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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올림픽에서 아르헨티나의 페배고 선수가 그 형일것 같습니다. 흔들고 뚫고 감각적인 슛과...위치감각 좋고..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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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페배고가 아니라...테베스 선수인듯 한데요 ㅡㅡ;; 흠..제 생각은 과연 우리나라 선수중에 스스로 찬스를 만들정도의 개인기에 안정된 볼키핑,날카로운 슈팅능력...이 모든것에 능통한 선수가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드는군요..물론 근접한 선수는 있죠...안모 선수가 가장 저기에 근접하다면 근접하달까..아무튼 다른 나라에서는 저런능력급의 선수가 몇몇 있지만..그들도 매경기마다 환상적인 기술과 골을 선사하지는 않습니다..개인적인 생각으론 현재 우리나라 스트라이커진의 최고조합은 안정환+이동국이라 결론짓고 싶습니다..최근 두 선수는 호흡이 안맞는다 불화다 등등 하지만..겨우 두경기밖에 같이 안뛰었습니다..이 조합을 두경기만 하고 버리기엔 정말 아깝죠..독일월드컵때 이 두선수의 투톱을 볼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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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고종수를 못키운게 아쉽다고 생각되는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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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두리의 스피드, 최성국의 발재간, 안정환의 안정된 몸놀림, 김은중의 위치선정, 유상철의 헤딩력, 하지만,, 역시나 높은 골 결정력을 가진 선수는 찾기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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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베스구낭..ㅡㅡ;;; ㅎㅎㅎ;;;;
고종수는 인간이 안됏어요.제친구가 고종수랑 같은반 2번했는데 왕자병도 그런 왕자병이 없다 합니다. 염장한번씩 잘 지른다더군요.(그친군 고종수 사고칠때마다 좋아라 하더군요..그려.인자 나오지마..그럼시로..ㅡㅡ)
꼬라지도 심하고..일명 개꼬라지..게으른천재란 말만큼 맞는 말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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