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우스개 소리로 하시기에는, 이 게시판, 고무림, 고무판이란곳이
최소한의 지켜야할 장소를 지키는 분들이 있는 곳이라 생각합니다.
막말로 제가 기독교의 성인을 비하하는 발언을 했다고 쳐보죠. 너무 빗나간 얘기일지 모르지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난 그저 여타 사람들의 관심을 끌어들이고, 한 번 웃고말죠 할 행동이었지만, 여러 사람들에게 약간의 얼굴 뒤틀림 증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저 역시 실수가 많은 녀석이지만, 그래도 어느정도의 막나가는 식이 아닌 이상 수없이 글을 올렸다가 지우기를 반복합니다.
글을 올리실때는 한번쯤 생각을 해보시고 단어 하나하나에 한 걸음 물러나셔서 올려보시는게 이런 무리수를 두는 일이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각설하고, 부처님까지 말씀하신건 스스로가 존대를 하고서 뒤에가서 마빡이란 비어를 쓴 것은 오히려 자신을 깍아내린 행동입니다.
위에분의 말씀중에 부처 홀로 있지만 주변의 인간들이 멋대로 생각하는 것 역시 동감하지만, 그렇다고 이런식의 말이 용인된다는 건 약간 생각해 봐야 할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사족이 길었습니다. 무신론자라고 생각하는 녀석이지만, 존경할 분은 존경해야 한다는 생각에서 끄적여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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