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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7

  • 작성자
    Personacon 水流花開
    작성일
    16.08.03 15:28
    No. 1

    건강하게 보이네요. 제가 얼마 전 구입한 푸크시아는 곧 죽을 것 같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최경열
    작성일
    16.08.03 15:52
    No. 2

    아마도 건강하지 못한 걸 구하셨나요. 아니면 더위 먹었는지.. 물을 흠뻑주고 시원한 그늘에 놓아두면 혹시 회복 될 수도 있겠지요. 식물은 이동하면 반드시 몸살합니다. 그래서 피로 회복제를 주기도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水流花開
    작성일
    16.08.04 12:09
    No. 3

    두 가지 원인을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첫째는 햇볕에 내 놓았는데, 더위 먹었을 가능성... 그런데, 그 전에 계속 그렇게 했기 때문에 너무 갑작스런 감이 있습니다. 요즘 특별히 덥기는 했지만요. 또 하나는 다른 데서 흙을 퍼다 조금 (반 줌 정도) 얹어 주었는데, 그 흙 속에 제초제가 섞여 있을 가능성입니다. 어쩌면 두 가지가 다 작용했을 수 도 있겠고요.

    실내에 들여놓고 하루에도 몇 번 씩 물을 주고 있는데, 잎과 줄기가 위 쪽에서 부터 마르는 것이 급격히 진행되어 지금은 잎사귀 작은 것 두 세 개만 정상적으로 보이네요.

    푸크시아가 25도 정도가 적당하다 했는데, 30도 넘을 때 햇볕 속에 내놓아도 별 문제가 없었는데, 최근 최고기온 35까지 올라갈 무렵에 내놓은 것 때문에 한계를 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6 최경열
    작성일
    16.08.04 16:52
    No. 4

    아마도 밭 흙이 배수와 통기를 방해 해서 뿌리가 썩는가 봅니다. 밭에서는 사통팔달로 열려있으니
    설사 황토 점토질이라 해도 문제 없지만 화분에서는 주변이 모두 갇혀있으니 밭 흙이 섞이면 배수도 통기도 잘 안되지요. 마사토에 뭍어오는 흙이 배수를 방해 한다고 씻은 마사를 구해서 다시 씻어서 쓰지요 옛날에 토분을 쓸 때에는 그런 일이 없이 밭흙 으로도 잘 자랐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水流花開
    작성일
    16.08.04 17:14
    No. 5

    아, 그럴 수도 있군요. 화분에 흙이 너무 적은 듯 하여 보충한다고 넣었더니, 오히려 해가 됐나 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水流花開
    작성일
    16.08.04 17:43
    No. 6

    친절하신 답변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6 최경열
    작성일
    16.08.04 21:29
    No. 7

    흙이 많으면 마르는 시간이 오래 걸려서 뿌리가 건조와 습기를 교차하면서 자라는데 늘 배가 부르면 배탈이 납니다. 그래서 지나치게 식물을 깊이 심는 것과 큰 화분을 쓰는 것은 뿌리 호흡에 불리한 경우가 많아서 농장에서는 우리가 보기에 너무 작아 보이는 화분을 쓰고 흙이 반쯤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뿌리가 화분 아래위로 튀어 나오면 한 칫수 넓은 것에 분갈이 해서 나무가 더 자라도록 합니다.
    애완동물도 귀여워서 많이 먹여서 설사해서 병나고 식물도 습기가 너무 많고 화분이 너무 크서 병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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