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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댓글입니다.
문피아는 작가가 연재중단을 하면 장사치에 입에 담지 못할 욕을 먹는 사이트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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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작가라고 해서 존중해줘야 될 필요는 없다고 봐요 저는. 많은 기성작가들이 제대로 된 공지 하나 올리지 않고 잠수를 타고 독자들은 기약없는 기다림에 자기들끼리 싸우고 있고. 솔직히 그런 사람들은 작가가 아니라 단순히 장사치지 않을까요?
소설가는 일반인에 비해서 약 10배 정도의 감수성이 높고 그 만큼 우울증과 조증을 겪을 확율이 더 높은 사람들입니다. (시인은 약 40배라고 하더군요) 글을 쓰는 작가들의 정신건강을 고려한다면 문피아는 꼭 피하라고 말을 전하려고요. 격려받으며 응원을 받아도 깨지기 쉬운 멘탈인 작가들에게 여기는 너무나 엄혹한 환경인듯 합니다. 특히나 몇몇 분들의 말은 지켜보는 사람조차 불안하게 만들더군요.
환경은 작가들에게 너무 유리하게 설정이 됐고 기다리는 독자 샛각해서 공지하나 올리는 게 힘들다면 거르는 것도 나쁠 것 없겠네쇼ㅎㅎ 저도 돈주고 보다가 말도 없이 연중하면 우울하고 조증걸린 것 같거든요.
그럼 돈받고 팔면 안되죠. 과거처럼 완성을 하고 완제품을 팔아야지, 미완성인 물건을 누가 돈주고 사나요?
인터넷이니까 당연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멘탈이 깨질것 같으면 댓글을 차단하고 쓰시고요. 아니면 그냥 출판사통해서 책으로 내라고 하세요. 네이버북도 여기랑 똑같거나 더 심한경우도 있습니다.
좌백 작가가 톱이지...몇개를 연재 하면서 지금은 죄다 연중...
저는 그래서 좌백꺼는 안 봅니다 ㅎㅎ
문피아 사장부터 연중작가입니다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도 맑은법이죠. 연중 문제에 단호하지 못한 이유가 거기에 있다고 봅니다.
알려주고 연중하는건 ok 무단연중은 nono
읽는데 갑자기 뜬금없이 싸버리면 황당하고 빡치죠
무료 연중은 이해하지만 유료 연중은... 납득하기 힘들죠.(물론 합당한 이유가 있을 경우에 이해는 할 수 있지만... 그래도 연재재개를 위해 최선을 다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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