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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44

  • 작성자
    Lv.1 玄劒
    작성일
    04.09.18 21:07
    No. 1

    개인적으로 담배 피는 사람은 성별을 가리지 않고 탐탁치 않지만..
    저도 여자들이 피면 남자들이 피는 걸 볼때보다 더 신경 쓰이 더군요.
    외국은 더 심하다고들 하고,. 아마 유교적 사상의 영향이나. 담배는
    남성의 전유물이다라는 편견이 알게모르게 박혀있는 것일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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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5 네드베드
    작성일
    04.09.18 21:12
    No. 2

    玄劒>외국은 느슨하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애들은 여자들하고 남자들하고 같이 마주보고 피던데요
    자신의 아버지랑 같이 피우는 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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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4 노경찬
    작성일
    04.09.18 21:15
    No. 3

    여자가 담배피는건 그다지 상관안하는데.....

    어른신들 앞에서 피는건 문제가... 막말로 그때 노인분들 없었으면 그 청년회장이라는 사람이 그런식으로 이야기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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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3 빈랑
    작성일
    04.09.18 21:20
    No. 4

    다른거는 빼놓고 웃어른에 대한 예절은 필요한 것입니다.
    간단히 생각해보죠.
    당신이 지하철에서 나이든 분에게 자리양보안할때, 나이든 분이랑
    같은 자리않아서 맞담배 피울때 당신의 부모님도 자리양보 못받고 먼
    거리를 서서 오고, 앞에 젊은 사람의 담배연기를 보고 있습니다.
    가슴아프지 않습니까? 당장 자신의 나이들엇을때는 제외하고서라도
    부모님이 그런 일을 당할꺼라는 생각만 하면 저는 가슴이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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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붉은이리
    작성일
    04.09.18 21:22
    No. 5

    고정관념이겠지요?
    일본에선 담배는 단지 기호식품이라네요
    어른들 앞에서 맞담배피고 그런다네요
    저도 듣고 웬지 놀람 -0-
    남자는 많은 여자를 만나도 되지만
    여자는 순결을 바라는 뭐 그런거겠지요?
    그것도 많이 달라졌지만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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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5 네드베드
    작성일
    04.09.18 21:23
    No. 6

    음 전 본문에서도 말했지만 어르신들 앞에서 담배피면 욕먹는 이유를 모

    르겠더군요

    같은 기호 식품인데도 커피는 앞(노인분)에서 마셔도 되고

    담배는 왜 안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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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3 빈랑
    작성일
    04.09.18 21:26
    No. 7

    담배는 예전에는 나이든 분만 피우셧습니다.
    맞담배라는 것은 동등한 나이나 신분이 되엇다는 이야기죠.
    지금은 많이 완화되엇지만... 저의 아버지도 매제되는 분이 나이가
    조금 맣은데 그앞에서는 절대 담배를 안피우셨습니다.
    일종의 예절이였죠.
    예절이나 매너는 상대방을 존중하는 행동표현이며 그것이 어느정도
    사회관습화되어 내려오는것입니다.
    시대에 따라 예절의 형식은 변합니다. 그러나 상대방의 존중한다는
    입장은 변화가 없습니다. 어르신들이 아직도 맞담배에 대한 과거의
    예절을 기억하고 있다며 그러한 분들 앞에서는 안피우는게 예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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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5 네드베드
    작성일
    04.09.18 21:26
    No. 8

    빈랑>별로 상관없는데요 자리양보 같은거도 왜 하는지 모르겠고요
    젊은 사람의 담배연기 같은것도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법에 위반되는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뭐 이렇게 말하는 저이지만 버스에서 자리양보 많이 한답니다
    눈치보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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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3 빈랑
    작성일
    04.09.18 21:28
    No. 9

    베드님//님이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님한테는 더이상 할 말이 없습니다.
    가치관이 다른데 제가 무슨 말을 할수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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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1 CReal
    작성일
    04.09.18 21:30
    No. 10

    유교가 문제가 아니라 죽으려면 혼자 죽으라고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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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5 네드베드
    작성일
    04.09.18 21:30
    No. 11

    빈랑>흠 조금 이해가 되고 알아들었습니다
    그러니 한국에서는 그러면 안된다는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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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4.09.18 21:33
    No. 12

    한국인의 가치관이고 문화입니다.
    그렇게 밖에 말할수 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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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8 검마
    작성일
    04.09.18 21:37
    No. 13

    네드베드님, 로마에 가면 로마 법을 따르랬습니다. 미국.유럽이 선진국이라고 꼭 그네들의 풍습을 따를 필요 없지요. 우리나라의 전통이 유교사상이라면 그 유교사상을 전통으로 인정하고 따라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그 유교사상이 현재 사회발전에 해가 된다면 과감히 인습으로 생각하고 타파해야 겠지만, 위의 경우는 굳이 인습이라 할 수 없는 경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4.09.18 21:46
    No. 14

    우리나라 유교적 가치관이랄까? 뭐 옛날부터 술이나 담배등은 어른한테 제대로 배우라는 얘기 있지 않습니까? 솔직히 우리나라는 여성흡연에 상당히 차별적인 시선으로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전통이라는건 시대에 따라 변화에 맞춰가야 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예전부터 그래왔다고 무조건 고수할게 아니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永世第一尊
    작성일
    04.09.18 21:50
    No. 15

    大吉님 말씀에 올인~
    가치관이나 문화 그런것을 떠나서
    건강이 문제입니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비흡연자앞에서
    양해도 없이 담배피는 사람을 저는 제일 싫어합니다... 설령 아버지라

    해도 담배피지 마시라고 분명히 딱잘라 말할수 없어도 약간 싫은 제스처를 취합니다... 그러면 아버지께서도 그걸 아시고 왠만해서는 제 앞에서는 담배안피십니다...(조금 다른 이야기입니다만 저는 술도 담배도 안합니다... 담배는 특유의 냄새가 싫고 술은 알콜분해요소가 없는게 아님에도 불구하고 몸에 나쁘니 안하고...)
    PS. 담배피는 사람들 시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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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권오재
    작성일
    04.09.18 22:19
    No. 16

    그러면 왜 남자가 군대 안 가면 왠지 모르게 무시당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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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봉달님
    작성일
    04.09.18 22:33
    No. 17

    님들은 유교가 나쁘다고 생각합니까???
    저는 개인적으로 유교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공자가 무슨 이유로 4대 성인에 들었을까요???
    또한 요즘 서양의 인텔리들은 왜 동양의 유교에 관심을 가질까요???
    유교는 그 자체로는 정말 대단한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우리 나라가 조선 중기때 성리학을 이상하게 받아들여서 우리가 유교를 구시대의 인습이라고 생각 하는거지요...
    요즘 같이 각박한 사회에서 유교와 같은 내용은 그나마 우리들에게 정을 느끼게 할 수 있을것 같네요...
    그리고 네드베드님 커피하고 담배하고 과연 같을 까요??? 같은 기호식품이라고 해도 저는 커피와 담배는 엄현히 차이가 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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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흐린구름
    작성일
    04.09.18 22:48
    No. 18

    여성이 담배을 피는것을 남자와 다른 시각으로 볼 필요는 없죠. 남자도 길거리에서 담배 피듯이 여성도 그런 이유로 욕을 먹을 수는 없습니다. 여성과 아이의 건강을 이유로 담배을 피는것을 나무란다면..똑같이 남성에게도 해당되죠. 뭐, 임신을 하고자 할때는 아이을 위해서 참는게 현명합니다만... 중요한것은 이번 사건의 본질은 뒤돌아피었던, 바로 피었던 최소한 어른 앞에서는 남자들도 피지는 않는다는 것입니다. 남자들도 어른 앞에서는 피지 않는데, 여성이 피었다고 나무란것을 여성차별이라고 말한다면 좀 그렇지요. 한가지만 더 말하자면.. 여긴 서양이 아니라는것입니다. 서양과 동양은 가치관이 다릅니다. 그것을 억지로 맞출 필요는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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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3 無心刀
    작성일
    04.09.18 23:33
    No. 19

    참고로..남성..담배피면..정자 팍팍 줄어듭니다.
    하지만 여성이 담배 피우면 그것은 절대적으로 아기에게 돌아갑니다.~~
    임신했을때..그 앞에서 멀쩡히 담배 피울 남성 없습니다.~~
    길에서 담배피다가도 임산부 있으면 담배를 끄거나 피합니다.~
    그리고 담배에 있는 니코틴은 잠복 기간이 있어 여성의 경우 최소 1년이상 담배를 피지 않은 다음에 임신을 해야 안전하다고 합니다.
    (이것은 장담 못하겠네요)
    예의란 무엇입니까?
    아침에 학교나 일나갈때 부모님께 인사 합니다.
    왜 할까요~~
    그것은 예의에서 나오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모르는 사람이더래도 윗사람이면 담배를 펴도 숨어서 피거나 안핍니다.~
    이것은 예의에 어근나기 때문이죠~
    어른 앞에서 맞 담배 피우는 것이 잘하는 것이라고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유교적 사상 어쩌구 그런것을 떠나서요~
    그런 면에서 고대 학생은 지탄을 받을 만 합니다.~~
    밖에서 저라는데 학교에서는 어떨지..눈에 선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원도연
    작성일
    04.09.18 23:36
    No. 20

    네드배드님/저는 오히려 님이 가지고 계신 생각을 이해하지 못하겠습니다.
    왜?
    당연히 그리고 마땅히 그래와야 된다고 배웠고 나 역시 그렇게 생각하니까요.
    하지만 님은 아닙니다.
    그게 저와 님의 차이죠.
    다만 문제는 저와 같은 생각 혹은 가치관을 가지신 분들이 대다수라는 겁니다.
    그리고 어찌보면 그것이 우리 사회를 이루는 문화라고 볼 수 있고요.
    혹은 암묵적인 그리고 자발적인 규정이라고 할 수 있다면 오바입니까?

    서양, 동양을 떠나 약자는 보호받고 여자는 감싸야 한다는 생각, 전 지금도 변하지 않았고 영원히 가지고 있을 가치관입니다.
    그러므로 버스를 타든 지하철을 타든 노약자 분이 타시면 자리를 비켜드려 조금이라도 편하시게끔 하는 것이 저의 의무라고 봅니다. 지금도 꾸준히 지켜나가고 있고요.
    헌데 남녀평등에서 따지자면 이것 역시 그것에 위배되는 행동이겠죠?
    여자는 약하니까 보호해야 한다는 생각 버려야 하나요?

    남녀평등의 문제만은 아니겠지만 일단 그것만을 따지고 들자면 일단 여자들은 입으로는 평등을 원하지만 막상 실상은 그렇지 않은 경우가 허다합니다.
    (아닌 분도 계시긴 하지만 극소수라고 봅니다)
    제가 말하는 있는 생각이 남성우월주의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으나
    입으로만 남녀평등이니 자립이니 외치지 말고 행동으로 보여주셨으면 합니다.
    담배 피고 술마시고 이런 것가지고 남녀평등이니 어쩌니 한다면 그것은 스스로를 욕먹이는 짓 아니겠습니까?

    밑에서도 밝혔지만 이런 기사를 보면 한심스럽고 웃음만 나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3 無心刀
    작성일
    04.09.18 23:46
    No. 21

    음...위에님..글에 원츄~~
    참고로~~
    남녀평등 이루어지면.다음이...신분평등일꺼에요~~
    이것이..무엇이냐 하면~~
    학생과 일반인에 대한 평등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껍니다.
    우리가 흔이..학생이 뭘알러~~
    이거.차별하는 거겠죠.ㅡ.ㅡ;;
    이런 세상..안왔으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네드베드
    작성일
    04.09.19 00:21
    No. 22

    입으로만 남녀평등이라니 한국여자나 그렇지 외국나가만 안그렇습니다

    특히 서양국가 그중 이스라엘 이 나라는 여자들이 자발적으로 군에 입대

    한다고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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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모린[慕藺]
    작성일
    04.09.19 00:24
    No. 23

    담배가 처음 우리 나라에 들어 왔을 때는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 맞담배질을 했다고 하더군요.
    제가 알기론 대전 회의 할때도 임금하고 신하하고 맞담배질을 했는데...
    그러다 보니 궁궐안이 연기로 가득했다고 합니다.
    결국, 임금이 담배연기 때문에 열받아서 맞담배질을 못하게 어명을 내렸고, 그 덕분에 담배란 어른 앞에서 함부로 피지 못하는 것이 되었다더군요.
    결국 담배예의란 그렇게 만들어 진 것이겠지만, 오랜 시간이 지나고 커오면서 그렇게 배운 우리들에겐 어른 앞에선 함부로 담배를 피워선 안되는 것이 되었지요.

    하여튼 담배는 주위 사람들에게 폐를 끼치잖아요.
    담배 피우는 사람도 다른 사람이 피우는 담배연기는 싫어 합니다.
    그러니 안 좋게 보이는 겁니다.
    남여의 문제는 사고방식의 차이일 뿐 여자여서 담배 피우지 말아야하고, 맞담배질 하지 말아야 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남자도 어른 앞에선 맞담배질을 해선 안되는 거고, 그랬다면 야단을 맞는건 당연한 일입니다.
    저도 적은 나이는 아니지만 어른 들 앞에선 담배 꺼내지도 않거든요.
    밖에서 피우다가 어른들 오시면 장초도 그냥 끄고요.

    하여튼 그렇지 않아도 군대문제로 연예계 스포츠계가 시끄러운 판국에... 또 다시 남여평등 어쩌구 하니깐 여자들 군대 보내란 이야기나 돌지요. 여자를 군대에 보내는 건 반대지만 군가산점은 줘야 한다고 생각을 하는데...

    쯔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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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5 네드베드
    작성일
    04.09.19 00:27
    No. 24

    원도연>저도 어렸을땐 님과 똑같이 배웠습니다
    그리고 님과 같은 가치관을 대다수 가지고 있다라 그건 한국에서만 적용되는것 아닐까요(저위에 한국에서는 다르게 생각해야 한다는 코멘트 썼습니다)
    서양에서는 여자(서양여성)을 지켜줘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예전이나 그랬지 동양여성은 당연히 지켜줘야 한다고 생각은 하다더네요
    약해 보여서...
    그리고 서양 같은 경우에는 자리양보하면 오히려 욕하더군요
    노인취급 하냐고 헤헤 뭐 여기까지 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네드베드
    작성일
    04.09.19 00:29
    No. 25

    음 당연히 담배 안피우는 사람들 앞에서 피우는건 실례라고 생각됩니다
    저도 상당히 담배연기는 안좋아하니..
    그리고 여자 군대가는건 찬성합니다
    남녀평등을 외칠려면 우선 남자와 똑같은 의무를 행해야 하니까요
    가까운 예로 이스라엘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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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유령
    작성일
    04.09.19 00:31
    No. 26

    여자가 담배피는 걸 막는 것은, 아무래도 애들 문제 때문 아닐까요?
    극단적으로 여자는 애를 낫기위해서, 남자는 그 여자를 지키기 위해서 태어난것 아닐까요?
    실제로 세상 진행하는게, 이런 것 때문에 이루어지기도 하고요.
    근대, 여자가 애를 못 낫고, 남자가 여자를 못 지키면 어떻게 될까요?
    담배, 술은 직접적으로 여자에게 엄청난 악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기형아가 나오면 결국은 모든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 것이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주화포어
    작성일
    04.09.19 03:00
    No. 27

    유령님//
    애 때문에 여자가 담배를 펴선 안된다는 건
    단지 여자를 애를 낳기 위한 몸으로써의 도구로 보는 듯 해서..
    그리 찬성하는 견해는 아닙니다.
    뭐 임산부가 담배를 핀다면 그건 말려야 겠지만요.
    갠적으로 담배에 대해선
    주위에 어른 뿐 아니라 누가 있다해도
    양해를 구하지 않고 피는 것은 전부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4.09.19 05:44
    No. 28

    맞슴다!
    옆에 있는 사람한테 물어보구 펴야쥬- _-;
    괴롭슴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3 박람강기
    작성일
    04.09.19 07:18
    No. 29

    베드님이 아직 나이가 어리신듯해서 이해는 하는데 약간 황당한 견해였습니다,
    유교를 바라보는 시각도 그렇고 차차 고민해보심이 좋을 듯 합니다,
    우리가 옛부터 내려오는 거라고 마냥 지키고 하지는 않지요. 재밌는 예로 이조판서던가 하는 양반이 구한말에 감방을 갔다던가 사약을 먹었다던가 할 때가 있었담니다, 이유즉슨 임금앞에서 안경을 써서 그랬다네요.
    위에 분중에 담배가 금해진 이유를 듣긴 했는데 몰랐던 내용입니다, 그러고 보면 그것도 안경처럼? ㅎㅎ
    허나, 담배와 관계된 풍습은 약간 복잡한 듯 하옵니다, 웃사람의 권위의 상징이었던 듯도하고 건강의 이유도 있겠고 암튼 커다란 사회적 공감대가 없는한 풍습은 지켜야겠지요.
    요즘 혐연가분들이 세계적으로 WHO에 모여서 흡연금지에 관한 국제조약을 결성키로 하셨다는데 미티겄습니다, ㅜ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이랴
    작성일
    04.09.19 08:16
    No. 30

    담배는 에베레스트 정상에서만 허용되어야 함.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사막같은손
    작성일
    04.09.19 08:18
    No. 31

    딴 건 몰라도, 법과 연관시킨 건 우습군요. 자리 양보 안 하거나 담배피든, 법에는 위반 안 된다고요?

    존댓말 안 하고 윗사람한테 반말 찍찍 해도 법에 거슬리는 거 아닙니다.

    님은 '눈치보이셔서' 자리 양보하신다고 하시는데, 저 같은 경우는 남을 존중하고 나이드신 분을 공경하는 마음이 있어서 자리 양보합니다. 뭐, 그건 가치관의 차이니 뭐라 태클은 안 걸겠습니다. 님 말씀대로 법에 위반하는 건 아니니까요.

    어쩌다가 새파란 꼬맹이가 님한테 반말찍찍해도 뭐라 터치 마십쇼. 법에 위반하는 거 아니니까요. 아시겠죠?

    오랜 옛날부터 내려온 전통예의범절과 가치관을 정작 님께서 정면으로 부딫치게 되어서 담담하게 받아넘기실 수 없다면, 그런 소리 마십쇼. 정작 그런 것에 태클을 걸면 피보는 건 님이십니다.

    분명 그 어르신이 '여자가' 라고 말한 건 말실수입니다만, 하지만 자기 기분만 나쁘다고 나이드신 분의 사고방식을 배려해줄 수 없는 그 여자는 좀처럼 옹호해주기 싫군요.[배려해줄 수 있는 지능수준이 되는 고대생인데?]문제의 본질은 어른 앞에서 담배를 피는 건 잘못된 겁니다. 굳이 남자가 그랬어도 한소리 들었겠지만요. [역시 법에 위반하는 건 아니니, 굳이 님의 생각을 고수하시겠다면 역시 강요하지 않겠습니다.]

    건강상으로든, 예의범절로든, 어른 앞에서 담배 피는 거 분명 실수입니다. 그런 말 들어서 기분 나빴다고 해도 '죄송합니다' 한마디 하고 넘어갔으면 끝날 시답잖은 일이었지요.
    왜 실수냐고요? 그게 예의입니다. 모든 인문학이 인간의 기본적 도덕 양심에 기초하듯, 인간의 예의도 그러한 겁니다. 그리고 예의는 타인에 대한 존중입니다. 분명 그 어른이 '여자가' 라고 말한 것도 예의에 어긋나는 거지만, 그 여대생은 한국의 대학생이라는 사회적신분위치에도 불구하고 그 정도조차 포용하고 배려해줄 수 있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분명 '여자가'는 잘못된 것입니다만, 어르신 말씀의 본질이 여성차별이 아니라는 걸 알아야지요. 말꼬리나 물고늘어지는 건 좀팽이나 하는 짓입니다.

    ----------

    그리고 한마디 더 하자면, 유학을 우습게 보지 마십쇼. 부정적인 단면만 보고 전체를 평가하는 게 얼마나 어리석은 짓인지 아시겠죠? 정작 자신은 유학의 좋은 점은 찾아보려 공부해봤나를 상기하시고 말씀 올리시기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가림토검사
    작성일
    04.09.19 09:52
    No. 32

    ㅎㅎ
    베드님 말하는거 보니
    까 좀 난감하네요......
    거두절미하고..
    어르신에게 자리양보하는것도 이해를 못하겠다는 말은 참 어떻게 받아들여야하는지.....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4 소수아
    작성일
    04.09.19 10:26
    No. 33

    베드님께,
    미국으로의 이민을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일관되게 위의 사례(담배예절, 자리양보등)가 한국에서만 그렇다,
    외국, 특히 서양 선진국에서는 그렇지 않다. 고 주장하고 계시는데
    지금 계시는 곳이 한국이라는 점을 새겨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유교의 악습이나 성차별, 편견 같은 것을 차치해 두고서라도
    위의 사례는 윗사람에 대한 공경과 존중, 배려가 실려 있는
    한국 고유의 미풍양속입니다.
    서양의 그것에 비해 결코 못하지 않은 한국만의 고유한 것이지요.
    어째서 서양의 그것만이 좋다, 옳다고 생각하시는지 모르겠군요.
    그런 것이 그렇게 좋아보이시면 그곳에 가서 사시는 것이 좋을듯합니다.
    문화의 다양성, 내셔널리티의 차이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보경雲
    작성일
    04.09.19 10:32
    No. 34

    유럽쪽에서는 오히려 양보 잘하는것 같던데 건물에서 나갈때
    만약 뒤에 사람이있다면 문열고 뒷사람나갈때까지 문열어주는게 거기는 당연시 합니다 ktf 선전에 나온거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올제
    작성일
    04.09.19 10:38
    No. 35

    소수아님의 말씀에 오링입니다. 우리에게는 우리의 것이 있고, 저들에게는 저들의 것이 있습니다. 유교의 허례허식과 남성우월주의는 우리사회에 많은 폐를 끼친것이 분명합니다만 그것보다도 윗사람에 대한 예의와 타인에 대한 배려, 나라를 위한 마음 등은 대한민국을 대한민국으로 만든 무엇보다도 소중한 것입니다. 서양의 문화는 오랜기간동안 만들어져온 것으로, 그것 나름의 장단점이 있습니다. 착각하시기를, 미국과 유럽의 가족문화가 한국보다 못하다고 생각하는데, 한국 이상으로 보수적입니다. 단지 신경쓰는 분야가 달라 인식하지 못하는것 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봉달님
    작성일
    04.09.19 10:40
    No. 36

    제가 극단적으로 서양식으로 표현하자면
    10살 아이가 80세 김씨노인에게 '어이 김씨, 오늘 잘 지냈어???'
    이럽니다... 서양과 우리는 이미 언어체계부터 다릅니다...
    우리는 존대말을 인정하지만 서양은 존대말 자체가 없습니다... 좀더 공손하게 말하려면 다른 표현이 잇지만 그것도 어차피 반말이나 다름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원도연
    작성일
    04.09.19 12:20
    No. 37

    네드배드/님은 한가지 큰 착각을 하시고 계신 것이 있습니다. 아니면 제가 큰 착각을 하고 있던가요.
    님께서 살고 있는 곳은 어딘지 모르나 제가 살고 있는 곳은 한국입니다.
    서양도 아닌 한국이죠.
    만약 살고 계신 곳이 님께서 말씀하시는 서양이라면 할 말 없습니다.
    하지만 만약이라도 그곳이 한국이라면 너무도 큰 착각을 하고 계시는 거라고 단정할 수 있습니다.
    그것이 싫다면?
    매번 하는 말이지만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죠.

    그리고 서양 여자들이 보호받길 싫어한다는 것은 어디서 들으셨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미국만 하더라도 여성을 때리면, 아주 가렵게 뺨 한대 친다 할지라도 그것이 문제시 되는 일은 허다합니다.
    레이디 퍼스트 란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니겠죠?
    게다가 님께서 말씀하신 여성분들은 아주 극소수를 말하시는 것이고, 그것을 두고 전체로 확대해석하는 것입니다.
    대다수의 여성들은 서양이나 동양이나 그리 큰 차이가 없답니다.

    마지막으로 이스라엘을 예를 드셨는데... 이스라엘의 역사를 아신다면 그리고 우리나라가 만약 이스라엘과 같은 형편이라면 마땅히 그랬을 겁니다.
    그건 시대가 만들어낸 산물이라 저는 생각합니다.

    뭐 그렇다는 거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버럭s
    작성일
    04.09.19 13:41
    No. 38

    흠.. 다들 어른들에게 지도(?)받는걸 즐기시는 모양이네요...
    많이 즐기시고 조언으로 성장도하십시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3 無心刀
    작성일
    04.09.19 14:07
    No. 39

    버럭님~~
    말이.좀 이상합니다.~~
    님은 혼자 힘으로 컸나 보죠??
    왠지...삐뚫어지게 바라본거 같네요~~

    만약에 혼자 힘으로 컸다면 대단하십니다ㅡ.ㅡㅏ;
    신의 아들 아닙니까.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만득
    작성일
    04.09.19 19:03
    No. 40

    저는 남자든 여자든 담배피는 것에 대해 싫긴 하지만 뭐라 그러지는 않습니다. 말마따나 개인의 기호품이니까요. 하지만 그 기호품이 다른 사람에게는 피해를 줄 수도 있으니 문제가 아니겠습니까. 커피마신다고 커피냄새가 다른 사람에게 폐해를 준다거나 하지는 않지만 담배는 그 연기만 하더라도 타인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죠.

    술을 마실때도 윗사람과 술을 마실 때는 그 사람앞에서 마시는 게 아니라 얼굴을 돌려 술 마시는 모습을 보이지 않게 하고 마십니다. 그게 우리나라에서 내려온 소위 "예의"라는 거겠죠.

    담배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제가 농활을 갔을때에도 남학생들은 어른분들 앞에서 담배를 피지 않았고, 계속된 권유속에 담배를 얻어 피게 되더라도 담배연기를 내뿜을 때도 뒤로 나가게끔 조심히 내뱉고, 담배역시 뒤로 잡곤 했습니다.

    이번에 말이 많은 여대생의 경우에는 글쎄요.. 자세한 상황이 언급되질 않아 잘은 모르겠지만 저런 식으로 겸손하게 폈을 거라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그래서 더 욕을 먹는 거겠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낙산
    작성일
    04.09.19 20:02
    No. 41

    담배는 1급 마약입니다. 그걸 아셔야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여수류
    작성일
    04.09.19 22:24
    No. 42

    담배는 몸에 정말 않좋죠.
    그러니 어른 앞이던 혼자있던 간에 안피우는 게 최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황정검
    작성일
    04.09.20 12:48
    No. 43

    저는 인터넷 기사보고 열받아서 고대 동아리 회장에게 휴대폰 문자 남겼습니다
    동아리 회장이 잘못한 것은 아니지만 그럴수가 있느냐며 안좋은 메세지를 남겼습니다
    만약 그 여학생 휴대폰 번호가 있었다면 메세지가 아니라 전화로 했을 겁니다
    뭐라고 했을까요?
    싸가지 없다는 말로 시작해서 욕을 바가지로 해줬을 것입니다.
    아마 제가 알고 있는 욕 절반 정도는 퍼부었을 것입니다.
    가장 열받은 부분은 성차별 언급한 부분이었습니다
    그것이 성차별이라니 ... 어이가 없고 어찌보면 억울하기까지 하더군요
    성차별 ...

    괜히 밥 잘먹고 열냈네요
    소화 안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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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용호공자
    작성일
    04.09.20 21:16
    No. 44

    유교의 호불호는 사람마다 달라요
    저는 유교가 싫어요, 제가 현재 유교라는 것땜시 고생이 너무 심하거든요
    조선을 보면 유교가 싫어질수도 있다 보아야해요
    조선넘들을 보면 미친놈들로 보이자나요?
    그리고, 유교가 싫더라도 어른에대한 공경, 예의, 예절같은건 지켜야 되요.
    맞담배는 확실히 이상할건 없다고 봐야죠.
    몸에 나쁘더라도 피우고 싶으면 피워야해요, 다만
    다른 사람들에게 폐를 끼치면 안될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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