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니퍼트가 너무 잘 던져요!', '유희관이 올해 성적이 좀 아쉽네요' 같이 잘하는 선수 이야기라면 파이어는 안 나겠죠 ㅎㅎ
하지만, 양현종 통산 1000탈삼진 했다고 그날 경기하는 각 팀 주장이 나와서 축하해주고 기념사진 찍었다는 기사에도 '정근우는 자기 팀 일도 아닌데 왜 저기 가서 사진 찍고 있냐'라는 악플이 달리는 게 야구 관련 소식인지라...... 무언가 이야기를 꺼낼 때도 분란의 소지를 다 피해가기 어렵다는 게 좀 슬픈 일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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