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옳은 말씀이지만 평화로운 방법으로만 문제가 항상 해결이 가능할까요. 말씀하신거와 같이 법의 선을 넘지 않고요. 어떤 정책 또는 집행에 관해서 합법적이고 평화로운 방법으로 막을 수도 있겠죠. 근데 그런 방법으로 해도 안되는 상황이라면 그냥 손 놓고 있어야만 할까요. 아니면 선을 넘어야 할까요?
또 공평하게 지켜져야 할 원칙이나 그걸 판단할 법이, 심판할 법이 한쪽에만 유리하게 진행된다면 그냥 법대로 따라가야 할까요. 이 건이 어떻다는게 아니고 법이 항상 옳은게 아니라고 말하고 싶네요. 특히 요즘에 와서 행태를 보면 더욱 그렇습니다. 법의 선을, 한계를 지들 마음대로 정하니깐요.
폭력행위를 옹호하는 것은 아니지만...
무조건 법에 위반되는 행동은 모두가 나쁘다는 인식에는 동의할 수 없네요.
부당한 법과 제도에 항의한 사람들이 있기에 사회가 지금이나마 유지되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들 없었으면 아직도 전두환이나 그 후계자가 한국 대통령이었겠지요.
당장 한국은 시위에 관한 법 자체가 기득권에 유리하게 만들어져 있죠.
위법이냐 아니냐를 정하는 것이 사실상 경찰 재량에 따라 다르니까요.
무슨 왕권신수설이나 전제왕조 시대도 아니고 법을 어기면 이유 불문하고 무조건 악이라는 발상 자체가 어이가 없네요.
이 분 논리대로라면 독립운동한 분들도 다 범죄자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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