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조갑제 글을 확대해석한거 같던데..
일부분은 일리가 있습니다ㅡㅡ;
몇가지는 망언이라도.
지율 스님이 언론플레이 한건 사실.
단식안한거 들킬까봐(?) 의사 만나지 않은거 같더군요.(기자들은 계속 만나면서.)
스스로가 당당한데 왜 의사를 안만납니까?
그리고 국민혈세 2조원은 어디다..천성산만 산이 아니고,
게다가 지율스님은 2번이나 법원에소 패소한 상태에서 단식(?)을 한거죠.
게다가 단식했으면 힘이 없어서라도 가만히 누워있던가 하죠.
산책하고 잠적하고 기자랑 이야기하고 ㅡ.ㅡ..;
기자들이 부풀려서 정부를 개판지긴거죠.
그리고 사람들 하는 말마다 자연자연하는데 우리나라는 선진국이 아닙니다.
돈이 여유가 있다는게 아니죠.
경기가 어려워서 자살하고 범죄급증하고 그러는데..
2조원이 애이름도 아니고..
단식을 한 것 가지고 사실이냐 진짜냐.. 이게 중요한게 아니라.
지율스님이 3차단식까지 했지만.
정부에서는 너무 밀고 나간감이 많아요.
그리고 언론도 단식 그 자체가 중요한게 아니라
환경영향평가나 이쪽으로 노선이 확정되었을때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하는데 정부는 두 손 두발 다 들고있고
언론은 말초적인 단식 몇일째.. 인간이 얼마나 버틸수 있느냐?
이런것만 말하니..
이게 잘못됬다는 겁니다.
조갑제 씨도.. 단식이 가짜다 위협이다.
이럴바가 아니라 애초에
고속철공사가 어떻게 진행되어야 하느냐? 이런것에 초점을 맞췄어야합니다.
담무//단식의 진위여부는 매우 중요합니다. 결국 그 단식으로 국책사업이 중단되었으니까요...또한 지율의 주장은 애초부터 님비적 이기주의라는 비난도 있었으며 우회노선의 경우 더한 환경파괴가 이루어진다는 건
환경에 대한 상식이 없더라도 이해할수 있을 정도 입니다
즉, 지율의 진정이 환경적 차원이냐 님비적 계산이냐는 단식의 진위와
맞물려 중요한 열쇠가 됨은 부정할 수 없을 것입니다
또한..3차의 단식동안 2차례의 재판부 결정이 있었음을 상기해 보십시요
저도 조갑제를 혐오하는 대다수중 하나지만 조갑제의 언론에 대한 질타는 다소 과격한 언어를 제하고 틀린점이 없어 보입니다
다만...조갑제가 기자정신을 들먹인다는게 우스울 뿐이죠
착각//사람은 똑같은 사물을 보더라도 각자의 생각이 다를수 있다고 봅니다. 그녀가 목숨을 걸었는지 생쑈를 한 것인지는 오로지 그녀 자신만이 알 뿐이죠. 아, 물론 그녀 자신도 제대로 모를수 있습니다. 기왕 시작한 단식, 기호지세로 밀고 간 것일 수도 있고, 또 뭔가를 먹었을 수도 있겠지요. 그녀도 사람인 이상 아무것도 안먹고 100일을 버틸 수는 없을테니까요. 단지 보여지는 그대로를 보았을 때 그녀는 목숨을 걸었다는 것입니다. 저 역시 그녀의 생각과는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지만, 그녀의 행위 자체를 폄하하고 싶지 않을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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