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비밀 댓글입니다.
비밀 댓글입니다.
저도 추천을 못받는 사람입니다만... 추천도 독자의 즐길거리중 하나입니다. 그걸 규제강화 시키는건 안좋죠.
추천 여러번 연달아 올라오는 글은 조작 아닌바에는 그만큼 좋은 글이라는 이야기입니다.
그런 글은 더 키워줘야 합니다.
솔직히 카카오 같은 경우는 우린 장르글쟁이들중 상위 오백개만 연재하겠다는 태도입니다. 나머지 수십만개 글들은 니들이 죽기살기로 경쟁을 하든 말든 신경 안쓴다는 거죠.
생산직들이야 무한 경쟁이 참 잔인할 수도 있겠지만, 여기는 실물 생산 현장이 아닙니다. 피 튀기는 무한경쟁은 '필히'있어야 하는 곳입니다.
게다가 이미 문피아는 신인길러내는 일을 가장 잘하는 사이트 입니다. 네이버고 지랄이고 그 어느 공룡사이트도 신인을 이만큼 잘길러내지는 못해요.
신인을 길러낸다는데 사업내용자체를 할당하는 짓은 안합니다. 문피아하고는 다르죠.
이런 상황에서 더 편하게 기성으로 올라간다는건 글쟁이 스스로의 의지를 갉아먹는 일이 됩니다.
추천글 가지고 박탈감을 느끼는건 어쩔 수 없는 일이고, 그건 글쟁이 스스로 버텨내야 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추천글 많이 올라온 글은 꼭 봐야 해요.
그게 공부하는 거죠.
저도 공감합니다. 박탈감은 작가들 자신이 극복해야 할 문제죠.
그렇가 불필요하게 자극할 필요는 없다고 보는 것 뿐입니다. 굳이 중복추천까지 안 해도 충분히 자극 받아요.
규제 강화라기 보다는 제 목적은 권유입니다. 남이 즐기겠다는 데 왜 제가 감놔라 배놔라하겠어요. 단지 중복추천에 이런 문제점들이 있다는 건 아셨으면 하는 거죠.
문피아의 주장해서 중복추천 아예 막아 버리겠다 뭐 그런거 아닙니다.
그리고 제가 문제 삼는건 추천 계시물 20개 내에 재추천이죠.
그리고 문피아가 신인을 길러내는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굳이 길러낸다면 문피아라기 보다는 커뮤니티겠죠. 오래된 독자나 작가들이 많고 조언도 해 주시는 분위기이고 뭐 그런거죠. 그 분들이 문피아에서 조언 받고 조아라로 옮겨 가는 경우도 흔합니다.
추천글 많이 올라온 글은 꼭 봐야 한다는 말씀도 맞습니다. 그리고 가급적이면 추천받은 글은 전부 읽어 보는 게 공부라고 생각합니다. 독자 성향에 대해서 꽤 직접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기회겠죠.
그렇게 끝날 수 있다면 정말 좋을 겁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백만 안티가 나오고 추천글에 쌍욕 달리고 정담 한담 할 거 없이 싸움이 퍼지고 뭐 그런 상황이 나왔죠.
그래서 규칙이 개정됐습니다. 계시물 20개 내에 3회 연속 추천 금지.
그리고 추천 하실 때는 가급적이면 검색해 보시고 추천글이 있다면 그걸 읽어보신 이후에 하시는게 훨씬 더 좋은 추천 글을 쓸 수 있어요.
추천글의 무슨 장벽이 있을 필요는 없겠죠. 저도 더 많은 추천글이 공익이라고 봅니다.
단지 양질의 추천글이 가능하다면 그렇게 하는 게 더 좋지 않을까 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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