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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뭐 그리 쫄아요?
범죄자도 쫀 사람을 주요 타켓으로 삼지, 당당하거나 분기탱천한 사람은 타켓으로 정하지 않아요.
중국하고 분쟁하는 나라 얼마나 많은데요?
독도도 따지고 보면 일본과 분쟁이 일어나는 땅이에요.
다만 우리는 실효지배하고 있으니 상대 할 가치가 없는 것 뿐이고
일본은 틈만들기 위해 항상 시비걸고 있을 뿐이지.
분쟁지역이라고 해서 모두 무력 충돌이 발생하는 건 아니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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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네팔, 베트남, 인도, 파키스탄,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의 나라들과 매우 상황이 다릅니다. 한국은 중국의 목 바로 아래에 들이밀어진 칼날입니다. 북한과 만주만 지나면 바로 중국의 심장인 북경이 육상으로 연결되어 있어요. 해상으로는 서해안에서 산동반도만 지나 올라가면 역시 바로 북경이 나오고요. 그리고 그런 한국은 중국의 가장 큰 위협인 미국과 군사동맹을 맺은채로 수만의 미군을 주둔시키고 있고 자체적으로는 60만의 상비군과 300만의 동원가능 인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자체적인 산업역량도 매우 뛰어나기에 전쟁이 시작되면 훌륭한 전진기지로 변환 될 수 있고요. 그런 와중에 미국과 중국간에는 긴장이 심화되어가는데 바로 그 중심부에 살벌한 단검으로 놓여져있는 남한이 대체 왜 중국하고 국경분쟁을 해야합니까? 안 그래도 이미 충분히 살벌한 상황입니다. 남한은 여기치않다면 언제라도 중국하고도 손을 잡을 수 있을 외교적 기반을 반드시 마련해야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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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제가 두려워하는건 중국이 아닙니다. 제가 두려워하는건 국제정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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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는 이어도를 포함한 수역을 두고 미미하긴 하지만 분쟁화 할 기미도 살짝 있는 걸요?
분쟁이라고 해서 양국가 사이의 첨예한 충돌만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나 싶은데요?
본문에서 언급한 것은 미래를 위한 간단한 포석을 말한 것인데요.
일본이 즐겨 쓰는 수법 같은..........지자체가 한 일일 뿐이다.
우리나라가 가끔 써 먹는.....비주류 학계의 주장일 뿐이다...등등으로 말이죠.
그러다 역지사지 되면 꿀꺽하는거고.

그런데 미국은 언제 망할까요?
오바마가 썽질 한번 부렸더니....일본이 몇십년 만에 무역 적자를 기록하고, 일본 자동차 회장들이 미국 날라가서 눈물의 기자회견을 햇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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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그쵸. 다만 평생 관리권 획득. 유산권도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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