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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10

  • 작성자
    Lv.99 혈랑곡주
    작성일
    05.02.08 04:25
    No. 1

    형가가 있습니다. 중국 최초의 자객이라고 하던데... 진시황을 암살하려고 했죠. 그는 이 일을 실행하기 이전에는 사람을 한 번도 죽인 적이 없었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대담하게 그 일을 잘 해낼 뻔 했죠... 같이 갔던, 자기는 사람 수도 없이 죽였다고 자랑하던, 그럼에도 진시황 앞에서 쫄아버렸던 어떤 놈 때문에 실패합니다. 이 때 등장하는 명검이 바로 어장검이죠... 무협에서 명검의 대명사처럼 등장하는 어장, 막사 중 어장검은 바로 형가가 진시황을 암살하기 위해 물고기 뱃속에 숨겨서 가지고 간 단검이라죠? 형가가 어장으로 진시황을 한 번 찌르긴 했는데, 진시황은 평소에 그런 암살을 막기 위해 아주 옷을 두껍게 입었고, 어장검은 물고기 뱃속에 숨길 수 있을 정도로 작은 검이라서 안타깝게도 살쩍을 꿰뚫지는 못하죠... 암튼 그렇게 실패했다는... 자세한 이야기는 잘 기억이 나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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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fdjof45
    작성일
    05.02.08 04:43
    No. 2

    우.....! 이제야 기억나네요.. 형가... 어쩐지 가물가물 했는데.. 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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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착각
    작성일
    05.02.08 09:26
    No. 3

    예양(?)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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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연심표
    작성일
    05.02.08 09:29
    No. 4

    북박스에서 책으로나온 재밌게 본 기억이나는 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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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악즉참
    작성일
    05.02.08 10:48
    No. 5

    덜덜덜덜 어장검은 형가가 쓴게 아닌데요. 오자서의 자객 전제가 쓴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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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5 현(炫)
    작성일
    05.02.08 12:23
    No. 6

    어장검은
    춘추전국시대 오나라의 장수 오자서가 전제를 시켜 오왕 료를 암살하게 했을때 쓴 검이죠...ㅡ.ㅡ
    오왕 료가 사망하면서 광이 왕위에 오르는데 그게 합려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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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破邪神劍
    작성일
    05.02.08 19:23
    No. 7

    형가와 예양이 유명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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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용마
    작성일
    05.02.08 19:24
    No. 8

    첨안사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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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 Raptr
    작성일
    05.02.08 21:51
    No. 9

    해신에서 어장검 패러디인지 뭔지 염문이 누구 죽일때 물고기요리 들고가던데 ; 그거보고 피식 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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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蓋金
    작성일
    05.02.09 02:47
    No. 10

    형가가 쓴검은 연나라 태자 단이 구해온 서부인(徐夫人:대장장이남자입니다)의 검으로 이름은 나오지 않습니다 진왕에게 가까이 가기위하여 항복의 표시로 번어기의 목과 연나라의 곡창지대인 독항의 지도를 들고 가는데 이때 지도가 두루말이라 그속에 숨겨가지요 이때 형가의 동료로 단이 붙여준 사람은 12살에 첫 살인을 했다는 진무양이란자로 본시 형가는 격검의 달인인 노구천과 가려했으나 노를 찾지못하여 진무양과 같이 갔으나 진무양은 쫄아서 제 구실을 못합니다
    예양은 자기 주인 지백을 죽인 조양자를 죽이기 위해 얼굴을 스스로 훼손하고 숯을 먹어 목소리를 바꿔 마누라도 자기를 못 알아보게 한후에 변소와 다리밑에 기다리는 등의 행위를 하다 조양자를 죽이지 못하고 조양자의 허락을 받고 조양자의 옷을 대신 베었다는 사람입니다
    전제는 위에 현님이 말씀한데로고
    석요리라는 사람이 있는데 이 사람은 전제가 죽인 오왕 료의 태자를 죽인 사람인데 원래 합려 의 가신이라 태자를 속이기 위하여 벌을 받은것 처럼해서 자기의 처자식을 죽이고 자기 다리를 잘라서 태자의 수하에 들어가 그가 방심한 틈을 타서 태자를 죽입니다 태자가 죽어 가며 하루에 두 용사가 죽을수는 없으니 석요리를 놓아주라 하고 죽으니 석요리가 말하기를 지금의 임금(합려)을 위하여 선왕(료)의 자식을 죽였으니 충성 스럽지 못하고 명성을 위하여 처자를 죽였으니 의롭지 못 하며 자기 몸을 스스로 해쳤으니 지혜롭지 못 하다 하여 이러한자가 어찌 세상에 얼굴을 들고 다닐수 있나 하여 스스로 자결 하였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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