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보타가 국내 인지도가 높진 않았어도 알찬 선수였죠. 그리고 제 생각에 한동안은 전국시대가 이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원래 완성형 선수가 나타나기 전까지는 혼란이 가중되기 마련이고, 서로 물고 물리는 관계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선수는 홈 정도의 타격기에 로우지 정도의 균형감각과 파워, 그리고 수준급의 그라운드 실력을 두루 갖춰야 할테니 그런 선수가 빠르게 나타나긴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완성형 선수가 나오기 전까지 우세할 수 있는 타입은 아무래도 타격전에 말리지 않을 정도의 타격수준과 경기운영, 그라운드가 강한 선수가 살아 남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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