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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이 넘은 걸 보면 응급차 운전자와 의료진이 차량대기를 안한 듯 하더군요.

야구경기 대기중에 대체로 별 일 없으니 메뉴얼대로 안한거죠.

우리나라 고질적인 문제입니다.

메뉴얼자채를 실제업무와 연동되게 만들지를 않고(또는 변화된 현황에 따라 업데이트 하지 않고)
현업과 동떨어진 메뉴얼을 보고 메뉴얼대로 하면 손해다 하고 생각하고 편의주의적으로 근무하는 것..

메뉴얼을 임대차보호법으로 바꾸면 환산보증금 4억이하 가게가 서울에 거의 없는데 그 기준이 업데이트가 안되고 있죠. 뭐 저항이 심하고 로비가 성해서라고 말하면 제가 너무 냉소적인 걸까요? 야구보고 임대차관련 다큐멘터리하길래 봤다가 분노게이지가 올라가서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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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입니다.

저는 문이 왜 안 열린지가 더 궁금합니다.

원래 응급차 운전자라면 당연히 열 줄 아는데요..

운전자가 경기장근처에 없었고 급하게 다른 사람이 운전대 잡은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음주했다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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