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저는 게임소설이나 게임시스템이 들어간 소설을 유행하기 전부터 좋아했던 사람으로써 적자면.... 침체기 아닙니다. 1세대 때는 그럼 좋은 판타지만 있었냐하면 허허허 그럴리가요.... 그 때 그 때 유행에 따라 찍어내는 양산형은 언제나 많았습니다. 퓨전판타지 기갑물이 유행할때는 기갑물 양판소가 많았고 이고깽이 유행할때는 이고깽이 많았고, 이드 묵향 비뢰도가 유행할때는 그런 형식의 글이 많았죠 드래곤라자는 글자체는 잘썼지만 소재는 디앤디에서 베껴왔음을 부정 할수 없고요.(이분 초기작 자체가 좀 TRPG나 그런쪽에서 소재를 가져온게 많습니다.) 언제나 양산형은 많아요 그 중에서 자기 취향에 맞는 글을 찾아야 할뿐.. 그런 부분에서 개인적으로 문피아는 제 취향이었었습니다. 무료시절에는 자기가 쓰고 싶은 글을 싸지르고(비꼬는거 아닙니다) 싶은 사람들이 많이 있었기에 개성적인 글들이 많아졌었습니다만. 현재 유료화 되면서 돈이 되는 글을 쓰시는분들이(그당시에는 아니셨던분들 포함해서) 많게 되면서 이렇게 된거죠. 이게 나쁘다는건 아닙니다. 이걸 좋아하는 분들이 분명 많은데 그게 나쁘다고 할 수 있습니까? 다만 제 취향은 마이너 계통이다보니 조금 아쉽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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