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무슨 박정희 팬이 쓴글같네요. 박정희가 국민들과 주위사람들을 장기말로밖에 보지않았던건 왜 전혀 나오지 않죠? 그의 비인간적 면모와 목표를 위해서라면 수단을 안가리는 것, 국민의 눈을 가리다 못해 세뇌까지 시켜버린것들은 하나도 없네요. 이글 쓴사람은 박정희에 대해 객관적이고 사실적인 자료어쩌구하지만, 실상은 신문사에서 하는것처럼 좋은점은 보여주고 나쁜점은 감추는 심히 의도가 의심스런 이야기를 하고있네요. 박정희 대통령 나쁜점 꼽으라면 끝없습니다. 단지 경제를 살린것때문에 좋은 평가가 나오는것뿐이지, 어떻게보자면 대통령중에서도 가장 악질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박대통령이 병적일 정도로 청겸 결백하고 근검 절약 하며 검소하다는 것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다 잘 아는 사실이다.
요 문장을 읽고는 그 뒷 문장은 더 안 읽었습니다. 도대체 누가 박정희보고 청렴 결백하다는 거죠?
툭하면 여자들, 연예인들 불러다 옆에 끼고 양주 마시는 대통령이라.. 정상정인 나라의 청렴한 대통령중에 이런 대통령 있으면 한 번 대보시죠? 전지현이든 이효리든 크게 뜨면 못 건들겠지만, 신인 시절에는 분명히 불려갔을 겁니다.
김재규가 아니었다면 도대체 이나라는 어떤 꼴이 되었었을지 상상만해도 소름이 끼칩니다. 김종필이 얼마 전 물러났으니 설마 지금까지 대통령 해먹지는 못했겠지만 아마 박지만 대통령 치하에서 살고 있겠죠.
남한이 북한 보다 발전할 수 있었던 주요 이유: 김일성은 장수했지만 박정희는 다행이 일찍 죽었다.. <--- 저는 이것이 엄청나게 작용했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흠 두근요님 글에 대한 반론 하나.
연예인끼고 술이나 먹는 대통령이라...
오늘날에는 일개국회의원까지 연예인끼고 술먹는데요?
나라가 과연 정치적으로 발전했다고 볼 수 있을까요?
이건 인정하시지요.
우리나라는 정치 후!진!국! 입니다.
박대통령때든 노무현때든 말입니다.
그리고 삼권분립이니 대통령과 정치는 상관없다고 하시고 싶겠지만
지금 대통령의 행태를 보면 과연 그렇게 말할 수 있을까요?
우리나라의 정치수준은 광복이후 발전하질 못 했습니다.
단순히 박대통령 하나를 뭐라고 하기엔 무리지요.
그리고 나라가 발전한 것은 박대통령때가 제일 입니다.
박대통령이 결함이 많다고 해도 그 업적을 무시하는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증거로 드러나니까요.
대통령별로 임기중 일한 내역을 비교해보시지요.
그러면 객관적으로 아실 겁니다.
인간적으로 싫다고 해서 그가 한 일까지 무시하려는 처사는
옳은게 아닙니다. 인정할건 하고 판단해야지요
흠..물론 연예인을 끼고 술먹는짓은 현재 정치인들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채홍사을 언급할정도까지 하지는 않죠. 정치적인 발전은 했습니다. 적어도 현재 정치시스템에서 상호간에 견제는 가능할정도니까요. 물론, 타국들과 비교해서 많이 부족한 수준이지만..정치 후진국이라고 말하기엔 애매하죠. 경제도 선진국이 아니고, 국민들의 의식수준도 선진국의 국민들 수준도 아닌데...정치만을 선진국이 되기을 바란다면.. 우물가에서 숭늉찾기죠. 그리고, 엄밀하게 정치는 후진국이 아닙니다. 선진국이 아닐뿐이지..적어도 중진국중에 최고 레벨의 그룹에 속하죠. 마찬가지로 경제도 선진국이 아니죠. 중진국중에 최고레벨의 그룹에 속하죠. 경제가 발전했다고 말한다면..마찬가지로 정치 역시 발전했습니다. 발전을 하지 않는 정치시스템속에서 헌재가 대통령의 정책에 위헌을 내버리는게 과연 과거에는 가능했던가요? 그리고, 야당이 이렇게 힘이 있었던게 과거에 있었던가요? 기준을 정확히 놓고 보셔야 합니다. 선진국수준으로 보면 정치발전이야 거기서 거기겠지만..한국만을 놓고 보았을때는 정치시스템은 엄청난 발전을 했습니다. 경제만큼요.
현재의 정치수준을 욕하는 분들이 많은데..국민수준은 그나라의 정치수준이라고 했습니다. 그런식으로 말하신다면 과연..국민의 의식수준은 발전했을런지요.
흠 흐린구름님은 제 의견과 많이 다르네요 ^^;
일단 대통령탄핵은 군인대통령시절 이후부터 가능했습니다.
문민정부라고 말했으니 가능했지요. 정치적인 발전을 약간 했다고
볼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그때나 지금이나 정치가들의 의식수준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국회가 저렇게 노는 것도 선진국에서는 볼수 없는
노릇입니다. 중진국에서도 저렇지는 않지요. 일본과 우리나라는
가능합니다 ㅡㅡ;
정치가가 비리를 저지르는 것은 당연시하는 풍조 정치선진국에선
보기드믄 일입니다.
우리가 그렇게 욕하는 미국도 부시같은 찌질이말고 제대로 된 상류층
은 다릅니다. 오블리스 노블리제란 말은 그저 말뿐으로 존재하는 게
아닙니다. 우리나라에서 그게 가능할까요?
자식 군대도 빼주는 판에 가능할리가 없지요.
국민의식수준은 선진국정도는 아니지만 많이 발전했습니다.
왜냐 문맹률이 엄청나게 떨어졌거든요.
야당이 힘을 가지고 있는 시기...
김대중이 대통령당선되면서 민주당이 커지고 가능했지요. 하지만
견제구조는 선진국과 비슷하나 그런 견제구조를 가지고 그 양반들이
하는 일은 서로 헐뜯고 싸우고 밥그릇챙길 때 단합하고
이런 일 밖에 없습니다.
일본은 경제대국입니다. 하지만 일본의 정치를 선진국이라 하진
않습니다. 그들은 정치후진국입니다. 한 당이 몇십년동안 여당이 되서
집권하는 한 그들은 후진국입니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입니다. 그저 놀면서 세금도둑질이나 하는 정치가
들이 대다수를 차지하는 한 우리나라도 정치후진국입니다
박정희가 과연 경제를 부흥시켰다고?
다른나라의 1/3 수준의 임금으로 공장돌리는데 성장 못하면 바보 아닌가?
기술이 아닌 철저한 노동력 착취로 마치 지금 개도국 아이들이 축구공을 만드는것처럼, 바로 대한민국이 그런식으로 외화를 벌었다는것을 아는지?
글고, 우리기술로 성장했다고 보나? 당시 소련의 남하를 막기위해, 미국의 지원으로, "세계적인 보호무역 수혜자로써의 개도국인 한국"이었기에 성장한거라는걸 모르나? 기술없이 타국의 힘으로 성장했기에, 손쉽게 IMF부도가 났다는걸 진정 모르나?
부정부패, 뇌물로, 삼풍백화점이 무너지고, 성수대교가 무너지는... 진짜 다른건 몰라도 성수대교 무너진건 세계적인 개망신 아닌가? 왜 저랬다고 생각하나? 기술이 있었으면 절대로 생기지 않았을 것을... 유럽에서는 중세시대, 12,16세기 교회건물이 아직도 튼튼한데....
연예인만 아니라 여대생도 끼었지... 당시 여대생이면, 솔직히 로리타급 아닌가? 양팔에 연예인과 여대생 끼고 룸싸롱에서 양주 처먹다 죽은 인간이 청렴결백?... 그럼 나는 예수다.
레피드님 연세가 몇이신지는 몰라도 5공 시절 전후로 학교를 다녔던 분이라면 아시겠네요. 과연 군인대통령 시절에 대통령 탄핵이 가능했을지..^^ 헌법이나 이론상으로는 무엇이든 보장이 되어 있었지만 절대 실상은 그러지 않았던 것이 5공 이하의 시절입니다.
저희 어머니는 아직도 저에게 당부하시죠.
길가에서 정치인 욕하지 말라고. 이유요? 쥐도 새도 모르게 잡혀간다구요. 저희 어머님 세대는 저랬어요. 말 실수하면 잡혀가고 삼청교육대 끌려가고.. 지금은? 노무현대통령이라고 안하죠.
노무현이가... 노무현이..
세상 참 많이 좋아진 겁니다. 스스럼없이 정치를 비판하고 정치인을 비판하고 현재의 상황에 대해 거리낌없이 말할 수 있게 된 것만으로도 현재의 우리나라는 훨씬 좋아진겁니다.
15년 전만해도 이러지 못했어요. 확실히 말하면 김영삼전대시절부터 바뀐거죠.
박전대는.. 물론 경제적인 면에서는 칭찬받을 만한 일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그 사람의 악업까지 덮어줄 수는 없지요. 그 시절에 죽은 사람이 몇인데요.. 그 분의 업 때문에 악업은 보지 않는 편파적인 글 같은 것은 절대 동의할 수가 없습니다 저는..^^
참.. 몇 가지 더...
일본은 대통령중심제가 아닌 내각제입니다. 내각제의 경우는 다수당이 지지를 많이 받게 되면 바뀔 필요가 없는 곳이죠. 이번 고이즈미 총리가 물러서면 어찌될지는 봐야겠지만.. 우리나라의 정치와 일본의 정치는 틀립니다. 참고로.. 영국 역시 내각제죠. 영국도 긴 세월만에 노동당이 다수당을 차지 했었죠. (블레어총리) 물론 다시 지지도가 떨어지고 있지만^^ 그렇다고 영국을 정치후진국이라고 하지 않지요??
내각제는 분명 우리나라의 대통령제와는 다릅니다.^^
그리고 국민의 의식수준은.. 문맹률과는 크게 상관이 없다고 봅니다. 우리나라의 문맹률은 단순한 "교육열"때문이지 전체적인 국민의식수준이 올라가서는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개인적으로 미국인의 의식수준에 비해 높다고 자부하지만-_- 만만치 않아요. 의식수준 개선해야 합니다. 무엇이 옳고 그른지 무엇이 더 중요한지 아직 제대로 파악조차 못하는 국민들의 의식수준이 과연 문맹률 하나만 가지고 높다고 판단이 되어질 수 있는 문제인지 생각해보셔야 겠네요.^^
어느나라든 정치계는 더럽습니다. 깨끗한 나라는 찾기가 힘들죠. 그것을 이겨내고 좋은 정치판을 만드는 게 우리 세대의 몫이죠. 과거 박정희가 어땠다 하면서 현정권을 험담하기 보다 우리가 어떻게 견제를 해야 정권이 바로 잡힐지 생각하는 게 더 옳다고 봅니다. 지금 박전대통령 이야기를 하면서 현정권을 욕하는 건 독재정권이 다시 생겨나길 바라는 것과 다름이 없습니다. 뒤로 가실 생각이 아니시라면 조금 더 앞을 내다보고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 하네요.
어떤 말씀을 하시려는지는 충분히 알겠습니다만.. 설득력이 너무 부족합니다. 저 역시 5공시절에 초등학교를 다닌 박전대통령시절을 겪어보지 못한 세대이지만 주변에서 들은 이야기만으로도 그시절의 비참함을 충분히 알 수 있습니다. 단지 우리가 보는 것은 그 사람 시절에 이루어진 경제적인 발전의 결과물일 뿐. 그 과정에서 희생된 수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는 잘 모르잖아요. 어떤 일이든 결과도 중요하지만 과정도 중요합니다.
개인적으로 우리나라 정치는 이승만전대통령이 대통령을 하면서 망가지기 시작했다고 생각하는지라.. 그 이후 정치인 중 마음에 드는 사람은 아직 없네요.. (역시 돌아가신 김구님이..-_-)
하루 빨리 제대로 된 나라가 되었으면 하네요.
또한.. 이제는 정치판 욕하는 것도 그만 보았으면 하구요. (이 곳 뿐 아니라 다른 곳도...) 심지어 외국에 나가서까지 영어로 우리 나라 욕하는 사람들 보면 참..ㅡㅡ;; (이게 의식수준을 나타내는 겁니다..;)
아.. 길어져버렸다.ㅡ,.ㅡ
김구빠-_-들도 이승만초대대통령 대신 김구선생님이 대통령을 했다면 정치를 잘 했을지에 대해서는 의문이더군요..
헌법학 박사 과정에 있으셨던 분인데(지금은 대학에서 강의하실 둣) 김구샘은 단순한 테러리스트에 가깝다고 하십디다.
참고로 임정도 별로 썩 인정하시진 않더라구요...
일제 당시 임정같은 단체만 수십개가 있었고, 임정도 상해에서 좀 희화하면 깡통차고 구걸하고 다니던 신세였다고 하더군요.
임정 운영하는데 쓴 돈 중엔 조선 땅에서 좀 돈있는 사람들한테 삥뜯은 돈도 많다더라구요. 자발적인 헌금도 있었지만..
임정에 꼭 좋은 분들만 계시지는 않았던 듯 합니다.
뭐 이승만에부터 전두환까지도 논문 읽으셨던것 많이 얘기해주셨는데
지금 글로 옮길 시간이 별로 없네요.. 나중에 기회있음 올려드릴게요
아참;; 햇빛이 있은 곳엔 그림자도 있지요.. 선 또는 공만 있는 것은 이상론, 소설, 만화, 허구에 불과합니다. 단 좋은 세상을 위해 노력해야 하겠지만요..(시간없어서 제대로 표현됐을지 모르겠군요)
길게 쓴게 에러나는바람에 귀차나서 줄여 씁니다 ㅜ.ㅜ 의미가 다 전달되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우선 김구선생님께서 테러리스트에 가깝다고 한것은 성향이 그렇다는 것을 말하는겁니다. 즉 정치꾼보다는 테러리스트에 가깝다는 말이죠.
그리고 몽오님 상당히 흥분하고 계신데 제가 그 교수가 아니라 다행이군요;; ㅎㅎ
그 박사과정에 있던 사람이 깡통 운운한것은 농담조로 한 말이고, 사실 임정 많이 까더군요.. 지리적으로도 임시정부를 상해에 둔 것부터(제일 잘 알려진 김좌진장군을 비교하면 만주와 상해 상당히 멀죠) 이룬 것도 별로 없다고 했습니다. 심하게 말하면 그냥 광복 이후에 찌질댔다 정도??
더 나가서 하와이 가신 독립투사 분들은 독립투사도 아니라고 하더군요;
몽오님께서 혹시 역사학도시거나 근.현대사 꿰고 계신 분이시라면 모르겠지만 헌법학 교수한테 뭐라고 하는 건 좀 모양새가 알흠답지 못한 것 같군요.(참고로 헌법 배울때 그냥 법률만 배우는 게 아니고 헌정사도 공부하고 최소한 그 교수는 근.현대사부터 대통령 일대기식의 논문까지 다 읽고 다니더군요)
비판을 하기 위해선 먼저 알아야 하지 않습니까?
흥분한것도 아니고 역사학도도 아니고 근현대사를 줄줄이 꿰는 학식은 아니지만 임정이 상해에 있었던건 그당시 프랑스,미국,영국,러시아 등등이 나눠먹은 도시라서,일본이 강제로 해산한다거나 요인을 강제구인 하는건 불가능했다 라고 알고 있습니다..그리고 그 미묘한 세력균형으로 인해 외교적으로도 도움을 받기에 적당한 도시였고..중요한건 임정이 광복이후에 찌질됬던,무능했던 간에,독립을 위해 어떤 시도라도 했다는 사실입니다..그렇게 학식이 풍부한 분이 그분들을 고작 테러리스트,찌질이 취급한다는데에 대해서 더이상 할말이 없군요..그런식으로 얘기하면 저사람 참 냉철하고 지적이다 라고 보이게 평가받는 세상인가 봅니다..
후아~~~~~~ 이건 도저히 말이 안나오는 글이로군요..
나참... 일제강점기 시대의 군관학교 수석졸업(?)이었나? 암튼 일제군관
출신임은 물론이거니와 여순 반란 사건때도 동료 팔아먹고 나왔다고
명실공히 알려져 있는 박통이 머가 어쩌고 저째요?? 거기다
하나 더 짚고 넘어갈 것은 박통은 우리나라 숫한 젊은이들을 죽음의
땅 베트남으로 떠밀었습니다.. 우리나라 발전시킬 수 있는 돈을 받는다는
명목으로 말이죠.. 말이 지원이지.. 이건 거의 용병 수준입니다...
그걸로 말미암은 숫한 문제들을 보십쇼.. 지금도 버젓이 남아있습니다..
베트남 어느마을에 가보면 한국인을 저주하는 내용의 비석이 새워져
있다죠... 이런 상황이 일어난 것이 누구 탓입니까?? 또한 일본과의
거래... 일제강점기 36년간의 일제의 그 추악한 짓거리를 돈 몇푼
(물론 경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됬다지만)받은것으로 없는 것으로 만들어버린 박통입니다...
거참 어이가 없어서 약간 흥분했네요.. 자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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