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솔직히 마법사와 마술사는 우리나라에서 주로 쓰인 말이고 마도사란말은 일본소설에서 나와서 쓰이기 시작한 말이지요. 무란 말에 술과 도를 붙여보세요. 무술은 중국과 우리나라(우리는 무술보다는 무예를 많이 썼습니다.)에서 쓰인 말이고 무도란 말은 일본에서 주로 쓰인 말입니다.
유교의 영향인지는 몰라도 중국과 우리는 도란 말을 잘 쓰지 않았습니다. 쓴다면 유학상 최고의 의미를 지닌 것에나 쓰였지요. 도>예,법>술 정도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할까요. 술은 유교논리상 천한 일에 쓰이는 말이기도 합니다. 잡학이라고도 하지만 잡술이라고도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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