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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간접민주주의 특성상 지지도를 올리기 위해 정책발표를 연계하여 지지도상승에 이용하는 건 좋은데... 너무 아마추어처럼 구니까 짜증나는 거죠.

사업하는 분중에 정부시책과 긴밀한 업체를 운영하는 분과 술먹으면서 얻어들었는데 실력있는 고위공무원이 전정부에 비해 너무 줄었다고 한탄하더근요. 새로운 걸 건의하면 그게 어떻게 좋은지 알아먹지를 못한답니다. 실력보다 연줄로 뽑아서 그렇다는군요. 어느국가나 인맥영향은 있지만 지금 우리나라는 너무 치우쳐있어서 그것도 짜증나네요.

예전에 모 공기업관련 프로젝트 들어갔는데 참여멤버가 모간부아내친구 육촌조카 또 친구들로 채워져있어서 얼마나 식겁했는지 모릅니다. 연줄로 들어와 실력이 변변찮으면 협업이라도 잘해야하는데.. 성골도 아니고 육두품이 인성질하며 텃세부리는데 복장이 터져서....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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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전생오너]요?

저도 쓰면서 기발하다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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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먹고 떨어져라..

사실 이 정도로 국민적 공감대를 얻은 안건은 긴급한 한시적조치와 장기적인 근본적조차를 투트랙으로 추진해야하는데, 이거 3개월 인하해주고 입씻을까봐 걱정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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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사니즘은 누구에게나 우선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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