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저 탄환을 6발이나 잘랐다니...ㅡㅡ;
확실히 일본은 칼(刀)이죠. 우리나라는 활(弓), 중국은 창(槍)이었던가.
아무튼... 하지만 저는 저렇게 일본의 뛰어난 칼이 남아있고 또 만들어낼 수 있는 이유가 저들의 장인을 우대하는 태도에 있지, 않을까 합니다. 우리나라는 예전부터 장인들처럼 손으로 무언가를 만드는 사람들을 천시해왔습니다. 옛 장인의 맥이 끊긴건 어쩌면 그런 이유도 있을 수 있겠지요... 하지만 일본은 요리건 뭐건 道에 이르렀다 하면 장인으로 대접해주고 존경했다고 하는데... 어떻게 보면 그런태도는 본받아야 하겠지요.
위의 총의 5.56미리 총탄을 쓰는 k-2나 k-3가 아닙니다.
7.62미리의 m60도 아닙니다.
전차나 전투보병차의 대공사격용으로 사용하는 12.7미리의 m2중기관총입니다.
당연히 사거리 연장탄을 사용하고 예광탄은 자체의 운동력이 보통탄에 비해 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발열물질을 코팅함으로써 마찰열이 발생하게 하는 겁니다.
저 총의 한국판이 k-6중기관총입니다.
단 한방이면 사람은 두동강 납니다.
다시 말하지만 동숙님 저 총은 중기관총입니다. 미니미나 k-3처럼 분대지원 경기관총이 아니라는 겁니다.
그 운동에너지를 생각해 봤을때 저 일본 장인이 만든 검은 '상상초월'입니다.
비록 전문가는 아니지만 총기에 대한 지식이 무지하지 않은 바, 저 총의 위력을 알고 있는 저로써는 저 실험 장면을 보지 않았다면 '뻥치지 말라' 했을 겁니다.
맞습니다. 정현우님
브라우닝 m2 머신건이군요.
케레바 50을 개조한 것으로 아는데 맞는지..
우리나라에선 k6로 개조 된 것 맞습니다.
또 일본도는 일명 접쇠칼로
쇠를 두드려 접고, 또 접고,하는 과정을 수십,수백번 반복한후 열처리하여 도를 완성시킵니다 (보검일 때...).
이 과정을 거치면 도신안과 밖, 칼등과 칼날의 강도가 다르지요.
우선은 칼이 강하면서 부드럽다고 합니다.
이 접쇠기술 역시 우리나라에서 건너간 것입니다.
여기서 이야기하고 싶은 것은
우리나라에도 이런 칼뿐 아니라 검이 많이 있었고
장인들도 많이 있었는데,
그들 모두가 왜란과 이후, 왜구들의 침입으로
숱한 장인들을 잡아갔고
그리고 일제시대를 통해 영영 이 땅에서 단절되고 말았다는 것이지요.
또 6.25와 6,70년대 산업화를 거치면서 완전 자멸...
중요한 것은 지금같습니다.
남의 것 좋은 것도 좋은 것이지만
우리 것을 살려내는 운동이 먼저라는 것이지요.
특히 '쪽' 개네들것 가지고...-_-;;
앞으로 10년, 20년 뒤엔 우리 것이 더 좋은 것으로 나타날 것입니다.
우리 민족은 능히 그럴 수 잇는 민족이니까요.
그리고 우리 민족속에 그런 장인들이 분명 숨어잇습니다.
아직 빛을 못보는 것 뿐이지요....
잘못된 지식은 금물..^^ 죄셩!
Comment '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