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에 관해 배우다 보면은 잘 되고 있는 것에 더 투자를 할지
아니면 부족한 부분에 투자를 해야할지 결정해야 하는 것이 나오는데,
이전의 우리나라 정책은 잘 되고 있는 것에 더 투자를 해야한다는 것이 정설로 받아들여져서
아무래도 서울을 위시한 지역보다는 서울과 거리가 먼 지역엔
투자가 덜 된 부분도 있거든요.
전라도가 지역감정을 부추기긴합니다.
호남이란 이름으로 단체가 얼마나 많은지. 그들만의 고리는
타지역 사람들을 배제합니다. 단순히 정치인 투표때만 봐도
한사람에게 99% 표가 몰리는 것을 보면 그들의 단결력을
볼 수가 있죠. 자기들끼리 뭉치면서 차별은 하지말라는게
말이 안되는거죠. 전라도 사람이 인사담당자면 전라도 사람
뽑습니다. 이건 제 경험담입니다.
지역주의, 지역감정이 나쁜 의미로만 쓰이는 건 우리나라밖에 없다고 하네요. 다른 나라에서는 긍정과 부정의 의미가 모두 공존하는데 말이죠. 그건 우리나라에서 그런 걸 정치적으로 이용해서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인터넷 등에서 열심히 그런 걸 조장하는 사람들은 열심히 이용당하거나 누군가를 이용하려 한다고도 할 수 있겠네요. 차이가 있다면 그냥 인정하고 넘어가면 좋겠는데 부풀려서 그러는 걸 보면 썩 기분이 좋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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