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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그렇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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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럴거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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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에서는 기본적인 검리 위주로 다룰 듯 하니 따로 질문하셔야 할 듯 합니다. 다만 그 질문에 대해서는 제가 얼추 답변할 수 있을 거 같네요.

1. 하프소딩을 쓸 경우 갑옷 틈새를 더 강하게 찌를 수 있습니다. 또한 하프소딩을 사용하면 순간적으로 상대 검을 밀어제끼고 공격할 틈을 만들기 좋습니다.

2. 퍼멀로 때리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상대에게 충격을 주기 위해서죠. 얼핏 보면 퍼멀이 작고 가벼워보여 타격을 못 줄 거 같겠지만, 실제로는 장도리 망치만큼은 무게가 나갑니다. 거기다 롱소드는 장도리 망치보다 훨씬 길기 때문에 더 강한 원심력을 얻어 더 세게 때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퍼멀치기는 스파링에서 금지하고 있습니다.

거기다 검을 거꾸로 잡으면 크로스가드를 이용해 상대의 다리나 목을 잡아당겨 제압하는 변칙 기술도 쓸 수 있습니다. 퍼멀로 치기 위해 검을 거꾸로 잡는 것에는 다 이유가 있는 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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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이 하프 소딩 부분인데 낭창낭창한 자를 바닥에 대고 한손으로 누르면 휘지만 중간에 손으로 잡아주면 잘 안휘죠. 그만큼 힘 전달의 손실이 줄어듭니다. 갑옷 의 틈을 노려야 하는데 보통 갑옷 아래 체인 메일 입으니 그걸 뚫기 위해 하프 소딩이 필요하고 워해머 같이 퍼멀로 머리를 후려쳐서 정줄 놓게 하라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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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또 이런 기회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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