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도 기독교는 있습니다. 평양에 공인된 교회가 있고 남북이 연합예배를 드리기도 했지요.
공인된 교회외에 드러나지 않는 지하교회라고 부르는 교회들이 있습니다.
대개는 가정을 이용해서 당국 몰래 모이고 적발될 경우에는 바로 처벌됩니다.
선수들의 기도는 그들의 선택입니다. 다른 종목에서도 그러한 모습들은 여러번 나타났습니다만 그 모습이 예의에 어긋난다고 보이지는 않습니다.
신앙을 가지지 않은 사람에게는 이해가 쉽지 않겠지만 그들에게는 감사가 먼저였을것입니다.
안좋게 보려고 하면 별게 다 안좋게 보입니다.
화면에 나오는 것만 가지고, 다 판단 할 수는 없습니다.
카메라 없는 곳에서 인사를 나눴을 수도 있고, 들어가는 길에 인사 했을 수도 있지요...
그리고 열악한 환경속에서 그정도 성적을 올리는데,
종교적 정신력이 한목하는 걸 부인할 수는 없습니다.
옛날 현정화 시절부터요....
기도에 대해서 한마디 한다면 외국에서는 종교분쟁 때문에 몇십년전까지 수많은 사람들이 죽었답니다. 지금도 몇몇 나라는 종교 갈등이 있죠. 그래서 외국 선수들을 보면 이겼다고 우리나라 선수들(특히 기독교처럼) 그렇게 공공장소에서 자신의 종교를 나타내 보이질 않는다고 알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도 별로 보기좋은 장면은 아니라고 여기고 있습니다. 신앙심을 곡 그렇게 공공장소에서 드러내 보여야 하는 것일까요?
뭐 기도하고 인사할수도 있는거죠
그리고 그게 그렇게 보기 않좋은가요 축구에서 골넣고 기도하던 선수도 있었고 그리고 남미쪽 선수들은 들어가기전에 성호경도 긋는 모습도 자주 보이던데 그런 모든 걸 다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것도 이상하네요
어차피 개인의 자유인데 남에게 피해를 주거나 강요만 하지 않으면 상관없다는 주의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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