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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3

  • 작성자
    Lv.1 적월
    작성일
    04.10.13 22:09
    No. 1

    이게 다 고교평준화의 폐해입니다. 머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제가 따로 토론 게시판에 올릴 예정이지만, 경쟁이라는 신의 섭리를 강제로 틀어막으려고 한 교육당국의 잘못이지요.

    이제 교육부도 빨리 평준화의 환상에서 깨질때가 됬건만... 옛날 비평준화 시절에는 돈없어도 명문고에 일단 입학만 하면 잘 살수 있는 길이 있었지만, 이제 평준화에 의해 공교육이 완전 무력화 되어버렸으니 저런 결과가 나오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하지만 일단 표면적으로 드러난 실력차는 인정해 줘야 합니다. 그게 사교육에 의한 것이든, 뭐든간데 전국에 있는 고등학교를 전부 똑같은 잣대를 대고 보면 안될 일입니다.

    교육부가 왜 매년 학력평가를 실시하면서도 그 결과를 공개 안하는지 알만 합니다. 지네가 줄기차게 주장하는 '고교별 학력차는 없다'라는 말이 순 쌩구라라는 것이 들통날건데 과연 공개할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창조주
    작성일
    04.10.13 22:42
    No. 2

    .......난 왜 교복보고 이상한 상상을 했지? 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하늘소ii
    작성일
    04.10.13 23:09
    No. 3

    실력차는 인증해야 겠죠. 다만 그 실력이라는게 뭘 의미하는건지....
    단순히 몇 문제더 풀어보고 남들 안보는거 보는게 실력이라면 할말 없습니다. 실력이라는게 단지 성적순이라고 하면 일반 다른고등학교도 알아서 할껍니다. 애들 12시까지 잡아 놓고 7시 까지 등교시켜서 하면 됩니다.
    하지만 과연 애들 인생에 도움이 될까요? 대학공부? 직업선택? 입사?
    물론 직업의 귀천이 있어서 노력하는것 만큼 얻을수 있는 현제의 시스템
    이지만 적어도 단순한 문제 풀이가 실력이라는것은 분명히 짚고 넘어가야 할 문제 입니다. 서울대 보내는게 과연 실력인가? 저 같은 공대생 입장에서 보면 어디 갈껀지 물으면 최선은 외국나간다 국내에 남는다면 카이스트나 포공간다일껍니다.
    국내에서 지지고 볶아도 외국에 비교하면 삼류대에도 못끼는 한심한 대학들입니다. 뿌리깊은 학벌과 이기주의....
    ................................................................................................
    아니면 진짜 미국처럼 대학입학을 성적보다는 여러 활동을 반영하고
    입학에 관여되는 활동에 비리가 밝혀 지면 대학입학을 아에 못하게 하고
    불법을 저지런 사람들은 강력한 법의 심판을 받게 해야 할겁니다. 아니면
    대학평준화를 단행하는겁니다. 단순히 교양코스를 밟고 그기서 성적과 적성에 맞는 자신의 갈길의 전공을 선택하게 하는겁니다. 물론 이 전공이라는것은 그 특성에 맞게 전문화 되고 실력이 검정되는 아주 확실한 구조여야 겠죠.
    한해 교육비로 이지스함 몇척을 하늘로 뿌리는 우리나라...대단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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