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서방성기, 문외중 등이.. 잘못하는 짓거리 중 가장 큰 것은
그 현란한 뻐끔거림도 아니고, 낮은 실력도 아닙니다.
팬 관리죠. 뭐.. 구구절절히 팬 관리는 어째야 한다 쓰고 싶지 않습니다.
서방성기, 문외중.. 이 들이 하는데로 안 하면 되는 겁니다.
팬 관리 잘 못하면 욕 먹는건 자신들...
이 문화가 요 모양 요 따위로 된건 그들 잘못이 큽니다.
뭐, 어쩌겠습니까. 지들도 '상품'인걸... 무슨 힘이 있겠습니까.
실컷 돈벌이에 이용되다가 잊혀지겠지요.
말이 나왔으니 하는 말인데..
요즘 TV 없으니 욕 나올 일도 없고.. 아주 좋습니다.
TV만 틀면 쏟아지는 그 저질 문화에.. 욕이 안 나올 수가 없더군요.
맨날 허는 짓들이.. 지들끼리 농담따먹기 하고, 지들끼리 낄낄거리고...
새로나온 '상품' 광고해주고.. 몸매 좋고, 얼굴 이쁜 여자 나오면
금칠 해 주기 바쁘고... 아아, 그냥 환멸이 생깁니다.
아직도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동물의 왕국'이 제일 재미있지요.
조금 거칠었습니다만, 느끼는 그대로를 이야기 한 겁니다아..-_-;;
얼짱주의라는 것..좋은 표현인 것 같네요^^;;
저는 아이들을 탓하고 싶은 것은 아닙니다.
거기에 빠지는 아이들이 소수라면, 그 아이들 탓을 하겠지만
대다수이다보면 아이들에게서 그것을 찾으면 안되겠죠^^;;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애들이 연애인들 보면서 꺅꺅 거릴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있는 것 같다는 겁니다.
꼭 기획사 뿐만 아니라요..^^:;
예를 들면 공부이야기 밖에 안하는 집일 수도 있고,
공부 잘하는 애들만 편애하는 학교일 수도 있고,
학교 끝나도 몇시간씩 다녀야 하는 학원일 수도 있죠.
그런 스트레스를 풀만한 대상이 딱히 없다는게 문제입니다.
남학생들은 연애인에 그렇게 빠져들지 않는 것을 생각해보면,
사실 남학생들은 티비보다 게임을 더 많이하죠, 넷상을 돌아다니거나.
학교에서 하는 대화도 스포츠, 게임이야기 들이지 연애인 이야기는 별로안합니다.
여학생들에게는 남학생들의 게임이라고 할만한게 연애인이 아닐지 생각해 봅니다.
그리고 약간은 부정적인 방향으로 빠져드는 아이들을 키운 사회에 문제도 분명히 있다고 말하고 싶었습니다..^^;;
사실 기획사 탓만 하기엔 좀..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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