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네, 말씀하신대로 총 겨누면서 다니는 사람은 없습니다. 칼을 언제나 손에 쥐고 돌아다니는 사람도 없고요. 그건 분명한 사실입니다. 하지만 본문에서는 그것에 대해 언급하는게 아니라 순수히 발도술의 위력에 대해서만 언급하고 있습니다. 발도술이 물리적으로 정확히 어느만큼의 위력을 지니고 있는가, 그것만요. 비유하자면, 전쟁터에서 쌈박질 하고 있을 때 병사가 적이 나타날 때까지 총을 안 뽑고 있다가 적이 나타나면 그제서야 빨리뽑기를 하는 것과 같은 얘기입니다. 빨리뽑기는 비전투상황에서 곧장 전투상황으로 넘어간다는 점에서는 효과적이지만 순수한 위력만 따지면 그냥 미리 뽑은 상태에서 정조준 하고 있는게 훨씬 더 강력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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