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아아...갑자기 에리히 프롬이 생각나는군요...^^
프롬이 했던 이야기랑 비슷한 것 같기도 하고...
고3때 에리히 프롬에 미치는 바람에;; 공부는 안하고..-_-
학교 도서관에 있던 프롬 책들을 미친듯이 읽었었는데..
사랑은 "빠지는 것"이 아니다. 사랑은 "하는" 것이며, 사랑을 하기 위한 "기술"을 사람들은 배워야 한다.
↑ 저 한 문장에 뻑 가버렸다는..
어쨌든 사랑이라는 것은 자신과 상대방 모두를 동등한 인격체로 보고, 대하는 것을 전제로 해야 하지만,
대다수의 사람이 말하고 있는 사랑은 상대방은 도구일 뿐이라는 비판, 위에 쓰신 것과 비슷하네요...^^;;
아..참고로 저는 저 내용에 적극 동감하지만, 실천에 있어서는 거의 불가능이라고 생각합니다..;;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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