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이윤열 선수는 진작에 떨어졌습니다. 마이너 리그에서 부터 시작해야됨....
박용욱 선수.. 스스로 이야기 하길....
"연성이에게 자신 없다"
이런 류의 소리를 인터뷰에서 종종했습니다.
확실히 게임을 보면 박용욱 선수의 스타일에 최연성 선수가 매우 잘 대처한다는........
최연성 선수의 장기는....
최강 방어유닛 SCV 와 그 엄청난 방어능력.....
상대가 어떤 전략을 들고나오던, 방어해냄.... 그리고 상대가 멀티 할 타이밍을 잃으면 자신은 계속 멀티 돌려서 물량 만들어 내고, 결국 밀고..
물량 싸움하면... 이미 물량에 이골난 최연성 선수가 더 잘하고..
이래 저래.. 최연성 선수가 너무 막강해 보이는군요. 하지만 최연성 선수를 이길수 있는 단 하나의 길이 있는데..
매우 칼같은 타이밍 러쉬 한방입니다. 솔직히 물량전해서 왠만하면 지지 않는 최연성 선수를 상대하는 것은....... 초.난.감 이라고 표현할수 있지요.
이윤열, 서지훈, 전태규, 나도현, 베르트랑, 등등등 ;;
이름난 물량 테란 혹은 프로토스 죄다 졌습니다. 물량으로.....
그러니....
그 물량은 폭발하지 못하고, 펙토리가 2개에서 갑자기 6개로 뛰는 타이밍이 나오는데.. 그때 이기지 않으면 거의 승산이 없음 ;;
5판 3선승 제 해야 1~2판 이길까.. 1판해서는 거의 지죠.
자~~ 이제 결론 갑니다.
이번 결승은 서로 얼마나 준비하느냐에 따라서도 좌우 되겠지만.. 종족 상성을 뛰어넘는 최연성 선수가 조금더 유리할것으로 전망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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