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음...필수사항은 아니고 그냥 의견 하나만 드립니다.
메인보드가 다른 부품의 급에 비해 많이 쳐지게 하신 이유가 궁금합니다. 아시겠찌만 메인보드 역시 부품 수명이라는게 있어서 이왕이면 조금 더 나은 캐패시터쓰고 전원부가 안정적인것이 좋거든요.
H170들어간 제품이 어떨까 싶습니다. i5-6500만 해도 M보드는 격이 좀 맞질 않는데 그나마 큰 차이는 아니니 실속혀이라 할 수 있겠지만 6700K라는 최고급CPU에 비해서는 상당히 격이 맞질 않는...느낌이랄까요.
윗분이 말씀해주신대로 램은 8x2로 하시구요. 요즘 듀얼채널 뭐 큰 차이는 아니지만 그래도 있긴 있습니다.
1. 나열된 게임 모두 현재 견적으로는 과분한 게임들입니다.
4K해상도(UHD모니터)를 사용하시는 게 아니라면요.
2. CPU는 6600정도로 충분하지 않나 싶습니다. 램이 16기가니까요.
6600사시면 남는 돈이 10치킨입니다!
3. 1070은 탁월한 선택입니다. 거기에 트프라면 금상첨화.
물론 하시려는 게임에 비해 매우 고사양이지만, 그래픽카드엔 힘 좀 줘도 괜찮으니까요.
다만, 모니터에 프리싱크 기능이 있고, 고오급시계에 모든것을 거신다면 480도 괜찮습니다.
4. SSD는 최소 삼성 850evo이상으로 맞추시는 게 좋습니다.
10년은 체감 성능 저하 없이 사용하실 수 있으시니까요.
돈좀 더 줘서 850pro를 선택하시면 10년 이상도 바라보실 수 있습니다.
거기에 10년 제품보증으로 추후에 상위모델로 바뀌는 하드테크가 터질 수도 있지요.
5. 에스프레소 케이스보단 조금 더 쓰세요.
에스프레소 케이스가 내부가 좁고 팬이 적어 쿨링성능이 떨어지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삼만원만 더 쓰셔서 7만원대 제품을 알아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물론 케이스는 케이스일 뿐. 지속적인 관리가 가능하시다면 상관없지만요.
하지만 조금 더 쓰시면 많이 이쁩니다(...)
6. 파워에 사만원만 더 쓰세요.
파워는 인체로 따지면 심장입니다. 심장이 멎으면? 장기가 한방에!
특히 파워는 단단한 걸로 하나 사면 강산이 바뀌어도 현역이죠.
500W대라면 십만원 전후로 맞춰보세요.
6700에서 6600으로 내리면 케이스 파워 업글하고 2치킨은 남겠네요!
7. 벤큐가 이래저래 악명이 좀 높습니다.
사후지원도 그렇고, 부품 건도 그렇고, 완전 믿고 거르는 회사(...)
저가형이면 차라리 크로스오버를 추천합니다.
1. 내장 하드디스크를 1TB 정도로 써야할 이유가 있나요? SSD 용량에 비해 너무 모자라는 느낌이; 진짜 자료저장용으로 쓰실거면 4TB 하다못해 2TB 라도 달아주시는게 좋습니다. SSD 가 512기가라면 용량 넘치실텐데, 백업용으로 1TB 쓰시는거면 최고의 선택인거 같구요. (반은 윈도우 복원용 백업, 나머지 반은 자료 백업.)
2. ODD는 요즘에 보통은 필요가 없습니다. sata 포트 낭비죠. 그냥 외장 ODD를 하나 사는게 좋습니다. 아니라면 기존 컴퓨터에 쓰던 ODD를 재활용하는게 좋습니다.
3. 파워가 모자라 보입니다. 실버 600 이상이 좋죠. 파워가 좋은건 체감이 안되는데, 파워가 안좋으면 시스템 전체가 망가집니다. 윗분이 비유하신대로 딱 심장입니다. 심장이 잘 도는건 체감이 안되지만 심장이 멈추면 사람은 죽습니다;
4. 스피커를 일부러 2.1채널로 고르신게 아니라면 좀더 투자해서 조금 더 좋은 2채널 액티브 스피커로 가시는것도 좋습니다. 우퍼 자리차지하는게 여간 곤란한게 아니라서 말이죠;추천 제품은 오디오엔진 a2, 보노보스 h1 오메가, 보노보스 h1 입니다. 30만원,20만원,10만원 정도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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