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_-;;
저를 돌아보면,
술은 연례행사. 그나마 일년 음주량 다 합치면 소주 한병 정도?
친구들과 만나면 길거리 커피 한잔으로 몇시간도 놀수 있고,
잘먹어야 레드 망고...
담배 안피고,
내 차 있지만 출퇴근은 대중교통 이용하고,
차는 하도 안몰아서 한달에 기름값 3만원 나가고...
명품보다 이마트표 청바지를 더 좋아하고,
총각이니 화장품 값 나갈리가 없고,
핸드폰 거의 공짜로 얻다시피해서 몇년씩 쓰고,
그나마 주로 수신이니 요금도 얼마 안나오고...
점심/ 저녁 식비 회사에서 나오니 도시락이 웬말이며...
아아, 또 뭐가 있으려나...
우째껀, 이 사람이 언급한거에 해당되는게 거의 없다시피 하다고(실수로 못본게 하나쯤 있을지도...) 자부하지만, 그리고 남들만큼은 번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먹고살기 힘듭니다. -.-;;
한국은 한국 나름대로 들어가는 돈이 많거든요. 대표적인게 자기집 마련을 위해서 돈을 쏟아붇는 것 등등...
그리고 실제 월급도 미국 회사들보다 훨씬 적고...
저 분 글이 수긍이 안가는 글은 아닌데,
반면에 무척 맘에 안드는 글입니다.
외국생활 너무 오래 하신거려나,
아니면 저 글 쓴 분 주변 사람들이 그런 거려나...
이도저도 아니면 내 주변만 이런거려나. -_-;;
뭐..맞는 말이기는 하지만..
한국현실과 맞지 않군요.
미국과 문화도 틀리기도 하고..
과외비나..학원비.. 0되기 힘듭니다.
한국이라는 사회에서 수능이라는 것의 의미는 너무나 크기때문에..
그리고 학교 공교육이라는 것도 무너져 내린지도 오래고...
그래서 다들 이민 가는 거겠죠..
덧붙여서.. 화장 않하고 회사에가면...게으른 사람으로 간주됩니다.
자기 관리 안하는....
뭐 썩 좋은 풍토는 아니지만..
혼자 대세를 거스를수는 없는 법이죠.
또한.. 왕따 안당할려고 술자리에 나가는 분들 많아요.
다만....대중교통이용. 담배.지나친 음주.명풍구입..
이런것들은 당연히 금해야 겠지만..
많은 서민들은 예전부터 허리띠 졸라메고 그렇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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