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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6

  • 작성자
    Lv.79 대추토마토
    작성일
    16.08.08 02:19
    No. 1

    어...
    고구마를 넘은 발암이 되지 않을까...

    그러니까 시점이 '여주인공' 인거잖아요....?

    (...)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르웨느
    작성일
    16.08.08 02:34
    No. 2

    ......넹.............. 그래서 저도 막막해졌습니다.
    레이드물을 쓰고 싶다는 소망으로 글을 시작했고
    저는 주인공에게 꽃길보다는 가시밭길 깔아주는 스토리를 짜는 쪽이라 0ㅅ0..........
    노력 없이 실패 없이 아픔 없이 성취하는 건 감동이 없으니까요.
    근데 이번 글은 남주 쪽이 사이다패스라서 감동도 없을 텐데............
    남주를 죽이면 독자들에게 희열을 안겨다드릴 수 있을 거 같군요. 허허허..... 그러나 남주는 또 회귀 루트를 타게찌.....

    현판물은 역시 어렵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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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6 바람과불
    작성일
    16.08.08 02:21
    No. 3

    대적자가 사이다형이면.. 여주는 희생양 또는 대학동기들의 원활한 진급을 도와주는 세상의 초석(뜨끔)같은 사람일테고.. 보는 입장에서는 주춧돌이 빨리 굴러서 공실률 0%의 알짜배기 상가건물이 되지 않는다면... 이탈자가 상당하겠는데요?

    왜 험한 길을 자처하시는지... 그래놓고 또 힘들어 하실 거면서-_-;;;

    hag 아니고 witch 세실 양의 발언을 인용하자면
    [세상의 균열에 몸 비비며 아파하는 치는 내 타입이 아닌데..]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르웨느
    작성일
    16.08.08 02:40
    No. 4

    사이다형이지만 하나 바꾼 게 있습니다.
    보통 남주들은 회귀하면 제왕이 되거나 정복을 하거나 금수저가 되려고 하는데
    제가 쓰는 남주는 여주를 가지는 게 제일목표입니다. 사실 여주가 초선이나 달기처럼 여우만 되도 편해질 수 있는 상황이긴 한데.
    / 힘든 건 어쩔 수 없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고난' '시련' '실패' '관문' 등 이야기를 시작하면 주인공이 마주쳐야 할 문제 하나 꼭 설정해두고 시작합니다. 요즘 독자들은 그런 거 싫어하셔서, 글 보시면서도 바꿔라, 마라 말씀이 많으시잖아요........ 역경 없는 글은 어떻게 쓰는지도 모르겠고 무슨 재미가 있는지도 모르겠음여. 0ㅅ0! / 피폐작가 소리도 싫은데...... 슬슬 포기할 때가 된.... 아닙니다. 전 피폐작가가 아니란 걸 입증해보겠습니다. 글로!! .........
    물론 읽는 건 다릅니다. 사이다진행 저도 좋아합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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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5 palmaris
    작성일
    16.08.08 08:23
    No. 5

    문피아는 사이다물 옆동네는 발암물 이게 진리죠.사이트별로 독자취향도 차이가 있더라구요. 발암물에 가까운 작품은 옆동네에서 쓰시는게 호응도가 훨씬 좋을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르웨느
    작성일
    16.08.08 16:55
    No. 6

    옆동네도 발암물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 발암이 해소되는 순간을 좋아하는 거죠. 이런 거 보면 조아라 독자들이 좀 더 인내나 고진감래를 아시는 건가.....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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