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외래어는 무조건 지양해야 된다고 봅니다. '폼'이니, '뉘앙스'니 하는 단어들은 모조리 한글이든 한자어든 바꿀 필요가 있지요.
그렇다고 한자어를 과하게 쓰면 독자분들이 견디지 못합니다.
저도 무협소설을 쓰고 있습니다만 저는 애초에 '나를 위한 글을 쓰자!' 라는 생각으로 쓰다 보니 무덤덤하게 한자어를 과도하게 쓰고 있지요. 다만 그걸 독자분들께 견뎌 달라고 말하는 건 무리수가 맞습니다.
사실 한자를 병기해야 이해가 갈 정도의 단어라면 순화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방법일 겁니다.
순 한글 위주로 쓰되 도저히 한자어 없이 감당이 안 된다 하면 한자어를 쓰는 정도면 최선이겠지요.
뭐든 중용이 제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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