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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18

  • 작성자
    Lv.69 SinRok
    작성일
    04.10.14 02:16
    No. 1

    아 이렇게라도 떠드니 속이 다 후련하네.
    요즘 국가대표 경기보면서 리모콘 던진게 몇 번인지...
    혹시 안정환 선수나 유상철 선수 팬들 있으시면 미리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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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 방백(傍白)
    작성일
    04.10.14 02:23
    No. 2

    글쎄요.
    안타까운건 사실이지만 잘했던것 같은데요;
    안정환 선수의 터닝슛도 상당히 아까웠고 왠일인지 이민성 선수도 괜찮게 플레이 한 것 같았는데요;
    문제가 있었다면 우리 문전 앞에서의 실수-_-대략 낭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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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염원
    작성일
    04.10.14 02:33
    No. 3

    설기현이나 이천수의 돌파력은 정말이지... 멋졌습니다.
    이영표 선수의 실력도 좋아진거 같더군요.
    후반 내내 골문에서 찬스 놓치는거 보면서
    저도 성질 많이 났는데, 아직은 지켜봐줘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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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칼스
    작성일
    04.10.14 03:06
    No. 4

    청소년 대표가 오히려 더 잘하는 듯한데요
    오늘 거의 뻥축구 같던데
    짧은 패스에 의한 문전 돌파가 한장면도 안나오더군요
    박주영을 국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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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1 열독진인
    작성일
    04.10.14 04:24
    No. 5

    이천수는 제대로 해 준 거 같은데..

    안정환이 영..

    이동국도 어여부영 실려가 버리고..

    떨면서 봤는데..

    후회막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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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silentsea
    작성일
    04.10.14 06:40
    No. 6

    정환 선수 착달라붙는 볼트래핑이라든지 좁은공간에서 볼다루는 기술에선 여전히 대단한 기량을 보이지만, 제이리그에서 실렁실렁 놀면서 하던 버릇이 들었는지 움직임이 답답하기 그지없더군요. 아무리봐도 스파이크에 기름이 낀거같아요. 좀 짜내야할듯..--;;
    상철이 형님..10여년 성상을 세계정상급 파워하나로 국대의 중심에서 든든이 버텨주시더니..나이를 속일수 없는건지..불안하기 짝이없더군요. 올대부터 시작해서 몇게임째 실망을 안겨주시는건지..--;;

    역시 결론은 제이리그는 절대 가면 안된다는..30대 중반 들어서서 노후대책용으로나 2년쯤 빠싹 벌러가는 방향으로..--;;
    그런데 유럽파 종국선수는 왜 점차 나빠지는것 같은 느낌이 드는지..
    남일선수가 아프다고, 민성형님이 수비미들을 볼정도로 자원이 없나 싶어서 걱정스럽기도 하고..--;;

    그나마 위안거리로는 자꾸 나아지는 천수선수, 02년 기량의 완벽부활 기현선수(그런데 크로스는 좀 발전하길 바랬는데..여전히 낮고 빠르고 날카롭지만 아무도 못받는 크로스를 --;; 차라리 파포스트 로빙으로..) 땜빵용으로 들어왔지만 활발한 활동량을 보여준 정우선수..영표선수의 여전한 기량(이선수는 부진하거나 너무 잘하면 오히려 이상할듯)

    뭐 그래도 히딩크호 출발할때보다는 훨씬 낫습니다. 그때는 진짜 호프집에서 축구보다가 소주병 티비로 날아간것도 본적이 있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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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6 가짜다이아
    작성일
    04.10.14 07:32
    No. 7

    후반전만 봤는데, 못한다는 생각은 않들던데요
    거의 원사이드한 게임이었고, 골데맞고 나온게 하나에 키퍼가 선방한게
    몇게 있었죠..
    안정환이 과거보다 무뎌진게 사실이지만, 그래도 젤 많은 기회를 만들었죠.. 조직력이야 뭐 만들기회가 없었으니....
    아쉬운점은 센터벡에 유상철 선수보다는 조병국선수를 기용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유상철선수도 내리막인지 볼처리가 늦고 불안해서리
    이민성선수는 원래 수비형 미드필더로 올해 활약했습니다. 팀에서 좋은 활약을 했다고 하는데, 확실히 수비 보다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출전하는것이 더 좋을거 같습니다.
    남은게임이 몰디브와의 홈게임인데, 해외파는 필요한 선수 2,3명정도 부르고 나머지 선수는 국내선수 위주로 구성해서 조직력을 한 2주 정도 맞춘 다음에 경기 하면 더 좋을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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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 레디오스
    작성일
    04.10.14 08:08
    No. 8

    진짜 문제는 선수배치라고 여겨집니다.

    이천수와 이영표를 넣었다면 안정환은 공격수로서 별로 의미가 없다고 생각되거든요. 이천수는 여러 모로 만능이지만, 특히 결정적인 볼 배급을 잘합니다. 이영표는 더 할 나위 없는 최고의 배급수죠.

    문제는 이 볼 배급을 처리하는 사람으로 설기현, 이동국이라면 모를까 안정환은 아닙니다. 오히려 안정환은 볼 배급과 기습슈팅 쪽의 질주 플레이에 더 큰 위력을 보입니다.

    뭐... 안정환에 대한 배치까지는 봐줄 수 있겠습니다만...

    유상철에 대한 배치는 너무 큰 실수라고 봅니다.

    유상철의 최적배치는 수비수가 아니라 미들필드진입니다. 수비쪽 재능보다는 공격으로 상대의 공격력과 수비력을 동시에 약화시키는 재능이 크거든요. 최근에 유상철의 중거리슈팅을 한 번도 본 적 없었던 게 참 아쉽네요. 말로는 올라운드 플레이어라고 하지만, 유상철은 소극적 플레이를 해야 할 때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합니다. 이상하게도 감독들마다 유상철을 홍명보의 자리에 앉히려고 애쓰더군요. 그 자리엔 조병국이나 최진철이 더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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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6 김양수
    작성일
    04.10.14 10:46
    No. 9

    문제점
    개인기위주의 공격
    지들이 뭐가잘났다고
    이건 유럽이나 남미팀만나면 죽음입니다.
    지금예선전 유럽팀 남미팀과의 대결을 위한 전초전입니다.
    뭐하는 짓거리들인지 유럽 남미팀도 개인플레이 자제합니다.

    미드필더공간의 대규모 공터화(후반전에 좋아짐)
    배들이 불렀는지 뛸생각을 안합니다.

    세트플레이
    연습 안하고 골넣을수 있으면 안해도 됩니다. 그런데 뭡니까?

    감독
    도대체 뭐한건가? 지금까지.....

    잘한점.
    1:1로 비겨서 월드컵 아시아본선 9부능선 넘었다는 것.
    또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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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9 SinRok
    작성일
    04.10.14 12:00
    No. 10

    아...이런... 오죽했으면 방금 잤다 일어났는데 몰디브전에서 제가 스트라이커로 뛰는 꿈 꿨습니다...ㅡㅡ;
    문제는 안정환이나 유상철 보다 잘하는 새싹들이 넘치는데 왜 자리를 계속 꿰차고 있냐는 겁니다.

    생각해 보십시요.레바논이 아니라 유럽이었다면 안정환의 개인돌파가 먹혔겠습니까? 상대가 피파랭킹30위권만 됐어도 1실점으로 끝났겠습니가?
    어차피 이동국은 기대도 안했습니다. 그 인간은 국내용이거나 잘해야 아시아 용이니까요.
    조병국 잘하지 않습니까? 가끔 자살골 넣어줘도 수비는 유상철보다 100배는 잘한다고 장담할 수 있습니다. 가끔나와서 하는 고공폭격같은 헤딩슛도 얼마나 통쾌합니까?
    그리고 최성국 요놈도 개짓거리 많이하지만(패스줘야할때 안주고 패스 주지 말아야 할때 주는 등) 적어도 안정환보다 훨씬 빨라서 역습 할때도 걸어가며 놀고 있지는 않죠. 그리고 이민성보다 개인기 빠르고 체력도 좋고요.

    대표적으로 이밖에도 이제는 빠져줘야 할 인간대신에 뛸 선수 생각보다 국내에 훨씬 많습니다. 그런 사람들로 좀 바꿔서 제대로된 국대좀 짜자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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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9 SinRok
    작성일
    04.10.14 12:10
    No. 11

    그 성격 싸X지 없다는 이천수. 얼마나 잘합니까?
    안정환은 이천수 받춰주지도 못하죠. 대놓고 욕할 수는 없지, 자기 받춰주지도 못한다고 속으로 얼마나 안정환 욕할지 상상이 갑니다. 솔직히 자기가 뛰는팀 스트라이커 아무나 데려와도 안정환 보다는 잘 할 테니까요.얼마나 답답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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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이랴
    작성일
    04.10.14 12:46
    No. 12

    풋..최소한 여러분들보다는 안목높은 사람들이 뽑은 선수들이에요.

    유상철 그렇게 욕했지만 유상철 안뽑은 감독 있으면 나와보라고 하세요.
    황선홍 건국이래 최고로 욕많이 먹은 '개발'이라는 칭호를 받은 사람이지만 그를 뽑지 않은 감독도 없었지요.

    축구 감독이라면 최소한 여러분이 보는 것의 100배는 넘게 보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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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4.10.14 13:01
    No. 13

    좋아하는 선수취향이야 다 십인십색이라 뭐라 말하기 참 그렇지만 자라나는 새싹들을 쓰자? 박주영? 김승용? 겨우 아시아청대 레벨중 상급수준은 절대로 그 험한 A대표 경기에 견뎌낼수 없습니다..그리고 모선수가 모선수를 받쳐주지 못한다? 그 못하는 모선수가 세리아a에서 뛸때 모 선수는 그 선수를 제대로 받쳐줬습니까? 다 그때 상황입니다..처지가 뒤바뀐..저도 모선수를 그리 좋아하진 않습니다만 단순히 흥분했다고 그 선수를 비난하진 말아주십시요..어제 그 선수가 최진철골을 제외하곤 유일하게 골대를 맞췄고..몇안되는 결정상황을 만들어냈습니다..그리고 월드컵때도 그 개인기 훌륭히 유럽한테 통했습니다...또 기대도 안한다는 모선수는 최근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선수입니다...제발 흥분했다고 그렇게 몰아부치지 말아주시길 바랍니다..골을 못넣거나 부상으로 실려간 두 선수는 우리보다 더한 피눈물을 흘렸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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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4.10.14 13:34
    No. 14

    어제 전 또 한번 본프레레 감독한테 실망했습니다..맡은지 3개월밖에 안된 감독을 비난하는건 정말 냄비같은 일이지만 집고 넘어갈건 넘어가야겠습니다 전반 공격라인은 안,이 투톱에 리천수를 플메로 포진했습니다..계속되는 축구팬들의 지적이지만 안,이 투톱라인은 안맞는다라고 합니다..맞습니다..그 이유는 안느가 아직도 월드컵때 주기적인 윙들과의 포지션변화에 길들어져 있고 그 자신이 이젠 자신의 장기인 돌파에 이은 패스를 잊고 원톱화되가고 있다는 점입니다..반면 이동국은 전형적인 원톱스타일이라서 주기적인 위치변화는 장점을 죽이는 최악의 결과를 가져오는거죠....그래서 결과는 수시로 둘의 위치가 겹치는 현상이 발생하는겁니다..두번째 후반전은 설,천수,안느 라인으로 바뀌는데 설기현의 위치를 도대체 감독은 뭘로 잡아준겁니까?상식적으로 원톱으로 기용한거 같은데 무한 왼쪽돌파...문제는..이천수도 역시 왼쪽돌파..둘은 계속 겹치고 안느는 오른쪽 무한돌파..결과는? 중앙에서 잘라먹는 선수 전무 ㅡㅡ;;
    이제부터라도 본감독은 공격진의 효율적 배치에 고심해야됩니다..안그러면 냄비들의 공격에 또 쓸쓸히 떠날지도 모르는거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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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검파랑
    작성일
    04.10.14 17:59
    No. 15

    난 동국이가 싫다고요라고라고.
    걘 왜 대표팀에 있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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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묘왕동주
    작성일
    04.10.14 19:58
    No. 16

    일차적으로 유상철의 죄가 제일 크다고 봅니다.
    테레비로만 봐서 정확한 선수위치는 모르겠으나 공격의 출발점에서
    백패스로 공을 돌리다가 공격진으로 바로 뻥 질러주는 경우를 너무많이
    봤습니다.
    홍명보도 간혹 시도하긴 했지만은 10에 9는 꽝입니다.
    자살골 비슷한 걸 먹을때에도 미들로 바로 패스를 하지않고 공격수에게
    바로 패스할려고 돌리다가 먹은것이였습니다.
    안정환은 내가봐도 플레이를 예측할 정도로 뻔한...기계적인
    플레이를 했습니다.
    그나마 패스플레이를 하면은...김도훈같이....욕은 덜먹을터인데...
    전반적으로 중앙미들을 강하게 구성해서 팀을 확 바꿔야 할듯 합니다.
    유상철과 안정환은 다시 보고싶지 않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SinRok
    작성일
    04.10.15 21:20
    No. 17

    몽오//
    단순히 흥분했다고 비하하는게 아닙니다.
    상대적으로 레바논 수비가 강했으면 말을 안 하죠. 후반전에 골대 맞추고 일대일 찬스 마련한건 분명 안정환이죠.
    하지만 장담하는데 어느정도 수비 한다하는 유럽팀이었으면 그런 스피드로 하는 돌파 씨도 안 먹힙니다. 그리고 그 골대 맞춘 중거리슛 쏘게도 안 만들죠.
    겨우 레바논의 수비를 상대로, 그것도 후반에 지쳐서 압박도 제대로 못하는 상대에게 겨우 한골만 뽑았다는게 문제입니다. 충분히 대량득점 할 기회가 차고도 남았는데 말이죠.
    그리고 그렇게 만든 일등 공신은 안정환이라는게 제 생각이라는 겁니다.

    골대바로앞에서 잡은 공을 차기만 하면 됐는데 이천수에게 어이없는 백패스했을때 정말 어이가 없더군요. 그리고 위치선정도 개판이었죠.
    몽오님이 말한 선수배치가 겹친다는 말은 뛰는 선수들이 잘못했다고 밖에 말 할 수 없습니다. 셋이 뛰는데 두명이 한쪽방향으로 돌파한다면 당연히 나머지 한명은 골대앞에서 크로스오는 것을 노려야죠.
    그런데 체력이 안된건지 그 정도 위치도 못잡을 정도로 자질이 부족한 건지 크로스 오는것을 제대로 받은 것이 없더군요.

    아무튼 이런저런 이유로 겨우 월드컵 2차예선에서 이런 곤욕을 치르는 이유로 수비에서 유상철, 공격에서 안정환이 가장 큰 공헌을 했다는 것을 말하고 싶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책임을 지고, 국대 대체할 선수 많으니(조병국, 최성국 등) 빠져달라는 거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SinRok
    작성일
    04.10.15 21:43
    No. 18

    이랴//
    어이가 없는 말씀입니다.
    도대체 무슨 근거로 감독이 우리보다 100배 잘 본다고 말씀 하시는지...
    감독이 그렇게 대단하면 이런 욕 안나와요.
    지금 결과가 100는 많이 보는 시야로 나온 겁니까? 어이가 없네요.
    일례로 유상철 떄문에 먹힌 골이 요 근래만(특히 올림픽에서) 도대체 몇골인 줄이나 아시고 말씀하는건지...
    지금 욕하는건 결과를 보고 말하는 겁니다. 결과가 말해주지 않습니까?
    차라리 우리가 허접한 팀이라서 원래부터 레바논한테 겨우 비겼으면 말을 안 하지 그전까지 5전 5승이었습니다.
    그리고 황선홍 개발이라고 부른 사람보다는 칭찬한 사람이 훨 많습니다. A매치 평균 2경기당 1골을 넣은 선수를 어느 누가 욕합니까?

    제발 감독이 무슨 완벽한 존재인듯 하는 말쓰은 하지 마세요.
    그랬다면 감독 이렇게 빨리 안바뀌고 이렇게 고전하는 경기 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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