시절에.... 알집 메고 달아나는 엄지 손가락 만한 바퀴를 잡았습니다.
이 눔이 죽을 것 같으니까, 알집을 떼어버리더군요.
"이 어미는 간다. 부디 너희들만이라도 잘 살아라라라라...."
하는 것일까요?
하지만!
수 백 마리의 바퀴가 들어있을 알집을 그냥 보고만 있다면, 별도라고 부르지도 않았겠지요.
그래서,
차마 탄생하지도 못한 바퀴들을 별도로....

성불 시켰습니다.
成불! 불=火, fire 기타 등등....
틱틱 소리내고 불꽃까지 티면서, 잘 타더군요.....

에에.. 잔인하다 하실 지 모릅니다만, 왕스트레스를 풀 곳 없는 이등병시절이라는 것을 이해해 주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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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하튼 3차 세계대전이 일어나면, 지구상에 남는 동물은 바퀴와 쥐밖에 없다고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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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저는 3차세계대전이 일어나도
국회에서 일하시는분들은 살아남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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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아~ 바퀴벌레!
으아아! 죽여버릴...크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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