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전 하지원 왕 팬입니다...색즉시공을 보기전에는 관심도 없었는데 그후로는 그녀의 연기에 푸~욱 빠져서 한동안은 헤매고 다녔드랬더래요.....
게다가 다모가 나오자 전 완전 폐인이 되어 있었드래요.....정말,하얀 설원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무예수련을 보노라면 너무 황홀한 느낌을 받곤 했지요.....더구나,그림같은 배경들을 카메라에 담은 아름다운 영상미!
마치 63빌딩에서 본 영화관처럼 아찔한 순간을 경험하게 한 편의 파노라마였습니다....ㅎㅎㅎ " 아프냐?"
"네"
"나도 아프다!"
캬! 이 얼마나 멋진 대사입니까?그리고...
"나와 이 곳 산채에서 오래도록 정을 나누며 그렇게 살라갔으면 좋겠구나!" 산적다운 이 대사도 멋지지 않을소냐!
간만에 좋은 작품으로 기억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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