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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5

  • 작성자
    백호(白虎)
    작성일
    04.11.13 15:35
    No. 1

    공감합니다.

    수 많은 변수가 존재하는 게임의 공간에서

    의외로 단순하고 파격적인 전략이 성공하기 마련입니다.

    머리가 좋은 두 사람이 맞붙으면, 이런 결과가 나오기 쉽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두 사람의 경기가

    삼국지에서 제갈량과 사마의의 전투를 보는 것과 같았다고 생각합니다.

    한판의 지략승부였다고나 할까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AMG
    작성일
    04.11.13 15:57
    No. 2

    공.................................;;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九歲美少年
    작성일
    04.11.13 16:28
    No. 3

    ..... 말많은 임진록이군요...ㅎㅎ 뭐.... ... 이미 지나간 승부... 앞으로가 문제겠죠..ㅎㅎ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6 레피드
    작성일
    04.11.13 17:52
    No. 4

    흠 뭐 대충 상황은 알겠군요.
    임요환을 욕하고 싶은 마음도 없고 실력을 무시하고 싶은 생각도
    없습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무관의 설움을 홍진호가 날려버리길 바랬
    기때문에 좀 아쉬울 뿐이죠.

    다만 이거 한가지는 알아야 됩니다.
    임요환이 인기가 있는 것은 쇼맨쉽에 있는 거였습니다.
    질 때도 극적으로 이길때는 멋지게.
    한창때의 이윤열은 전무후무한 4개대회 제패까지 달성했습니다.
    그러나 그 때도 인기는 임요환이 많았습니다.
    왜 일까요?
    그 당시 이윤열은 앞마당만 가지면 게임이 끝났기 때문이죠.
    상대가 멀티를 뛰어도 이윤열의 앞마당에서 나온 병력을 못 이겼으니...
    보는 사람 입장에서 재미있었을 리가 없죠.

    이번 경기는 그와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임요환의 팬들은 기존과 마찬가지로 임요환다운 화려하고 극적인
    모습을 기대했을 겁니다.
    하지만 임요환은 그 기대를 저버리고 극히 프로게이머다운 모습으로
    홍진호를 눌렀겠지요.

    프로게이머다운 모습을 보인 임요환을 욕할수는 없겠지만
    임요환다운 모습이 아니라는 것도 인정하기는 해야겠지요.

    극적인 모습으로 최고라는 명성을 가지고 있었으니까요.

    그래도 임요환 홍진호 둘다 부활해서 다행이군요.

    다음번엔 더 좋은 모습을 보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레피드
    작성일
    04.11.13 18:03
    No. 5

    한 마디 더 하자면...
    이제부턴 확실히 홍진호 팬을 하렵니다.
    정말이지 불쌍해 죽겠습니다... ㅡㅜ
    역대 최고라 불릴정도로 결승전에 많이 진출했으면서
    전부 지다니...

    앞으론 당신을 응원하렵니다. 홍진호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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