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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동영상을 처음 보았는데요~~
섬뜻하네요~~
검도를 하는 입장에서 보면~~
너무나...빠르다는~
저거에 당하면..에구구~~
앞에 서 있다면 오금이 저리겠네요~~
자세도 좋고 보법도 좋고~~
난 언제 저런 경지에 오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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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신 추억편에도 이런 장면이 나오죠.
강렬한 검에 맞아 자신의 검과 함께 살해 된 시체를 두고...
신선조 조장 오기타가 3번대 조장 사이토에게 이렇게 묻죠.
"시헌류 입니까?"
사이토는 이렇게 대답하죠.
"아니다. 더 강한 무엇이다."
뭐, 에니상에서나 존재하는 검입니다만...
그 더 강한 검이 비천어검류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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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타가 1번 대장이고... 사이토가 3번 대장이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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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링크가 어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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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헥....글 올려놓고 검도장 다녀왔습니다. 땀좀 빼고 왔습니다. ^^; 다시 시작한지 얼마 안돼서 몸이 예전같지 않네요. 고등학교 2학년때 한 1년 반정도 하다가 그만뒀는데, 요즘에 다시 시작했습니다.

무심도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그냥 구경꾼 입장에서 보면 웃길지는 모르지만 막상 내가 목검을 들고 시현류 고수 앞에 섰을 때는 오금을 못펼 것 같습니다. ^^; 지금 제 수준이 햇병아리 정도밖에 안되긴 하지만, 저렇게 빠르고 힘있는 쾌검을 어떻게 상대할지 생각만 해도 서늘하네요. 시현류 고수가 유령처럼 스르르 다가와서 괴성을 지르며 검을 난도질하듯 내려치면... 몇 번 막지도 못하고 박살나는 장면이 눈에 선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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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폭이 영~~ 아니다 싶군도 한번에 갈거리를 저렇게 움직이면
정력 낭비조 ^ ^ 무릅을 구부리고 보폭을 짧게 하면 어깨는 안움직이죠
제가 보기에는 엄청난 체력을 바탕으로 하는 지치게해서 쓰러뜨리는
검술인것 같군요 그리고 칼이 상당히 짧게 들어 가는구요 저러면 물론 칼은 빠를지 몰라도 일격 필살은 힘이들죠
거리를 안주고 허리나 손목을 배게되면 무력화 될수도 있을거 같네요
물론 혼자만에 생각이고 실전을 보지 않고 말하는 거구요
암튼 재밌네요 저라면 저거 안 배우겠습니다.
체력이 안되서 호구 쓰고 30분도 제대로 못버티거든도
고등3년 열심히 했었는데 6년만이라 체력 기술 다 어디로 갔는지
에~~휴 다들 즐거운 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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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검에 일보씩인데. 제자리에서 내려치기가 아니면 일반적으로 검과 발이 함께 움직이는게 정석인데요...저렇게 빠르게 검을 휘두르려면 발도 잘게 끊어 움직이는게 맞다고 생각됩니다.
이쪽이 먼저 공격하면 모를까, 선수를 내주면 반격이 힘들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실전에선 첫화면에 나무 두들기듯 힘껏 내려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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