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체첸도 막다른 골목에 간 듯 합니다. 악에 받친 모양이더군요. 참 원인을 제공한 러시아를 욕해야하는지 무지비한 체첸의 테러리스트들을 욕해야하는건지 안타깝군요. 결국은 어른들의 싸움속에 어린 생명들이 지는군요.
21세기는 문명들의 전쟁..토인비가 주창하고 헌팅턴이 역설한 이 문명사관은 우리같이 많이 당한 나라가 보기에는 좀 그렇습니다..보통 제 3세계의 학자들이 이 사관을 비판하면서 많이 이야기하죠.
"누가 이슬람이 서구문명과 대치하게 만들었는가?"
"누가 원인을 제공했는가?"
20세기의 혁신적인 사관이기는 합니다만 서구중심적이라는 것에서 제 3자인 우리가 보기에는 눈살을 찌푸릴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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