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크아악...저보다 훨씬 어른이시군요;; 괜한 주름을..;;-0-;;
음 무언가를 하고 싶다라는 것은 뭔가 이루고 싶어하기 때문이겠죠..
이루고 싶어하는 무언가가 있기 때문에, 해야하는 것이 있는 거구요.
해야 한다는 것 자체가 하고 싶어하는 것을 위한 수단임을 나타내죠.
그래서 해야겠다라고 생각하는 것은 그 뒤의 것을 하고 싶다와 같다고 생각해서, 저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공부가 잘 안되면 항상 저 생각을 떠올립니다.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기 위해 공부를 하는 거지,
누군가 시켜서 하는 것이 아니다. 나를 위해서다.
공부는 내가 하고 싶어하는 것이다.'
뭐 착각일수도 있고, 자기 기만일 수도 있자만...;; 그렇습니다..^^;;
얼른 맘 추스리시고 하고자 하는 것 잘 되시길 바랍니다..(--)(__)
사실...저도...왠지 학교 생활에 대해 의미가 없어지더군요...
왠지 해탈한 느낌..?ㅡㅡ;
삶에 대해서 허무해지는 건 절대 아니지만..
이상하게 학교에서 하는 공부가 너무 허무해지고...
의지가 안생기더군요...의지...문제인가 하는데...그것도 아닌것 같음..
저의 문제는 저에게 기본적인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물론 지식같은게 아니라...
모든걸 단순히 못보고...너무 부럽습니다.
그냥 하면 되는데...
그냥 하면 되는데...
이런 생각하는데...안되는거죠...
별로 복잡하게 생각할 필요가 없지만...
그또한 잘 안됩니다.
삶의 동기부여...이것도 왠지 아닌것 같고...
해야한다는 건 머리속으로 생각하지만
가슴은 못느끼는 느낌...
더군다나 혼자라...
예전에는 장난치기 좋아하고 어울리지 좋아했는데
자랐는지 어쨌는지...
제 마음을 열 사람을 못 만나서 고생을 더하고 있죠...
이해해줄 사람...
전부다는 아니지만...
상대방의 좋은 점을 바라봐야되는데...
어찌된 눈인지...
나쁜 점만 꼭꼭 찝어내서...스스로 가까워 지는 걸 거부합니다.
저에게는 무언가의 정의라는 것이있는데...
그것을 이해못하는 것 같은 사람들은 무차별 무시죠...
왠지 부모님이 저보고 냉정해졌다고 말합니다.
스스로도 어느정도 느끼고 있는데..
내용이 많이 이탈했군요..
마음을 열사람이 있다고 해서 내가 바뀌느냐는...또 아니지만..
그 사람을 동력자로서 나를 발전시키려고 저는 노력중입니다.
별로 도움이 되질 않을 것 같습니다.
다만 마음을 편히 가지고...윗분들의 조언을 참고하시는게 좋을 듯 싶네요~
저같은 놈은 또 어떻게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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