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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갠적으로 이하늘을 안좋아해서...;;
전부다 별탈이나 없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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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기사가 진실성이 아주 떨어지긴 하지만 사실이라면.

저런분도 가수라고있는지.
학교나 제대로 졸업했을런지 모르겠네
저런분은 정신+인성교육좀 받아야할텐데 내 친구들보다 수준이 떨어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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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기자 잘못 같은데요.저건 독설이라기 보단. 분위기 업상황에서 약간 삐진것 같은데..전 이기사 보면서 기자가 오버했다는 느낌이 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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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오버란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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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두 분 말씀에 심히 동감 -_-; 뭐 그다지 삐진 것도 아니고 송혜교가 왔는 줄 알고 불렀다가 없으니까 비만 보고 간거같다는 투의 조크정도로 생각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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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도 밥먹고 살려면 오버해야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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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상황을 자세하게 말씀드리자면 성시경, 비, 디오씨 이렇게 셋이서 연세대 노천극장에서 콘서트를 했습니다.
먼저 성시경이 나와서 멋있게 노래 부르고 나가면서 비랑 디오씨형들이 분위기 업 해줄거라면서 나갔습니다. 그 다음에 비 나와서 멋있게 춤추고 나가면서 마지막은 디오씨형들 무대가 제일 좋을거라면서 나갔습니다.
그리고 맨 마지막에 문제의-_-;;디오씨가 나왔습니다. 솔직히 셋중에서 반응 제일 좋았습니다. 개그맨인지 가수인지 헷갈릴만큼 중간 중간 멘트 날려가면서 분위기 무지하게 달궈놓았습니다. 그러다가 후반쯤에 하늘이형이 자기는 솔직히 비가 온다길래 송혜교도 올 줄 알았다 그래서 x나 기대했다.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러자 일부 비 x순이로 보이는 여자들이 '송혜교 왔다가 비만 보고 갔대요~'라고 했죠. 그러니까 하늘이형이 '아~진짜야? 이런 선배에 대한 예의가 없네 최소한 얼굴이라도 보여줘야지 아 진짜 이 x년'라고 멘트를 날렸죠. 그런데 이 멘트가 그 상황에서는 분위기 업시킬려고 멘트였던것 같습니다. 충분히 그럴만한 분위기였구요. 그리고 나서 하늘이형이 또 '야! 미아리복스 다음으로 살생부에 올려라'라고 그러더군요. 물론 사람들도 그냥 웃으면서 넘어갔습니다.
음...솔직히 송혜교 팬의 입장이라면 분위기 업시키는거고 나발이고 기분 충분히 나쁠만합니다. 그렇지만 저 기사 쓰신 기자양반도 송혜교팬인지 앞,뒤 자르고 저런식으로 쓰다니 아무래도 기자양반이 디오씨한테 감정이 많은듯 보이는군요. 쩝-_-;; 그래도 하늘이형 요즘 한창 뜨고 있는 송혜교한테 욕질한건 잘못햇어요 쿨럭-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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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업되면 눈에 뵈는게 없나...
망나니가 따로없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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