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묶어 놓고 후드러 패세요.... 저희는 그렇게 맞고 자란 세대라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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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확실히 요즘애들 욕 잘하죠... 제가 알바하는 곳에서도 매장안에서 욕하는 어린애들이 상당함.....ㅡㅡ;;
따끔하게 혼내세요..-_-;; 걔들은 그게 나쁜줄 모릅니다. 크게 한 번 혼을 내서 버릇을 고쳐줘야...
욕 뿐인가요. 초등학교 앞을 지나다가 한 대여섯 놈이 모여서 한 아이를 눕혀놓고, 문자그대로 짓밟고 있더군요. 눈에서 불이 튕겨서 나무랬더니 때려봐 때려봐 이러더군요. 배우는게 상대를 짓밟는 거 뿐인데, 이 아이들이 자란 미래는 어떤 모습일지 끔찍하기만 합니다. 지금도 암담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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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인 사촌동생녀석 하나가 겁없이 반말해대고 하길래 작은 어머니께 양해를 구하고 크게 혼냈습니다. 울면서 빌더니 다음부터는 저만 보면 그럭저럭 예의를 지키려고 하더군요. 그럴 때는 뭐가뭔지 알려줘야하는게 좋습니다.
제가 지금 21살인데 고등학교떄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는데 한 초등학교 녀석이 축구공으로 제 아이스크림을 맞추어 놓고는 도망을 가더군요..ㅎ 요 깜찍한 녀석!!! 으드득..... 그래서 조용히 그 아이를불렀죠... 이리로 와보렴! 이 깜찍한 녀석아(^^;; 실제로이렇게 말했을까요?ㅎㅎ) 그리고는 아주 지긋이 옷깃을 잡고 그 아이의 귀에 대고 말했죠. 죽여버린다!!! 그랬더니 울면서 가더군요..쩝.. 심했나??
위엣분... 아이스크림 값도 받으셨어야죠 ㅋㅋ
어디서 배웠을까요?? 어른한테 배웠겠죠... 스스로 창조했겠습니까... 아이들이 무서운건.. 어른들이 그것보다 더 무섭기 때문이겠죠...ㅎㅎ
게임에서도 배우고.. 뭐 아무데서나 배우죠.. 저도 거의 대부분은 친구들이 서로 싸우는 것 들으면서 배웠거나 게임하면서 배웠습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보통 때는 조용하고 나지막하게 말하고 욕도 안 들어가는데 일단 화가 나면 목소리 커지고 욕 들어가지요. 다른 애들도 거의 마찬가지일 거구요. 욕하는 애들 보면 참 무섭지요. 정말로. 정말일지 앞으로 어떻게 될지..
지금 생각해보면 초등학교 끝나고 집에 돌아오자 마자 가방 던져놓고 앞 놀이터로 나가서 형들이랑 친구들이랑 육체적 게임을 하며 놀 때가 가장 즐거웠어요;; 그 때가 정말로 그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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