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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24

  • 작성자
    Lv.9 망부
    작성일
    04.10.15 00:19
    No. 1

    맞습니다
    대학 갈 생각 없는 저는
    서울대학 다니는사람도 우습게 보입디다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붉은이리
    작성일
    04.10.15 00:21
    No. 2

    엑.. 고1에 포기를 하시다니 어린나이에 너무 빨리 포기하시는건 아닌지..
    그리고 자기비하가 너무 심합니다 ㅡㅡ;
    주위사람들이나 부모님께서 동생과 자주 비교하나보죠?
    그리고 목표를 가지세요 내가 어떤일을 하겠다라고...
    그 다음에 자격증을 따던지 거기에 맞게 공부를 하세요
    자기 자신이 전문분야에 열심히 하면 누구도 무시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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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8 永世第一尊
    작성일
    04.10.15 00:25
    No. 3

    실업계라면 조금만 공부하면 경기공고같은 실업계중에서도 알아주는 곳이 아니라면 등수오르고 교내에서 1~2%만 되면 시험안보고도 전문대정도는 들어가는데... 저 중학교때 중위권이었고 공고들어가서 공부도 별로

    안하는데 1%였습니다... 지금은 전문대도 시험보고 들어가는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진학할 당시는 실업계에서 전문대들어갈때 시험안보고 들어갔습니다... 전문대싫으시면 전문대에서 열심히 공부해서 졸업하고 4년제편입... 이런 방법도 있지 않을까요?? 아니면 취업한 후 나중에 대학 들어가도 되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貯水池
    작성일
    04.10.15 00:26
    No. 4

    고1 이라면 포기하기엔 아직 이른듯...
    학생이 공부를 포기하는건 어른이 자기 생활을, 자기 인생을 포기하는
    것과 별반 다른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직은 시간이 많이 남아 있으니 좀더 생각해 보시고
    단지 돈벌겠다는 것 말고 좀더 확고하고 뚜렸한 계획이 없다면
    공부를 계속하시는게 결코 나쁘지는 않습니다.

    한때 찾아오는 심정적인 병(?)이라 생각하시고 좀더 차분히
    자신의 앞날을 고민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공부에 좀더 확고한 자신감을 가지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염원
    작성일
    04.10.15 00:29
    No. 5

    요즘엔 대학 나온 사람도 취업이 힘들답니다.

    중학생, 고1때까지 정말 엉망이었던 친구가 있는데
    마음 잡고 공부하더니 지금은 중앙대 컴퓨터공학과에 들어갔습니다.

    뭐든 하면 되는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붉은이리
    작성일
    04.10.15 00:35
    No. 6

    흠... 갑자기 생각나서 그런데
    사춘기세요? 다시 한번 차분히 생각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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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 망부
    작성일
    04.10.15 00:42
    No. 7

    힘내셔요 뭐라 말을 못하겠네요
    제 친구들 10~20점대로 평균 나오는얘들은
    운동으러 대학간답니당
    꼭 공부잘한다고 대학 갈 수 있는거 아닙니당
    제 평균은 40점대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용마
    작성일
    04.10.15 01:42
    No. 8

    망부야..공부좀하지 그래..;; 나도 해야되고.ㅠㅠ
    실업계는 성적 올리기 쉽자나..! 조금만하면..
    글고 미우님...너무 자신을 비하하는듯..찾아보시면 되자나요..
    내가 할수있는게 무엇을까..생각해보셨나요?..
    실업계면 시간도 많을텐데....컴퓨터 배우세요..학원같은데나가서..
    저랑 같은나이신데...아직 포기란말을 하기엔 너무 이르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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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7 억우
    작성일
    04.10.15 02:12
    No. 9

    고1입니까? 너무 빨리 포기하지 마십쇼. 아직 2년이 남아있습니다. 대학 갈 수 있어요. 저도 실업곕니다. 저도 고1때 내신 더러웠습니다. 무슨 시험만 치면 개판이었습니다. 선생이 신경도 안썼습니다. 코피 쏟도록 노력했습니다. 기숙사서, 남들 다 나가 놀고 밤에 잘때 혼자 새벽 4시까지 공부한 적도 있습니다. 정말 미친듯이 공부했고, 그래서 고2와 고3, 내신 좋게 받았습니다. 지금 수시 냈습니다. 1차 합격했습니다. 최종은 모르겠습니다만, 저를 믿고 볼 겁니다.

    고1 내신 얼마 안 들어갑니다.

    아직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십시오. 신은 노력한 자를 어여삐 여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창조주
    작성일
    04.10.15 03:08
    No. 10

    열심히만 하시면 길이 없진 않아요......
    공부라는게 누적효과를 말하는것인데 미우님께선 아직누적을 안시켰기때문에 그런것이에요.
    오늘부터 10분씩하고 잠깐 1~2분쉬다가 다시 10분하고 다음날은 11분하고 1~2분쉬고 이런식으로 점차 늘려가시면 될듯하네요...
    노력하실 의향이 있다면 상세한 공부법이나 노하우 그리고 자료와 대학자료등을 제공해 드릴게요...
    그럼 이만....

    ps 10대시면 후기지수에 가입해주심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앗사리새우
    작성일
    04.10.15 08:53
    No. 11

    미우님 맘에 드는걸 하세요...
    대학교가 최선은 아닙니다..
    물론 나중에 가서 정말 필요성이 느껴지신다면 방법은 항상 있기 때문에 무조건 대학교일 필요는 없습니다..

    그리고 너무 남과 비교만 하지 마시길....님은 남과 다른 하나 입니다. 나보다 나아보이는 사람이 있다면 나보다 못한 사람도 있기 마련이고 완벽하지 못한 사람이다로 어디엔가는 그런 사람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 있기 마련 이니까요...

    저도 주위 넘들하고 비교해 보면 항상 딸림다....여친도 없음다...
    그래도 잘 살고 있슴다....
    (어라 저기 커플이...벼락이나 맞아랏!!!!!.....췟...12월까지 2달 남았으니 우구당이나 들어가 보까나....ㅡㅡa)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광뫙
    작성일
    04.10.15 09:54
    No. 12

    이런글을 쓰신걸 보면,
    ...대학을 가고싶단 말인가요?
    노력하면 됩니다.
    -_-; 당연한 말이겠지만 다른건 다 집어치고
    뭐 집에와서 몇시간씩 공부하란 소리도 안합니다.
    수업시간에만 일단 집중하세요. 제가 실업을 안다녀봐서 모르겠지만
    그래도 수업시간이 도움이 많이 되죠.

    그리고 집에선 조금씩 하면 됩니다;
    사탐은 조금만 더 노력하시면 되고
    언어와 수리, 외국어가 문제일텐데
    언어는 정말 감만 있어도 점수를 받기 쉬운 과목입니다.
    국어책 보고 .. 기출문제 좀 보면 될거 같은데요;

    수리는 저도 무척 어려워하는 부분이지만
    그냥 기초부터 .. 중학교부터 조금씩해서 최소한 고1껏만 마치시면
    등급이 올라갈겁니다.

    ..외국어까지 쓰고 싶지만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많이 쓰는거 같아서 그만두겠습니다.

    뭐 저도 사춘기가 아니라고 부인은 안하지만 솔직히
    이건 그냥 점수가 안나오셔서 화풀이 식으로 쓰신거 같은데
    -_- 어딜봐도 정말 대학을 포기하겠단 말을 못보겠습니다.
    그냥 .. 조금씩 더 공부하세요. -_-
    어떻게든 되겠지라는 식으로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고 .. 하면 될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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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6 치우천왕
    작성일
    04.10.15 10:15
    No. 13

    난백수돼 ㅠㅡ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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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5 lullullu
    작성일
    04.10.15 12:09
    No. 14

    제가 고3초입에 봤던 시험성적은 7등급이었습니다.
    그리고 수능 봤을 때의 성적은 2등급 후반이었습니다.
    스스로 노력하시는 만큼 성적은 올라가게 되는 것입니다.
    아직 시간적 여유도 있으신 만큼 열심히 해보세요.
    지금부터 나는 공부만 한다는 생각으로 하신다면
    서울안의 대학은 우습게 되실겁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9 BeKaeRo
    작성일
    04.10.15 13:55
    No. 15

    ......힘내세요 ㅠ _ - , 악 내처지 같아 , 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서인
    작성일
    04.10.15 13:57
    No. 16

    저도 고등학교때는 공부를 안했습니다. 흥미도 없었구요..
    대신 소설쓰는 걸 좋아해서 친구들이 좋아할만한 하이틴소설을 써서 돌려보곤 했죠..
    제가 학력고사 마지막 세대인데요.. 제가 시험볼때 저의 오빠도 시험을 봤답니다. 재수는 아니고 목원대를 다니다가 적성에 안맞는다고 다시 보는 시험이었지요.. -_-;;
    저희집 형편에 저까지 대학에 가면 안되겠다 싶어 제가 일찌감치 포기를 했습니다.
    그런데 공부에 대한 미련이 많이 남더라구요..
    결국 사회생활 5년후에 열심히 공부해서 수능을 봤답니다.(오랜만에 공부하니 정말 재미있더군요.. ^^)
    다행히 4년제 대학에 합격할수 있었구요..
    요즘은 휴학기간도 제한이 없어졌기 때문에 공부할 마음만 있다면 언제든 가능해요.. 그러니 너무 실망하지 마세요..
    지금이라도 열심히 공부해서 대학에 들어가든가.. 아님 저처럼 사회생활하다가 들어가도 되고.. 아니면 대학을 나오지 않아도 아무 지장없는 일을(예를 들면 소설가...) 하던가 하시면 돼요..
    힘내세요.. 아자아자!! ^^*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74 ArRrRr
    작성일
    04.10.15 14:54
    No. 17

    힘내세요!!
    이말이 제일 듣고 싶으신거 같으신데.
    다른 분들이 좋은 말들을 너무 많이 해주셔서
    미우님 너무 행복하실거 같네요~
    힘내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정현™
    작성일
    04.10.15 15:18
    No. 18

    아직 이릅니다.
    조금 더 주의를 기울여서
    무엇을 할 지 결정하세요.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고 소질이 있고 ....
    아직 그 나이에는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니 조금 더 시간을 가지고 주위를 둘러보는 여유를 찾기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푸른이삭2
    작성일
    04.10.15 16:15
    No. 19

    사회복지 쪽이라면 대학을 가지 않아도 길은 있습니다.
    시간은 좀 걸리고 비용도 어느정도 들어가지만 역시 공부는 좀 해야 합니다.
    일단 각 지역의 사회복지협의회를 찾아보세요. 각 지역마다 있는 사회복지기관들의 연합체가 사회복지협의회입니다.
    그 사회복지협의회에서 사회복지사 과정을 1-2년 과정으로 야간반으로 개설하는 곳들이 있습니다.
    학비가 대략 120만-150만원정도라고 합니다.
    대학과정에서 배우는 것을 야간으로 해서 누구나 배울수 있게 하는 거라 공부를 해야하긴 하지만
    그다지 어렵지는 않다고 합니다.
    인터넷으로 하는 사회복지사 과정도 있습니다. 이건 인터넷에 정보가 다 나와있으니
    검색해서 알아보면 될것이고 시험을 봐서 자격증을 따는 경우도 있으니 알아보시고 꿈을 포기하지 마세요.
    길이 다 막힌것 같고 무너진것 같아도 어디엔가 숨구멍은 열려있기 마련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푸른이삭2
    작성일
    04.10.15 16:20
    No. 20

    유념할 것은 사회복지가 우아한 일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노인복지사, 사회복지사, 케어복지사(환자병간호 등) 등이 있는데 어느것 하나 쉬운일은 없습니다.
    대부분 직접 몸으로 뛰는 일들이죠. 노인복지의 경우 노인정, 치매치료시설, 실버타운 등에서 일할 수 있습니다.
    실버타운의 일이 가장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수가 얼마안되니 대부분 요양원쪽에서
    일하는 경우나 노인복지회 등에 소속해서 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회복지사의 경우에는 병원, 어린이집, 유치원 등 복지시설 전반에 걸쳐 일합니다.
    책상에 앉아서 사무만 보는 경우는 드물죠.
    케어복지사의 경우 환자를 돕는 경우가 많아 사실상 간병인 수준의 일을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사호복지에 관해 알아볼수 있는대로 알아보고 준비한다면 충분히 가능하리라고 보여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태성제황신
    작성일
    04.10.15 19:07
    No. 21

    에휴........ 저도공고생.......
    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6 처음마음
    작성일
    04.10.15 19:33
    No. 22

    참 우습군요. 고1인데 포기하시겠다구요? 아직 제대로 시작도 안 해보고
    당신은 겁쟁이 입니다. 보통 머리 나쁜사람도 기초지식없어도 1년정도 수능대비 학원에 다니면 수도권은 거뜬이 갈수 있습니다. 그리고 입문계에서 대학가는것보다 공고 상고에서 대학가는것이 유리하게 작용했지 불리하게 작용하진 않습니다. 다만 주위 환경이 문제죠.지금 글은 단순히 어리아이의 투정으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무라
    작성일
    04.10.15 21:21
    No. 23

    고1이신데 포기하기는 이르신 것 같습니다. 저도 고1때는 마구 펑펑 놀다가... 고3되서야 했는걸요. 물론.. 그 덕에 망했습니다만. 저는 후회하지 않습니다. 남들이 말하는 명문대는 아니어도 저는.. 제 대학생활에 천금보다 귀한 것을 얻었거든요. 평균적으로 대학에 입학하는 나이, 20살이죠? 그 나이 또래 아이들이 가장 많이 모인 곳이 대학입니다. 그 자체로도 의미가 있는 것이지요. 너무 빨리 포기하지 마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blind123
    작성일
    04.10.17 19:47
    No. 24

    시작도 하지않고 포기하지 마세요.
    지금 시작해도 늦지 않습니다.멍해서 집중이 안된다구요.다 핑계입니다.
    정말로 독하게 마음 다잡고,정말로 할수 있다고 생각하면,못할일 없습니다.
    실업계라면,아직 포기 하지마세요.
    사탐,과탐따윈 다 암기과목입니다.죽어라 외우기만 하면 성적 딸수 있어요.영어도 마찬가지고.
    수학은 공통수학 기초만 잘 잡아주면,3개월만 공부해도 3년동안 모의고사내내 70점대 넘을 수 있습니다.(제가 그랬습니다-_-)
    지금 이상황에서 벌써부터 그런말을 내뱉기엔 일러요.엄한 선생님게신 학원 종합반 들어가서 코피 터져라 공부해 보세요.두드려 맞으면서 말입니다.(이건 타작 맞으란 소리가 아니라 죽은 정신 깨라고 맞으라는 겁니다)
    수학문제 따위,그냥 셈계산입니다.정석 5번정도만 풀어도 답이 훤히 보인다구요.
    어렵다면 풀고 풀고,또 풀어보세요.
    고무림에 와있지 말고,대학 들어간 다음 밀린것들 왕창 읽으세요.
    무협소설,판타지 소설 읽으면서 공부하려면 손에 안잡힙니다.
    정말로 공부하고 싶다면,소설란만은 들어가지 마세요~-_-

    그리고,정말로 하고싶은 일을 하세요.
    나는 벌써 틀렸다고 자포자기 하면서 한숨부터 내쉬기엔,아직 너무 어립니다 당신은.
    그냥 직장이나 가야겠다..죽을 정도의 노력을 하고 난뒤에 말하세요.
    삼수,사수를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사람들이 보기에 지금 당신이 하고 있는 말은,어린날의 투정입니다.
    당신이 있는 지금 그 나이는,영원히 돌아오지 않아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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