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담배는 예전에는 나이든 분만 피우셧습니다.
맞담배라는 것은 동등한 나이나 신분이 되엇다는 이야기죠.
지금은 많이 완화되엇지만... 저의 아버지도 매제되는 분이 나이가
조금 맣은데 그앞에서는 절대 담배를 안피우셨습니다.
일종의 예절이였죠.
예절이나 매너는 상대방을 존중하는 행동표현이며 그것이 어느정도
사회관습화되어 내려오는것입니다.
시대에 따라 예절의 형식은 변합니다. 그러나 상대방의 존중한다는
입장은 변화가 없습니다. 어르신들이 아직도 맞담배에 대한 과거의
예절을 기억하고 있다며 그러한 분들 앞에서는 안피우는게 예의죠.
大吉님 말씀에 올인~
가치관이나 문화 그런것을 떠나서
건강이 문제입니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비흡연자앞에서
양해도 없이 담배피는 사람을 저는 제일 싫어합니다... 설령 아버지라
해도 담배피지 마시라고 분명히 딱잘라 말할수 없어도 약간 싫은 제스처를 취합니다... 그러면 아버지께서도 그걸 아시고 왠만해서는 제 앞에서는 담배안피십니다...(조금 다른 이야기입니다만 저는 술도 담배도 안합니다... 담배는 특유의 냄새가 싫고 술은 알콜분해요소가 없는게 아님에도 불구하고 몸에 나쁘니 안하고...)
PS. 담배피는 사람들 시져~
님들은 유교가 나쁘다고 생각합니까???
저는 개인적으로 유교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공자가 무슨 이유로 4대 성인에 들었을까요???
또한 요즘 서양의 인텔리들은 왜 동양의 유교에 관심을 가질까요???
유교는 그 자체로는 정말 대단한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우리 나라가 조선 중기때 성리학을 이상하게 받아들여서 우리가 유교를 구시대의 인습이라고 생각 하는거지요...
요즘 같이 각박한 사회에서 유교와 같은 내용은 그나마 우리들에게 정을 느끼게 할 수 있을것 같네요...
그리고 네드베드님 커피하고 담배하고 과연 같을 까요??? 같은 기호식품이라고 해도 저는 커피와 담배는 엄현히 차이가 난다고 생각합니다...
여성이 담배을 피는것을 남자와 다른 시각으로 볼 필요는 없죠. 남자도 길거리에서 담배 피듯이 여성도 그런 이유로 욕을 먹을 수는 없습니다. 여성과 아이의 건강을 이유로 담배을 피는것을 나무란다면..똑같이 남성에게도 해당되죠. 뭐, 임신을 하고자 할때는 아이을 위해서 참는게 현명합니다만... 중요한것은 이번 사건의 본질은 뒤돌아피었던, 바로 피었던 최소한 어른 앞에서는 남자들도 피지는 않는다는 것입니다. 남자들도 어른 앞에서는 피지 않는데, 여성이 피었다고 나무란것을 여성차별이라고 말한다면 좀 그렇지요. 한가지만 더 말하자면.. 여긴 서양이 아니라는것입니다. 서양과 동양은 가치관이 다릅니다. 그것을 억지로 맞출 필요는 없지요.
참고로..남성..담배피면..정자 팍팍 줄어듭니다.
하지만 여성이 담배 피우면 그것은 절대적으로 아기에게 돌아갑니다.~~
임신했을때..그 앞에서 멀쩡히 담배 피울 남성 없습니다.~~
길에서 담배피다가도 임산부 있으면 담배를 끄거나 피합니다.~
그리고 담배에 있는 니코틴은 잠복 기간이 있어 여성의 경우 최소 1년이상 담배를 피지 않은 다음에 임신을 해야 안전하다고 합니다.
(이것은 장담 못하겠네요)
예의란 무엇입니까?
아침에 학교나 일나갈때 부모님께 인사 합니다.
왜 할까요~~
그것은 예의에서 나오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모르는 사람이더래도 윗사람이면 담배를 펴도 숨어서 피거나 안핍니다.~
이것은 예의에 어근나기 때문이죠~
어른 앞에서 맞 담배 피우는 것이 잘하는 것이라고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유교적 사상 어쩌구 그런것을 떠나서요~
그런 면에서 고대 학생은 지탄을 받을 만 합니다.~~
밖에서 저라는데 학교에서는 어떨지..눈에 선합니다.~~
네드배드님/저는 오히려 님이 가지고 계신 생각을 이해하지 못하겠습니다.
왜?
당연히 그리고 마땅히 그래와야 된다고 배웠고 나 역시 그렇게 생각하니까요.
하지만 님은 아닙니다.
그게 저와 님의 차이죠.
다만 문제는 저와 같은 생각 혹은 가치관을 가지신 분들이 대다수라는 겁니다.
그리고 어찌보면 그것이 우리 사회를 이루는 문화라고 볼 수 있고요.
혹은 암묵적인 그리고 자발적인 규정이라고 할 수 있다면 오바입니까?
서양, 동양을 떠나 약자는 보호받고 여자는 감싸야 한다는 생각, 전 지금도 변하지 않았고 영원히 가지고 있을 가치관입니다.
그러므로 버스를 타든 지하철을 타든 노약자 분이 타시면 자리를 비켜드려 조금이라도 편하시게끔 하는 것이 저의 의무라고 봅니다. 지금도 꾸준히 지켜나가고 있고요.
헌데 남녀평등에서 따지자면 이것 역시 그것에 위배되는 행동이겠죠?
여자는 약하니까 보호해야 한다는 생각 버려야 하나요?
남녀평등의 문제만은 아니겠지만 일단 그것만을 따지고 들자면 일단 여자들은 입으로는 평등을 원하지만 막상 실상은 그렇지 않은 경우가 허다합니다.
(아닌 분도 계시긴 하지만 극소수라고 봅니다)
제가 말하는 있는 생각이 남성우월주의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으나
입으로만 남녀평등이니 자립이니 외치지 말고 행동으로 보여주셨으면 합니다.
담배 피고 술마시고 이런 것가지고 남녀평등이니 어쩌니 한다면 그것은 스스로를 욕먹이는 짓 아니겠습니까?
밑에서도 밝혔지만 이런 기사를 보면 한심스럽고 웃음만 나옵니다.
담배가 처음 우리 나라에 들어 왔을 때는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 맞담배질을 했다고 하더군요.
제가 알기론 대전 회의 할때도 임금하고 신하하고 맞담배질을 했는데...
그러다 보니 궁궐안이 연기로 가득했다고 합니다.
결국, 임금이 담배연기 때문에 열받아서 맞담배질을 못하게 어명을 내렸고, 그 덕분에 담배란 어른 앞에서 함부로 피지 못하는 것이 되었다더군요.
결국 담배예의란 그렇게 만들어 진 것이겠지만, 오랜 시간이 지나고 커오면서 그렇게 배운 우리들에겐 어른 앞에선 함부로 담배를 피워선 안되는 것이 되었지요.
하여튼 담배는 주위 사람들에게 폐를 끼치잖아요.
담배 피우는 사람도 다른 사람이 피우는 담배연기는 싫어 합니다.
그러니 안 좋게 보이는 겁니다.
남여의 문제는 사고방식의 차이일 뿐 여자여서 담배 피우지 말아야하고, 맞담배질 하지 말아야 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남자도 어른 앞에선 맞담배질을 해선 안되는 거고, 그랬다면 야단을 맞는건 당연한 일입니다.
저도 적은 나이는 아니지만 어른 들 앞에선 담배 꺼내지도 않거든요.
밖에서 피우다가 어른들 오시면 장초도 그냥 끄고요.
하여튼 그렇지 않아도 군대문제로 연예계 스포츠계가 시끄러운 판국에... 또 다시 남여평등 어쩌구 하니깐 여자들 군대 보내란 이야기나 돌지요. 여자를 군대에 보내는 건 반대지만 군가산점은 줘야 한다고 생각을 하는데...
쯔쯔~!
베드님이 아직 나이가 어리신듯해서 이해는 하는데 약간 황당한 견해였습니다,
유교를 바라보는 시각도 그렇고 차차 고민해보심이 좋을 듯 합니다,
우리가 옛부터 내려오는 거라고 마냥 지키고 하지는 않지요. 재밌는 예로 이조판서던가 하는 양반이 구한말에 감방을 갔다던가 사약을 먹었다던가 할 때가 있었담니다, 이유즉슨 임금앞에서 안경을 써서 그랬다네요.
위에 분중에 담배가 금해진 이유를 듣긴 했는데 몰랐던 내용입니다, 그러고 보면 그것도 안경처럼? ㅎㅎ
허나, 담배와 관계된 풍습은 약간 복잡한 듯 하옵니다, 웃사람의 권위의 상징이었던 듯도하고 건강의 이유도 있겠고 암튼 커다란 사회적 공감대가 없는한 풍습은 지켜야겠지요.
요즘 혐연가분들이 세계적으로 WHO에 모여서 흡연금지에 관한 국제조약을 결성키로 하셨다는데 미티겄습니다, ㅜㅜ
딴 건 몰라도, 법과 연관시킨 건 우습군요. 자리 양보 안 하거나 담배피든, 법에는 위반 안 된다고요?
존댓말 안 하고 윗사람한테 반말 찍찍 해도 법에 거슬리는 거 아닙니다.
님은 '눈치보이셔서' 자리 양보하신다고 하시는데, 저 같은 경우는 남을 존중하고 나이드신 분을 공경하는 마음이 있어서 자리 양보합니다. 뭐, 그건 가치관의 차이니 뭐라 태클은 안 걸겠습니다. 님 말씀대로 법에 위반하는 건 아니니까요.
어쩌다가 새파란 꼬맹이가 님한테 반말찍찍해도 뭐라 터치 마십쇼. 법에 위반하는 거 아니니까요. 아시겠죠?
오랜 옛날부터 내려온 전통예의범절과 가치관을 정작 님께서 정면으로 부딫치게 되어서 담담하게 받아넘기실 수 없다면, 그런 소리 마십쇼. 정작 그런 것에 태클을 걸면 피보는 건 님이십니다.
분명 그 어르신이 '여자가' 라고 말한 건 말실수입니다만, 하지만 자기 기분만 나쁘다고 나이드신 분의 사고방식을 배려해줄 수 없는 그 여자는 좀처럼 옹호해주기 싫군요.[배려해줄 수 있는 지능수준이 되는 고대생인데?]문제의 본질은 어른 앞에서 담배를 피는 건 잘못된 겁니다. 굳이 남자가 그랬어도 한소리 들었겠지만요. [역시 법에 위반하는 건 아니니, 굳이 님의 생각을 고수하시겠다면 역시 강요하지 않겠습니다.]
건강상으로든, 예의범절로든, 어른 앞에서 담배 피는 거 분명 실수입니다. 그런 말 들어서 기분 나빴다고 해도 '죄송합니다' 한마디 하고 넘어갔으면 끝날 시답잖은 일이었지요.
왜 실수냐고요? 그게 예의입니다. 모든 인문학이 인간의 기본적 도덕 양심에 기초하듯, 인간의 예의도 그러한 겁니다. 그리고 예의는 타인에 대한 존중입니다. 분명 그 어른이 '여자가' 라고 말한 것도 예의에 어긋나는 거지만, 그 여대생은 한국의 대학생이라는 사회적신분위치에도 불구하고 그 정도조차 포용하고 배려해줄 수 있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분명 '여자가'는 잘못된 것입니다만, 어르신 말씀의 본질이 여성차별이 아니라는 걸 알아야지요. 말꼬리나 물고늘어지는 건 좀팽이나 하는 짓입니다.
----------
그리고 한마디 더 하자면, 유학을 우습게 보지 마십쇼. 부정적인 단면만 보고 전체를 평가하는 게 얼마나 어리석은 짓인지 아시겠죠? 정작 자신은 유학의 좋은 점은 찾아보려 공부해봤나를 상기하시고 말씀 올리시기 바랍니다.
베드님께,
미국으로의 이민을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일관되게 위의 사례(담배예절, 자리양보등)가 한국에서만 그렇다,
외국, 특히 서양 선진국에서는 그렇지 않다. 고 주장하고 계시는데
지금 계시는 곳이 한국이라는 점을 새겨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유교의 악습이나 성차별, 편견 같은 것을 차치해 두고서라도
위의 사례는 윗사람에 대한 공경과 존중, 배려가 실려 있는
한국 고유의 미풍양속입니다.
서양의 그것에 비해 결코 못하지 않은 한국만의 고유한 것이지요.
어째서 서양의 그것만이 좋다, 옳다고 생각하시는지 모르겠군요.
그런 것이 그렇게 좋아보이시면 그곳에 가서 사시는 것이 좋을듯합니다.
문화의 다양성, 내셔널리티의 차이입니다.
소수아님의 말씀에 오링입니다. 우리에게는 우리의 것이 있고, 저들에게는 저들의 것이 있습니다. 유교의 허례허식과 남성우월주의는 우리사회에 많은 폐를 끼친것이 분명합니다만 그것보다도 윗사람에 대한 예의와 타인에 대한 배려, 나라를 위한 마음 등은 대한민국을 대한민국으로 만든 무엇보다도 소중한 것입니다. 서양의 문화는 오랜기간동안 만들어져온 것으로, 그것 나름의 장단점이 있습니다. 착각하시기를, 미국과 유럽의 가족문화가 한국보다 못하다고 생각하는데, 한국 이상으로 보수적입니다. 단지 신경쓰는 분야가 달라 인식하지 못하는것 뿐..
네드배드/님은 한가지 큰 착각을 하시고 계신 것이 있습니다. 아니면 제가 큰 착각을 하고 있던가요.
님께서 살고 있는 곳은 어딘지 모르나 제가 살고 있는 곳은 한국입니다.
서양도 아닌 한국이죠.
만약 살고 계신 곳이 님께서 말씀하시는 서양이라면 할 말 없습니다.
하지만 만약이라도 그곳이 한국이라면 너무도 큰 착각을 하고 계시는 거라고 단정할 수 있습니다.
그것이 싫다면?
매번 하는 말이지만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죠.
그리고 서양 여자들이 보호받길 싫어한다는 것은 어디서 들으셨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미국만 하더라도 여성을 때리면, 아주 가렵게 뺨 한대 친다 할지라도 그것이 문제시 되는 일은 허다합니다.
레이디 퍼스트 란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니겠죠?
게다가 님께서 말씀하신 여성분들은 아주 극소수를 말하시는 것이고, 그것을 두고 전체로 확대해석하는 것입니다.
대다수의 여성들은 서양이나 동양이나 그리 큰 차이가 없답니다.
마지막으로 이스라엘을 예를 드셨는데... 이스라엘의 역사를 아신다면 그리고 우리나라가 만약 이스라엘과 같은 형편이라면 마땅히 그랬을 겁니다.
그건 시대가 만들어낸 산물이라 저는 생각합니다.
뭐 그렇다는 거지요.
저는 남자든 여자든 담배피는 것에 대해 싫긴 하지만 뭐라 그러지는 않습니다. 말마따나 개인의 기호품이니까요. 하지만 그 기호품이 다른 사람에게는 피해를 줄 수도 있으니 문제가 아니겠습니까. 커피마신다고 커피냄새가 다른 사람에게 폐해를 준다거나 하지는 않지만 담배는 그 연기만 하더라도 타인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죠.
술을 마실때도 윗사람과 술을 마실 때는 그 사람앞에서 마시는 게 아니라 얼굴을 돌려 술 마시는 모습을 보이지 않게 하고 마십니다. 그게 우리나라에서 내려온 소위 "예의"라는 거겠죠.
담배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제가 농활을 갔을때에도 남학생들은 어른분들 앞에서 담배를 피지 않았고, 계속된 권유속에 담배를 얻어 피게 되더라도 담배연기를 내뿜을 때도 뒤로 나가게끔 조심히 내뱉고, 담배역시 뒤로 잡곤 했습니다.
이번에 말이 많은 여대생의 경우에는 글쎄요.. 자세한 상황이 언급되질 않아 잘은 모르겠지만 저런 식으로 겸손하게 폈을 거라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그래서 더 욕을 먹는 거겠지요.
저는 인터넷 기사보고 열받아서 고대 동아리 회장에게 휴대폰 문자 남겼습니다
동아리 회장이 잘못한 것은 아니지만 그럴수가 있느냐며 안좋은 메세지를 남겼습니다
만약 그 여학생 휴대폰 번호가 있었다면 메세지가 아니라 전화로 했을 겁니다
뭐라고 했을까요?
싸가지 없다는 말로 시작해서 욕을 바가지로 해줬을 것입니다.
아마 제가 알고 있는 욕 절반 정도는 퍼부었을 것입니다.
가장 열받은 부분은 성차별 언급한 부분이었습니다
그것이 성차별이라니 ... 어이가 없고 어찌보면 억울하기까지 하더군요
성차별 ...
괜히 밥 잘먹고 열냈네요
소화 안될것 같습니다
Comment ' 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