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국내산 사과중 상당수가 봉투를 씌워서 길러내고 있는것 같습니다.
사고 수확철 되기전에 풍기, 영주쪽을 둘러올 기회가 있었습니다.
과수원에 달린 사과의 빛깔이 유난히 빨갛길래 잘 익었나보다 했는데 과수원옆으로 지날때 보니 빨간색 봉지였더군요.
파란색 봉지나 신문지 봉지는 금방 구별이 되었는데 빨간색 봉지는 멀리서 보니 사과의 색깔로 착각하게 되더군요.
지나가면서 본 과수원들에 있던 사과나무의 90-95%가량의 나무에 봉투가 씌워져 있었습니다.
봉투를 안씌우고 기르는 과수원의 숫자나 나무가 오히여 세기 쉬울정도로 적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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