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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상당히 공감이 가는군요.
저도 축구 이외에는 스포츠 중계는 보는게 없군요.평소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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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와 실력은 비례하는 것은 아녔다. 프로가 있으면 멀하나, 외국과 붙는 족족 지고만 오드마
내 맘 같아선 올림픽 전 종목의 프로화를 시켜서 성적 안좋으면 프로 없애불고 싶드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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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로 비인기종목을 일컬으면서...텅빈관중석을 말하더군요
하지만 프로스포츠가 아닌이상 관중석을 메울 수 있는
스포츠가 몇개나 있을까요
사격? 양궁? 유도? 레슬링? ...등등
이들의 종목은 진실로 아마추어리즘이 필요한 종목입니다
사실 올림픽의 거의 모든 종목이 아마추어정신에 그 기본을
두고 있지요
이런 종목들이 경험자나 마니아가 아닌이상...세계챔피언
이라는 타이틀을 두고 겨루지 않는이상...관중석을 메우기란
불가능합니다
흔히 말하는 얼짱 하나 뜨면 혹 모르겠습니다..하지만 그것
역시 거품에 불과 하겠지요
제가 말하고자 하는 건 진정한 비인기 종목이란건
구경가지 않는 스포츠가 아니고 할 줄 모르거나
하고 싶어도 쉽게 다가갈수 없는 시스템 하에 있는 종목이
아닐까 합니다
스포츠를 스스로 즐겨하지 않고 구경만 하고자 하거나
구경만 오라고 하는 걸 스포츠라 말할 수 있을까요?
그건 쇼에 불과하지요
핸드볼이 진정으로 사는 방법은 팬이 경기장에 구경가는게 아니라 좀더 많은 사람들이 핸드볼을 가지고 노는 것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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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인기종목이라 함은 언론이 그리 만드는 것 같습니다.
자꾸 방송에서 보여주면 인기종목이 될수도 있는데...
시청률이 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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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초등학교때는 학교가 빨리 끝나잔아요? 그래서 핸드볼도 보고 햇는데ㅡㅡ 대학교 들어와 방학때 티비 보니까.. 왜 오전 12시쯤에 방송끈고 예고 해주잔아요? 없더군요.-_- 중계조차 끊어버린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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