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안기효 서지훈에게 연짱으로 깨질때 이놈은 끝났구나 생각했습니다.
(사실은 우승한 후에.. 살빼고 여성분들에게 인기 좀 끌어봐야겠다는 소리 나올떄 저놈봐라.. 했습니다. 간만에 나온 저그라서 남성팬들이 더 거시기했기 때문이었는지 ^^;)
그때 8강진출을 향한 최후의 동앗줄 한가닥을 생각해봤습니다.
신정민 vs 안기효 - 신정민 승
박성준 vs 신정민 - 박성준 승
서지훈 vs 안기효 - 서지훈 승
(재경기)박성준 vs 안기효 - 박성준 승
(재경기)박성준 vs 신정민 - 박성준 승
그런데..
동앗줄이 튼튼했는지.. 살뺀것이 효과가 있었는지... ^^;
단 한번도 놓치지 않고..
저 줄을 그대로 타고 쭉 올라가는데 성공해버리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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