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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32

  • 작성자
    Lv.89 부정
    작성일
    16.08.18 22:49
    No. 1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답글
    작성자
    Lv.51 한혈
    작성일
    16.08.18 23:51
    No. 2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작성자
    Lv.19 데스마치
    작성일
    16.08.18 22:55
    No. 3

    이건 좀 다른 얘기 일수도 있겠는데요.
    전 2권에서 주인공 시점 중심을 좀 분산시켜봤습니다.
    가령 동시에 여러 사건이 다른 등장인물들로 시점을 나눠서 전개하는 식이죠. 그렇다고 뭐 특별할 건 없지만, 음... 제가 아직 필력이 부족해서인지 선작이 뚝뚝 떨어지더군요 ㅠㅠ
    그런데 이건 작가 하기 나름이 아닌가 싶습니다.
    예전에 즐겨보던 한 장르소설 역시 그런 비슷한 전개방식으로 했는데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아마 그런 시점 전개는 4권 정도에서 시작했던 기억이 나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1 한혈
    작성일
    16.08.18 23:54
    No. 4

    2권 초반에 이야기가 갈라지면 너무 이르다고 보아야 할까요?
    메인 캐릭터와 메인 스토리에 대한 독자의 장악력이 충분히 완벽해진 다음을 이야기의 가지치기를 시도하는 게 좋겠다는 말씀 같은데요. 고민해 보겠습니다.

    필력 나름이라는 말씀도 분명히 정답이겠습니다만, 작가로서의 명성이 없는 필력은 신뢰도가 높지 않죠. 그게 좀 무섭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1 무순
    작성일
    16.08.18 22:57
    No. 5

    독자..그 중에서도 저 개인의 의견으로는
    그 인물이 얼마나 매력적인지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힘들 것으로 예상됩니다..ㅠㅠ
    저 같은 경우 120회 가까이 보던 유료소설도 별 관심없는 주인공 친구 이야기로 늘어지는
    느낌이 들어 하차한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작가님 입장에선 필요한 이야기였을지 몰라도 유료에서
    관심이 없는 이야기로 일주일 이상 넘어가니 따라가기 어렵더라구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1 한혈
    작성일
    16.08.18 23:57
    No. 6

    제가 우려했던 말씀이 결국 나오네요.
    120회라면, 독자들도 스토리나 캐릭터에 대해 헛갈일 것 같지 않은데 말이죠.
    중심이 든든하면 이야기의 가지치기가 좀 쉬워지지 않을까 했는데, 그것도 아닌가 보군요.
    120회의 두툼한 애정마저 한 순간에 식을 정도라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2 산하련
    작성일
    16.08.18 22:57
    No. 7

    독자가 받아들이기 힘듭니다. 제 생각엔 김용의 천룡팔부 같은 형식처럼 보이는데 왠만큼 잘 쓰지 않으면 문제가 생기는 구조 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1 한혈
    작성일
    16.08.18 23:57
    No. 8

    네... 저도 걱정이 큽니다.
    '웬만큼' 잘 써야 한다는 것인데... 그 웬만큼이 작가의 것이 아니라 독자의 것이라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1 한혈
    작성일
    16.08.19 00:00
    No. 9

    정담에 도움글 올려놓고, 댓글이 붙지 않아 기다리던 사이에 잠시 예전에 제가 쓰다가 만 글을 읽었는데... 5만자가 조금 넘는 분량... 읽다가 흠뻑 빠져 완독해버렸네요.
    하하, 대체 이 재밌는 글을 왜 쓰다가 말았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문장이 안좋은 작가는 가능해도 머리가 멍청한 작가는 어렵다고 하던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2 즐펜
    작성일
    16.08.19 00:15
    No. 10

    이게 확실히 종이책이랑은 느낌이 다른 것 같던라고요ㅠ 저는 동시다발적으로 하나의 사건을 향해 일어나는 이야기를 쓰고 있는데 초반에 들어오는 조회수가 훅훅 날아가버리더라고요ㅠ 다만 초반부분 버틴 분들께서는 45화정도 진행되는데 꾸준히 따라오시기는 합니다만 20분 정도밖에 되질않아 그냥 지금은 그분들만 생각하며 완결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분량이 쌓이지 않으면 따라가기 힘든 것 같습니다. 다만 분량이 쌓인 상태에서 일정량을 한꺼번에 투하시키고 가는 것이 조금 그 이탈율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일 것 같아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1 한혈
    작성일
    16.08.19 00:25
    No. 11

    일리가 있는 말씀이고 제가 우려하던 부분입니다.
    곁가지 이야기를 하루에 몰아서 올려버린다든가 해서 독자의 장악력이 약해지는 것을 최소화하자는 말씀인가요? 좋은 아이디어 같습니다. 좀 구체화해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2 즐펜
    작성일
    16.08.19 00:38
    No. 12

    아니면 비축분이 되신다면 순서를 뒤집는 것이 사실 더 좋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만, 그건 제가 쓰는 이야기같이 이야기의 등장인물들이 나중에 함께 움직이게 되는 경우라야 가능할 것 같습니다. 이런 방식이 설정붕괴만 없다면 치밀해보이는 장점은 있는데 이탈율이 엄청나더라고요. 좋아하시는 분들은 과분할 정도의 극찬을 해주시는데 반면에 그냥 조용히 나가시는 분들이 너무 많습니다ㅠ 이상 연독률 10프로밖에 안되는 초보의 생각이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1 한혈
    작성일
    16.08.19 01:14
    No. 13

    생각해보지 않았던 것은 아닌데요, 순서를 뒤집어 전혀 다른 시공간의 인물들이 한 공간에서 랑데뷰한 뒤에 이전의 이야기를 풀어내면 정말로 매력이 확 떨어지겠더군요. 그 독특한 공간에 대한 개연성이나 현실성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정말로 허황된 이야기가 되어버리니까.
    여전히 고민입니다. 고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6.08.19 00:55
    No. 14

    새로운 인물이 얼마나 매력적인가에 따라 달렸을 것 같아요. 관심없는 캐릭터 얘기가 길어지면 주인공 얘기가 궁금해도 하차...ㅠㅠ
    굳이 넣어야하는 부분이라면 차라리 조금씩 쪼개서 중간중간 삽입하는 게 나을 것 같아요. 근데 이러면 어느 흐름도 제대로 못 따라갈 위험도... 있겠네요.
    유료를 보지 않으신다면 그냥 계획하는 대로 쓰세요. 이왕 쓸 거 쓰고 싶은 걸 쓰는 게 제일 낫겠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1 한혈
    작성일
    16.08.19 01:15
    No. 15

    그래서 초반의 가지는 다섯 화로 제한하기는 했습니다.
    새로운 인물이 얼마나 매력적인가 하는 것이 승부라면... 끄으응.
    매력은 넘칩니다만, 등장인물이 많다는 게 흠이군요. 이 부분은 어떡해서든 손봐야겠네요.
    의견 고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오늘부터우
    작성일
    16.08.19 00:58
    No. 16

    최악 하얀늑대들 수준이 아니면 주인공 갈라지는거 최악이네요 뭐 하얀늑대들도 주인공 갈라져서 집중이 안되기는 하지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1 한혈
    작성일
    16.08.19 01:17
    No. 17

    역시 걱정했던 대로... 고민이 커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6 잠마니
    작성일
    16.08.19 01:42
    No. 18

    다른 캐릭터들의 매력이 있다면... 그렇게 설계한다면...개인적으로 플롯은 매력적으로 보이는데 호불호가 갈릴듯 싶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종주
    작성일
    16.08.19 07:45
    No. 19

    무료면 계속 모르겠지만 유료라면 구매수가 뚝뚝 끊길것같은 예감이드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1 한혈
    작성일
    16.08.19 09:00
    No. 20

    끄으으응......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4 palmaris
    작성일
    16.08.19 08:57
    No. 21

    일일연재의 단점이 완급조절조차 밋밋하게 느껴진다는 점이거든요. 모아놓으면 그렇게 안보이는데 일일연재에선 글이 늘어진다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하물며 흐름 자체가 분산 된다면 완급조절보다 더 반향이 커질거라 봅니다
    선작과 조회수가 뚝 떨어지겠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1 한혈
    작성일
    16.08.19 09:05
    No. 22

    걱정입니다.
    두 시공간의 캐릭터를 곧바로 랑데뷰시키는 걸 고려하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만... 잃는 게 많겠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글도둑
    작성일
    16.08.19 09:05
    No. 23

    저는 대립 구도를 만들기 위해서 일부러 주인공 시점 스토리하고 라이벌 스토리를 혼합으로 연재 해 보았는데

    '누가 주인공 이에요?'

    라는 말 듣고 라이벌 스토리 싹둑.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1 한혈
    작성일
    16.08.19 09:09
    No. 24

    ㅋ... 웃픕니다.
    지금 비공개로 23만자 정도 진행되고 있는데...
    구성을 바꾸기는 어렵고...
    매력적인 조미료를 가미할 수 있나 찾아봐야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3 화신화장품
    작성일
    16.08.19 09:40
    No. 25

    집중이 잘안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4 wnsdlwns..
    작성일
    16.08.19 09:46
    No. 26

    저는 잘만 쓰면 오히려 이런 소설이 매력적이더군요. 다만 그렇다면 조연들도 각각의 매력이 있어야 하고 각각의 스토리도 흥미를 끌어야겠죠 ㅋ 반대로 이런 이유 때문에 싫어하는 독자들도 많더군요. 최근에 본것 중에는 좀비묵시록이 이런 형태였는데 저는 재밌게 봤네요. 각각의 인물들이 언제, 어떤 형태로 합류를 하며 대립을 할까 기대를 했거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6.08.19 20:09
    No. 27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인가 이미 나와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6 아라짓
    작성일
    16.08.19 23:45
    No. 28

    으음.. 하나의 큰 이벤트를 가지고 2종의 소설을 쓴경우를 본 적이 있는데요. 생각보다 연관성 맞추기가 쉽지 않은게 아닌가 싶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1 한혈
    작성일
    16.08.20 22:10
    No. 29

    그 정도로 작품성이 뛰어나거나 한 건 아니고,
    서로 다른 시공간의 캐릭터들이 우연히 만났지만 사실은 우연이 아닌 필연이 되기 위한 사전 장치를 설명하다보니 장면이 주인공에게서 멀어지는 것을 저는 경계하는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아저씨냄새
    작성일
    16.08.20 20:18
    No. 30

    외전이라고 표기한 뒤 그냥 올리면 되지 않나요??
    내가 글을 이해 못한건가...?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1 한혈
    작성일
    16.08.20 22:08
    No. 31

    그 정도로 멀리 떨어진 가지는 아니고요.
    좀 늦게 등장하는 캐릭터인데, 카메라 포커싱이 주인공이 아닌 그 쪽으로 넘어가는 것을 우려하는 것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3 劍月
    작성일
    16.08.21 05:51
    No. 32

    갈라지는 내용은 아예 다른 소설이라고 봐야 됩니다.
    둘중 하나만 취향에 안맞아도 둘 다 안보게 되더라고요.
    아니면 취향에 맞는 스토리 하나만 보고 다른것은 스킵해버리지요.
    그러다가 스토리가 이해가 안가기 시작하면 안본 스토리 보려고 애써 노력하지 않습니다.
    그낭 선삭하고 내 취향이 아니었다. 이렇게 되버립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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