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혹시, 일본의 주력전투기가 무엇인지 아시고 계신지요.. 일본의 주력전투기는 F-2,F-1이 나이라 200여대의 F-15J입니다. 이들의 행동반경은 남부지방에 이릅니다. F-15K가 없었을때 항공전력은 일본의 우위입니다. 그리고, F-15K가 도입되어도(40여대가 완전히 전력배치가 되는 시기가 2008년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는 일본에 비해서 열세입니다. KF-16과 F-2가 붙으면 상황에 따라서 차이가 나겠지만 기본적으로 KF-16이 불리합니다. 그리고 90년식이 3.5세대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2,5세대도 아닙니다. 전면장갑이 두껍고 측면장갑이 앏은것은 90년식의 운용교리 자체가 해안으로 칩입하는적에 대한 격퇴입니다.
항속거리는 답니다. 극단적으로 우리나라 사천에서 KF-16을 띄우면 일본 규슈근방까지 행동반경에 포함됩니다. 그런데, 이런 KF-16보다 더 항속거리가 긴게 F-15J입니다. 그리고,f-15J는 초기형이 아닙니다. 지상방공전력과 합치면 서로 상대방에게 들어가기가 쉽지 않는것은 사실이긴 합니다만, 그렇다고 우리와 일본의 항공전력이 비등한것은 아니죠. 더불어서 상륙저지가 단순히 고정된포가 효과적이라고 보신다면 할말은 없습니다. 그런식이면 k1도 균형잡힌 전차는 아닙니다. 3세대의 표준이라는 120mm가 아닌 105mm이니까요. 뭐,균형잡힌 전차는 제가 볼때는 레오파트..이거 하나뿐입니다.
F-15K 40대가 전부 도입되어 전력화되는 시기가 2009년정도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조기경보기가 도입되어 전력화되는 시기가 2010년 이후입니다. 공중급유기에 대한 계획은 뒤로 미루어진지 오랩니다. 일본의 경우 F-15J의 업그레이드는 지금부터 하고 있고, 중기국방계획에 들어있습니다. 더불어서 13대의 조기경보기가 이미 도입되어 전력화된지 오랩니다. 또, 공중급유기는 이미 예산화된지 오랩니다. 제가 말하고 싶은것은 분명히, F-15K가 과거 FX사업에서 경쟁했던 기종들보다 우수하다고 해도 그 댓수는 40여대에 불과하며, 이것으로는 주변국과 항공전력이 비슷하다고 말할수는 없다는것입니다.
90식이나 K1계열의 전차들은 각기 자국의 전장 환경에 맞추어 만들어진 특화된 전차라고 할수 있을 겁니다.
일본의 90식은 철저하게 방어전을 염두에 두고 만들어진..머라고 해야할까요?
대전차 자주포의 성향이 강한 느낌이고
K1 역시 산악 지형 전투와 가시거리가 짧은 국내 지형을 이용해 만들어진 역시 공격 지향의 전차와는 다르다고 생각됩니다.
두전차 모두 3세대형 전차이고 3.5세대 전차라 보기엔 약점이 있습니다.
55구경장의 전차포나 열영상식 차장용 조준 시스템도 없고 데이터 버스 전장 통제 시스템 역시 없습니다.
방어력 역시 3.5세대라 보긴 힘들고...파워팩 시스템(엔진)은 더더욱...
현재 한국은 3.5 세대 후기형이라 볼수 있는 K2 전차를 개발중이며 이미 프로포타입도 나왔다고 합니다.
아마2010년 전후로 등장할 예정인데..미국의M1A2나 독일의 레오파트2와는 비교도 안되는 고성능이라더군요.
하지만 일본의 경우 90식의 업그레이드 계획은 취소 되었고 현재 후계형 전차 개발 계획도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대신 F2차기 전투기 계획을 조기 종료하고 F22급 전투기 개발 계획에 전체 예산을 투입하는 분위기더군요.
(누군 훈련기 만들고 있는 판에...--;;)
전체적으로 일본은 육상자위대는 철저한 상륙 저지 부대로써만 키우고 해상과 공중 자위대에 무게를 실어주는 편입니다.
이번 예산에 공중 급유기 도입(공중 자위대)에 대한 예산이 반영 되었고 곧 토마호크(장거리 순항 미슬..해상자위대)를 도입하는 계획이 추진 될 예정입니다.
반면에 아직 우리나라는 육군이 주도적 입장이며 공군이나 해군은 그저 보조적 수단이니...
아마 당분간 육군은 일본보다 우세..해군은 절대적 약세..공군은 약세로 가지 않을까요?
육상 무기 체계의 겨우 일본의 업그레이드는 거의 없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과거 최고의 전차라고 만들었던 74식도 겨우 서멀 자켓만 추가하고난뒤 아직도 사용중이고
현 90식도 방어력과 사격 통제 장치에서 문제점이 지적됨에도 워낙 만들때 고가로 만들어 놔서 업그레이가 불가능 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20년 주기로 차세대 전차를 만들었는데...
미국이나 독일 조차도 차세대 전차를 만들고 있지 않으니 일본 역시 관망하는 분위기...같더군요.
머 우리야 K1의 후계자가 개발중이고 K200의 뒤를 이을 차기 보병 전투차도 등장할 예정입니다.
비호나 천마와 같은 대공 방어 체계는 이미 등장했고 K9이라는 아주 우수한 자주포도 개발이 끝났지요.
하지만 이것들은 전부다 육군의 무기체계입니다.
우리야 주적이 북이다 보니 해군이나 공군력은 밀릴수 밖에 없겠지요.
하지만 주변국인 일본과 중국이 해군,공군에 막대한 투자를 하며 키워 나가는 것을 보면 그저 가슴만 아플뿐 입니다.
일단 전차의 측면과 후면은 모두 약합니다.
특히 90식이 약하다는 말을 듣기는 하지만 약하기는 k1이나 m1이나 레오파드2나 모두 같습니다. 측면이나 후면을 쏘면 거의 100%뚫립니다.
그래서 대전차 공격을 할경우 보병은 측면이나 후면을 주로 노리죠.
그리고 m1a1과 k1대결시 k1이 이긴적은 있지만 이것이 k1이 m1a1을 능가한다는 표현을 하기는 그렇습니다. 이유는 실탄사격이 아니라 마일즈 장비를 이용한 훈련으로서 먼저 쏘면 이기는 방식의 훈련이기 때문입니다.그리고 그 훈련장이 공자측에 특히 유리하게 되어 있다더군요, 실제로 훈련에서 k1이 공세측에 있을때 이긴적이 있지만 반대로 m1a1이 공적시에는 m1a1이 승리를 하였습니다. 어디까지나 적을 빨리 파악하기위한 훈련일 뿐이지 성능 과시훈련이 아닙니다.
그렇다면 실제로 k1이 m1a1을 이길수 있는가 한다면 거리에 따라 달라집니다만 m1a1의 압도적 우세입니다. k1이 사용하는 105mm포는 사거리 1000M에서 650MM(정확히 기억은 안나는군요)정도의 관통력을 가지지만은 M1A1은 전면장갑 700MM이상의 강도를 자랑합니다. 반대로 M1A1의 포탕은 2000M이상에서 K1을 격파가능하지요. K1A1정도면 어느정도 따라갈 수 있을 지모르겠지만 그래도 방어력은 M1A1이 위지요.
결군님 말씀에 몇자 보태자면 K1A1은 미국 M1과 같은 전차포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머 공격력은 비슷할지도 모른다지만...미국은 우라늄 관통자를 사용하는 APFSDS탄을 사용하고 우린 텅스텐 탄자를 사용하니...
1.000m내에서 겨우 M1의 전면을 격파할수 있습니다.
당연 65톤이 넘는 괴물 M1이 우리 K1보다는 방어력이 월등 할겁니다.
하지만 여기서 만약 한국 지형에서 미국과 전차전을 한다면 우찌 될까요?
1.000m가 넘는 개활지가 적은 데다가 언덕과 구릉지가 많은 우리나라 지형상 한번 해볼만 하다고 생각되는데...
언덕배기에 잠복하고 있다 사거리에 들어오면 적 탱크 상부를 향해 한발 발사...
머 K1이야 고지 전투도 염두에 두고 만들었고 포수용 사격 시스템은 M1과 같은 성능이니 해볼만 하지 않을런지...
한가지 더 보태자면 최근에 만들어지는 보병용 대전차 미쓸은 탑어택 능력이 부과되어 전차 상부를 직접 타격할수 있다더군요.
다시말해 발사하면 날아가다 포물선을 그리며 떨어지는 것이지요.
전차의 측면과 후면보다 더 약한 곳이 상면이니...
전차의 길은 험난하다 할수 있겠습니다.
아무런 소용이 없는 것 아닌가요?
전차 솔찍히 보병입장에선 대단한 무기체계입니다.
실사격을 봤을때 정말 대단하다는 말 밖에 안 나왔습니다.
하지만 항공기 특히 헬기의 밥이고 대전차무기에대한 방어도 역시
많이 떨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첨단의 대전차무기와 항공기의 발전은 아무리 탱크가 뛰어나도
공염불입니다.
지금 제가 본 대전차 무기들중에선 반응장갑에 염려를 둔 이중탄두,
미사일이 날아 가면서 탱크를 인식해 애기 미사일및 탄두를 탱크 상판에
때리는 무기등등 솔찍히 탱크는 이제 전략적 효과를 많이 잃어 가는
추세입니다.
탱크가 살아 남을 려면 무지막지한 장갑, 인공지능 사격통제장치, 대공
대인레이다 및 대공미사일 장착, +a가 되어야 살아 남지 않을까요?
이거 ^^;; ~~~ 55구경포는 독일의 레오팔드 전차에서만 사용됩니다.세계최강이라는 미국의 m1a2전차도 44구경 120미리 활강포입니다.열영상식 조준시스템은 일본의 90식은 물론 한국의 k1a1에도 채택되어 사용하고 있습니다.일본의 90식 전차가 데이타 버스 전장 통제시스템이 탑재되어 있는 프랑스의 르끌레르와 막상 막하의 평가를 받고 있는 이유는?
우리나라에서나 90식이 저평가 받지... 해외 사이트가면 90식은 미국의 m1a2 독일의 레오팔트 프랑스의 르끌레르 이스라엘의 메르카바 와 함께 엎치락 뒤치락 순위 다툼을 합니다. 한국의 k1a1은 그다음입니다..
3.5세대 전차는 일명 전자 전차인 르끌레르와 M1A1,첼린저 2,레오파트2A6정도입니다.
55구경장 활강포는 레오파트2A6만이 가진 것이지만 르끌레르는 52구경장 활강포이고 첼린져는 55구경장의 라이플포입니다.
열영상식 조준장치는 3세대 전차의 표준입니다만...우리나 일본의 전차는 포수용만 열영상입니다.
거듭 말하지만 포수용만 열 영 상 입니다.
차장용까지 열열상 조준 장치를 쓰는건 미국,독일,영국,프랑스의 최신 전차 뿐입니다.
데이터 버스 시스템은 90년대 이후 등장한 전차들만이 탑재하고 있습니다.
다시말해 90년대 이후 등장한 첼린져2와 르끌레르 그리고 미국의 개량형인 M1A2만이 탑재하고 있다는 말입니다.
90식에 데이터버스 시스템이 탑재되었다는 말은 금시초문입니다.
레오파트A6도 예산 문제로 포기한 시스템이건만...
대체적으로 해외 사이트에선 M1A2,레오파트2A6를 상위로 쳐주고 첼린져2나 르끌레르..메르카바4(방어력만 뛰어나다고 혹평하는 이들도 많은 전차..메르카바4)는 경합이더군요.
그래도 K1A1역시 상당히 높게 쳐주며 심지어는 5대 전차로 봐주는 사이트들도 있습니다.
일본의 90식은 90년 등장이후 단 한번도 업그레이드 형식이 발표되질 않았습니다.
적어도 제가 아는 한 그렇습니다.
(제가 인용한 자료는 2002년판 제인연감입니다.)
그렇기에 등장 당시 화려한 명성과는 달리 현재 명성이 많이 퇴색된 느낌입니다만...하기사 1년에 십여대 만드는 전차를 업글하기도 힘들겠지요.
K1은 90년대 중반이후 개량형이 배치 되었지만 역시 3.5세대 전차와는 거리가 확연합니다.
공격력(44구경장에 포탄32발)과 방어력,기동력에 여전히 의문 부호가 붙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K3가 개발되고 있는 것이겠지요.
K3는 55구경장 활강포와 차장용 열영상 조준기,데이터버스 시스템,모듈형 장갑 시스템에 1.500마력 엔진까지 시도되고 있는 말그대로 3.5세대 전차의 최고봉이라 할수 있을 겁니다.
현재 로템에서 시제차는 나왔다고 하니 조금만 더 기다리면 공개가 되겠지요.
90식 전차의 엔진은 미쓰비시에서 개발한 수냉식 디젤 엔진으로 출력은 1500hp마력입니다.
중량은 50t 으로 최고속도는 70Km 정도로 매우 빠른 편이며..
최고 항속 거리는 350Km로 비교적 짧고 이것은 엔진의 연비가 나쁘기 때문이랍니다.
현가 장치는 유기압식과 토션 바를 혼합시킨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총 6개의 보기륜중 4개는 유기압식 2개는 토션 바로 구성되어 있으며...
조준 시스템의 경우 전차장용은 주간 전용이며 야간전투시에는 포수용 열영상 암시장치를 사용합니다.
이는 주간 전투에서는 헌터-킬러 능력을 지니지만 야간 전투시에는 그렇지 않다는 것을 의미하며..치명적 약점중 하나인 것입니다.
전차장용 조준경은 파노라마 식이 아니며 뒤 쪽을 보지 못하고..
다른 관측 장비로 포수용 조준경은 고정식이고 레이저거리측정기(300m ~ 5000m), 광학시스템(주간), 열영상 암시장치(10배율) 등이 있습니다.
윗글은 "파워코리아"에서 퍼온 글입니다.
몇가지 사실 지적만 하겠습니다.님이 3.5세대 표준으로 55구경을 예로 들었기에 55구경은 독일의 레오파트만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말한것입니다.. 확실히 저는 차장용이라는 단어를 보지 못했습니다... 일본의 90식을 3.5세대 전차라고 했지 우리나라 k1a1을 3.5세대라고 한적은 없습니다. 또한 90식에 데이타 버스 시스템이 채택되었다고 한적이 없습니다.
<a href=http://www.ciar.org/~ttk/mbt/mbt/mbt.assessment.best-tanks-and-why.pdf target=_blank>http://www.ciar.org/~ttk/mbt/mbt/mbt.assessment.best-tanks-and-why.pdf</a>
위의 문서는 가 전차의 성능을 설명해 놓은 문서입니다.
밑의 글은 디펜스코리아에서 퍼온 기사입니다. k1a1이 세계 7위의 전차로 선정되었다는 기사입니다.
국산 K1A1 전차가 미국의 포캐스트 인터내셔널(FI) 무기체계 그룹의 순위 평가 결과 세계 최고 전차 톱10 가운데 7위에 랭크된 것으로 최근 알려졌다. 세계 최고 자리에는 독일의 레오파드 2A6 EX 전차가 올랐다.
이같은 순위는 무기체계 관련 정보분석 그룹으로 이름이 높은 FI가 세계 각국의 전차 성능 수준을 구체적인 증거 자료에 바탕을 두고 평가해 매겨진 것으로, FI는 이 결과를 지난 7월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미군의 주력 전차인 M1에이브럼스 계열의 최신 버전인 M1A2 SEP와 일본의 90식 전차는 각각 2, 3위에 선정됐다. 그 뒤를 이어 이스라엘의 메르카바 마크Ⅳ, 프랑스의 르클레르, 영국의 챌린저2E, 한국의 K1A1, 러시아의 T-80UM1, 우크라이나의 T-84, 러시아의 T-90이 차례로 10위까지 랭크됐다.
FI는 세계 최고 전차 톱10을 선정함에 있어 2002년 초 현재 생산 중이거나 생산에 즉각 투입할 수 있는 전차, 그리고 조만간 생산이 개시될 수 있는 전차를 선정 대상으로 제한했으며 화력과 사격통제에 의한 치명성, 자동장전 시스템 및 거주 적합성을 고려한 전투 능력, 방호 시스템 등 생존성을 평가기준으로 삼았다.
FI는 K1전차의 경우 한국이 직면한 위협 시나리오에서 용납될 수 있는 수준에만 머물렀던 반면 K1을 개량한 K1A1은 120㎜ 활강포와 한국 국방과학연구소가 독자 개발한 사격통제 장치 등을 탑재, 7위에 오를 수 있었다고 밝혔다.
FI는 레오파드 2A6 EX를 최고 전차로 선정한 데 대해 이 전차가 55구경장의 Rh120포를 장착하고 신형탄으로서 DM 53장봉 관통자를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보다 진보된 사격통제 장치와 함께 모듈형 장갑을 추가로 장착해 방호력을 증대시켰으며, 2038마력의 디젤 엔진 외에 보조동력 장치를 달고 있는 것이 두드러진 점이라고 덧붙였다.
이 밖에 중국의 90-Ⅱ식 전차는 수출형인 데다 아직 양산에 돌입하지 않아 순위에서 제외됐으며, 98식 전차는 레이저 탐지 및 레이저 위장무기 분야 등에서 최첨단을 이루어 장래에 10위권에 포함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러시아가 개발 중인 T-95는 자동장전시스템에 의해 탄이 공급되는 소형 무인포탑이 탑재되는 특징을 보이고 있다는 소문이 있기는 하지만 신뢰할 만한 증거가 없어 선정에서 보류됐다.
FI는 “전투상황에 놓인 전차 성능에 있어 가장 중요한 매개변수는 군수지원과 병사들의 훈련 수준”이라고 말하고 영국의 챌린저1 전차가 걸프전에서 활약한 예를 들어 “평범한 전차라도 잘 훈련된 승무원이 배치된다면 전투에서 훌륭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국방과학연구소(ADD)는 120㎜장포신 활강포와 1500마력의 엔진, 표적자동추적장치, 전장관리 ·전술정보처리 능력을 갖추고 기동력 ·명중률 ·생존성을 대폭 향상시킬 차기 전차 (KNMBT)를 순수 국내 기술로 독자 연구개발 중에 있다.
90식은 세계 3위의 평가를 받았습니다. 데이타 버스 시스템을 채택한 르끌레르 보다 높은 평가입니다.
끝으로 k1(88전차) 개량형인 k1a1과 미국의 최강 m1a2는 같은 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m1a2도 공격력 부재의 구식 전차인가요?
파워 코리아나 디펜스 코리아나 밀리터리 매니아라 자칭하는 사람들은 극히 보수적이고 민족주의적입니다.(나쁜뜻은 아닙니다) 정보를 취득함에 있어 취사 선택할 필요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주신 글 잘읽었습니다.
이내용이 올초였던가요?
이기사는 국방일보에서도 실렸고 동아나 조선일보에도 실렸던 기사입니다.
저역시 읽었고 그때 당시에도 상당한 의문을 품었던 기사입니다.
그때도 90식이 왜 선정되었는지에 대한 내용이 안 보였던 걸로 기억납니다.
이것에 대해 여러곳에 올려 자문을 구했었지만..뚜렸한 해답이 없더군요.
뭔가 다른 채점 방식이 있지 않았겠느냐가?답이 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해서 다시한번 이곳저곳에 같는 요지의 질문을 올려보았습니다만...
흠 저역시 90식의 우수함이 떨어진다는 건 아닙니다.
하지만 제 개인적 견해로는 90식을 가리켜 3.5세대라고 하는 것에는 의문점입니다.
우선 방어력에서 일본이 ceramic armor 기술에선 최정상이니까. 거의 엽기 적입니다.
일반적인 무게비로는 좀.. 참고로 옛날 일본에 ceramic 학회에서 그러니까..그게 90년 중반이니.. 그때 1GPa이상의 밴딩 강도와 고인성을 성공한걸 보았습니다.
하지만 전차의 방어력은 실전에서의 평가가 우선시 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실전 경험도 그리고 실험결과도 공개되지 않는데...점수를 줄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 사견은 일본의 재료공학 기술이 선진국 수준이라 복합장갑 또한 우수한 편이라 보지만 중장갑의 영국 첼린저II,미국의 M1A2,독일의 레오파드II 등의 전차에 비해서는 아무래도 방어력은 처지질 않나 싶고...
(즉 경량의 신소재라도 중량차가 너무나고 차체의 크기에 비해서도 너무 적게 나가....방어력에 중점을 둔 주력전차는 아닌 것 같습니다...)
복합장갑의 소재는 각국마다 극비에 속하는 사항이라 잘 모르고 일반적으로 세라믹과 티타늄의 혼합 소재로만 알고 있게 되니 역시 거듭 말하지만 문제가 있어보입니다.
조준 장치의 경우 최신의 전자기술을 가진 일본 전차 답게 최고의 기술을 사용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사격통제 장치나 자동 장전 장치등이 중앙 컴퓨터로 완벽하게 제어되고 자기감시나 고장진단 기능등이 최초로 도입된걸로 알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포수가 조준한 목표를 자동으로 추적하는 헌터킬 기능으로 인해 무엇보다 뛰어나다는 소릴 듣는거 인정합니다.
하지만 포수용과 차장용의 조준경이 달라 아니 다시말해 차장용이 주간용이라 야간전투시 위에서 언급한 헌터킬 능력이 반감되며 여타 3.5세대 전차들과 달리 차장용 조준 장치가 파노라마 식이 아니라 360'감시가 안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대 집단전에서의 필수 조건인 데이터버스 시스템의 탑제유무도 문제인데 이것이 없고 있고에 따라 통홥화된 전투를 할수 있느냐 없느냐가 결정된다고 봅니다.
일본 역시 95년 중반 90식의 개량 계획시 데이터 버스 시스템과 전차장용 조준 장치인 CITV의 도입을 검토헀지만 90식 1대당 무려 9억엔....90억 이상의 돈이 드는 관계로 포기된걸로 알고있습니다.
살인적 조달가가 전차의 업그레이드를 방해하는 것입니다.
현재 전세계 각 사이트마다 의견은 다르겠지만 레오파트2와 M1A2를 가장 높게 평가합니다.
이유는 수출 실적과 실전 기록 때문입니다.
그외 국가들의 전차는 실전 경험이 없거나 수출 기록이 없는 경우입니다.
(그런면에서는 메르카바4 역시 문제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터키에 수출하려고 했다 T90,T84에게도 밀린 전차가 메르카바4이니 말입니다.)
90식의 경우 실전 경험도 수출 기록도 전무하기에 5대 10대라는 평가가 부적절한 것이라 생각됩니다.
이것은 우리의 K1A1역시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과거 저의 군 시절 경험상 K1의 포탑 하부를 볼 기회가 있었는데..전면이나 측면 모두가 상당히 앏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솔직히 3세대 전차(방어력에서)라 보기에도 약간 의아함이 들었습니다.
그것은 일본의 전면만 무식하게 두꺼운 90식 역시 마찬가지 일겁니다.
그리고 M1A2의 경우 공격력은 독일이나 프랑스 전차에 비해 낮게 평가되고 있습니다.
(독일은 장포신의 포,프랑스,영국의 경우 장포신에 우라늄탄을 씁니다.)
다만 미국의 경우 우라늄 관통자를 사용 한 M833탄(관통력 분문에선 최고점이더군요.)사용하기에 높은 평가를 받는 것입니다.
우리의 경우 미국이 수출용으로 만든 M226탄(텅스텐)을 사용하므로 공격력에서 의문점이란 겁니다.
다시말해 가장 보편적인 3세대 전차의 공격력이겠지요.
우리가 만든 K1의 경우 전차 생산력이 전무한 나라에서 만든 것치고는 전반적으로 우수한 공격력,방어력,기동력을 가진 3세대 전차 표준이란 점을 높게 그정도면 됐다는 정도입니다.
절대 K1은 3세대 전차의 최고봉이 아닙을 거듭 말합니다.
같은 맥락에서 일본의 전차 역시 실전과 수출 기록이 전무하다는 점과 공개되지 않고 검증되지 않은 스펙만을 내세워 1.2위를 아니 상위권의 전차다라고 하는 건 무리라고 봅니다.
90년 등장 이후 단 한번의 개량 사업도 안한 전차가 15년이 지난 상황임에도 3위권의 전차라니..이거야 말로 일본의 기술을 너무 높게 보시는건 아닌지요?
90년대 만든 전차가 2000년대까지 세계 톱 전차를 만들 기술력이라니...
그렇다면 중국은 자기가 공개한 비공식적 스펙만으로 세계 최고의 수준인 전차를 보유하게 되는 것입니다.
위의 님께서 예로 든 사이트가 아닌 영국의 제인연감에서는 90식을 종합순위 5위권 밖으로 보고 있습니다.
(우리의 K1은 더 처참한...브라질 오소리오보다 낮은 평가를 받지만...)
이것은 민족주적으로 일본꺼보다 우리것이 최고다 라는 관점이 아닙니다.
저는 아시아의 경우 아직은 세계 최고의 전차 생산국의 기술보단 여러 문제점이 있다고 말하고 싶은 것입니다.
저역시 파코는 (특히 꽃깡패님과 독야님...)신용 안합니다만 90식의 기록이 자세히 나와 있기에 인용한 것입니다.
전 제 짧은 지식 때문에 되도록이면 많은 자료를 여러군데서 보고 선택하려고 합니다.
이게 정설이고 정확하다는 확신이 없기 때문입니다.
제견해는 주로 월간 평화지와 월간 군사정보..그리고 유용원의 군사세계등에서 얻은 짧은 지식을 위주로 쓴 것입니다.
그리고 K2또는 K3라 말한것은 책을 보고 쓰는게 아닌 짧은 기억에 의지해 쓰기에 왔다갔다 하게 되는 군요.
위쪽엔 K2라 쓰고 아랫쪽엔 K3라 쓴거 한심하다면 한심한 것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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