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학교폐교는 불법입니다.
조중동이 방법론까지 가르치고 있지만
정말 역사는 그 주인공들을 분명히 기억하고 있을 것입니다.
일제때, 매국노들이 한 번 넘어가니
독제의 그즐에 빌붙었던 자들이 민주인사로 나서고
IMF주범들을 책망안하니 죄인들이 외려 큰소리...
어떻하면 좋습니까? 제발...
나라와 민족을 위하자는 것인데...
자라나는 후손들을 위한 것인데....
자기 자식들은 외국에 유학보냈으니 상관없다는 것인가요?
아니면 어차피 돈 있으니 자기 자식들은 손해 보지 않는다는 건가요?
대체 무엇을 위한 반대인지....
교육사업 교육사업하니까 돈버는 기업인줄 아나?
역사의 배신자들...!!!!!!!!!@!!!!!!
無心刀// 물론 자기 돈으로 운영한다면야 할 말이 없을 수 도 있습니다. 하지만 사립학교라고 해도 대부분의 대학이나 고등학교등은 학생들의 비싼 등록금과 정부의 재정으로 운영 됩니다.
게다가 지금은 모르겠지만 몇 년전까지 학교 운영은 장사가 잘되는 사업이라 건물 몇 채 뼈대만 지어놓고 학생 모집하고 돈 타서 쓰고 했죠.
게다가 지금 '법' 으로도 학교는 마음대로 폐쇄하지 못하게 되어있습니다. 마음대로 폐쇄하게 하면 잘 다니던 학생들은 다 어디로 갑니까?
자기들의 기득권을 지키려고 하는 노력이고 이런 반발을 보면 더욱더 이 법을 통과 시켜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배우는 자와 그 가족들은 조금 더 양질을 교육을 받고 싶다는 것이고,
반대로 학교를 세운 자는 무심도님도 알다시피
교육이념을 바탕으로 학교를 설립한
비영리 단체입니다.
비 . 영 . 리 . 즉, 그들을 위한 이윤 추구를 할 수 없는
집단이란 뜻입니다.
그래서, 반대급부로 국가로부터 세금혜택과 교육비 지원을
비롯한 경제적 지원을 막대하게 받는 것입니다.
그들이 학교를 세우지 않았다면?
누군가 다른 이들이 세우거나, 국가가 세웠겠죠.
공공의 이익을 세운 자는 명예로운 칭찬을 받아 마땅하지만,
그들이 그걸 버린다면, 당연히 비판해 주어야 합니다. 비난을
해도 할 말이 없을껄요.
지금, 사립 학교의 교육주체는 누구일까요?
당근, 사학재단입니다. 그들은 그리 생각하죠.
하지만, 세상이 변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학생과 학부모가
교육의 주체인 것은 자명한 사실이고, 정당한 권리입니다
'사립이 다 문제다' 라는 논지는 아닙니다.
저도 사립출신이니까요. 초중 빼고는...
문제는 사립학교의 전횡을 막자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중고 대학은 70%이상이 사립입니다.
그 중엔 바른 교육관으로 시작했고
바른 교육을 실천한 학교들이 많습니다.
헌데 언제부터인가 창립자의 생각과 정신에
반하는 학교들이 나타나고
교육을 마치 사업 정도로 돈벌이에 이용하는 추세가
나타난 것이 문제입니다.(사실 저의 표현보다 더 심각하지요.)
그래서 사학의 정신을 제어할 수 있는
최소한의 요건을 만들자는 것이 사학법의 근간입니다.
헌데, 돈벌이나 영향력이 감소하는 것을 우려하거나
자리를 잃을 것을 염려, 혹은 제 맘대로 할 수 없다는 것을
뻔히 보이는 속내에 담고서는 교육운운하며
사학법의 개정을 반대하는 몰지각한 군상들과
특히 조중동 때문에
입법 자체가 이상하게 꼬이는 정국 때문에 속이 상하는 것입니다.
특히 조중동의 반대에는 자신들의 이득뿐 아니라
정권 흔들기라는 기본 바탕에서 나온 것이기에
더 화가나고 속이 상하는 것입니다.
오해 없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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