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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10

  • 작성자
    Lv.41 이긍투
    작성일
    04.08.12 11:55
    No. 1

    흠.. 요즘은 대여점도 별루일듯 하네요 인터넷에서 다운 받아 볼수 있으니.. 만화책 나오는속도 보다 더빠르게 인터넷에 올라오니....
    제가 구입해서 본책은 지금까지 10권이 안되는군요..
    이제부턴 소장할만한 책은 직접 구입해서 봐야 겠네요...
    작가님들 화이팅 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은검객
    작성일
    04.08.12 12:09
    No. 2

    후우..만화에 대해선 몰라도.. 고무림에서 활동하시는 많은 분들은, 영화에 대한 인식 또한 고치셔야 할 것 같아요. 무림풍류란에 버젓이 암흑루트니 어쩌니 하는 것이 계속 등장하는데..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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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가림토검사
    작성일
    04.08.12 12:10
    No. 3

    차라리 저렇게 할바에야 인터넷 서버구축한다음 올리시는게 더 이익일듯하네요..
    황성님처럼요....
    황성님 무협은 거의 황성님 사이트서 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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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波旬
    작성일
    04.08.12 12:11
    No. 4

    태행님이나 명진형...쩝 요즘은 일본 진출을 준비하더군요.
    실력있는 작가들이 미국이나 일본쪽을 바라보는건...
    그것이 현실이것지요.
    제가주로 이용하는 도서총판점은 주로 동대문입니다.
    음 간혹 홍대나 세종대 근처에서도 사긴 하지만
    활인율이 동대문 쪽이 조금 더 싸더군요.
    작년인가부터 도매 서점에서도 활인율을 규제하는 법안이 통과되서
    생각보다는 그다지 싸지 않습니다.
    하지만 한달에 만화책 세권,무협 한권 정도를 사면 만오천원내외에서
    해결되니..부디 읽어보고 좋다 생각되는 책은 소장하는 것도 괜찮을듯
    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만두설렁탕
    작성일
    04.08.12 13:37
    No. 5

    게임은 어떻고요 매일 가는 출근길에 게임 대여점이 있긴 하지만 게임은 ㅡ_ㅡ 대여점 조차 안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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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1 창해(蒼海)
    작성일
    04.08.12 13:41
    No. 6

    이글을 읽어보변 대여점이 모든 문제의 근원으로 보이는군요
    그렇다면 대여점이 없어지면 순식간에 수익이 개선 될까요?
    만화가들의 수익이 나오지 않는 이유는 대여점이 가장 큰 이유가 아닙니다
    물론 영향이 있다는 건 알지만 폐해라 부르기엔 조금 어폐가 있습니다
    일본과 우리나라를 비교했는데 그건 정말 잘못된 겁니다
    만화를 문학으로 인정하는 그들과 만화책은 심심해서 보는 거다라는 우리나라의 인식 차이를 생각해야죠
    우리나라에서 만화가들이 힘든 것은 바로 이것 때문입니다
    만화책을 사고 싶어도 어렸을때는 부모님 눈치, 어른이 되서는 아직도 만화보냐는 식의 주변의 눈치를 보는게 현실입니다

    비싸서 못사는게 아니라 살만한 풍토가 아직 자리 잡지 못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유령
    작성일
    04.08.12 16:07
    No. 7

    순식간은 아니라도 천천히 조금이라도 개선은 될 겁니다.
    없어지자 마자, 바로 P2P가 뜰 가능성이 높다는게, 이 나라의 슬픈 현실이지만 말이죠.
    풍토가 안 잡혔다기 보다는 정부정책의 실패로 문화산업이 폭삭! 망한게, 주원인 이라고 봅니다. 10년전엔, 100만권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그때보다 훨씬 시선이 나아졌습니다. 그런데도, 100만은 커녕 1000권도 안 팔리는게, 풍토 탓이라고 하는건, 변명에 가깝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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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4 백면서생..
    작성일
    04.08.12 17:11
    No. 8

    대여점이 전부는 아니어도 최소한 반정도는 차지한다고 봅니다.

    하지만 더 무서운 것은 인터넷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무책임함장
    작성일
    04.08.12 19:20
    No. 9

    이미 많이 들어온 말이고 많은부분 공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대학교 1학년때 그러니까 98년도에는 대여점에 관하여
    리포트를 쓴 일도 있습니다. 대략 내용은 위와 비슷했던 것으로
    기억 합니다.
    그리고 요즘 확실히 한국 만화계가 죽어 가는것 역시 느끼고
    있습니다.
    고등학교때 까지 모은 만화책을 모두 집안의 압박에 날리고
    대학교 부터 다시 모으기 시작한게 현재 대략 1500권 정도
    되는데 그래도 옛날에는 분명히 한국만화 3 : 일본만화 7 정도의
    비율을 유지했었습니다.
    그당시 좋아했던 만화책은 진짜 사나이, 마이러브, 굿모닝 티처,
    어쩐지 저녁, 아일랜드 등등이 기억 나네요..
    대략 제가 군대가기 전까지 나왔던 작품들이지요.(2000년도)
    하지만 군전역 후부터 지금까지 산 만화책중에서
    우리나라 작품은 신암행어사 밖에 없는것으로 기억 합니다.
    뭐 이제는 만화책 사는 양도 점점 줄여가고 대신 DVD를
    지르고 있습니다만 그래도 달달이 만화책을 적게는 20권에서
    많게는 50-60권까지 사던 저로서는 참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그렇지만 이제와서 대여점을 없앨 방법도 없고 없앤다고 해서
    한국 만화의 질이 올라가고 이미 올라간 만화책 값이 떨어질거라는
    생각은 전~혀~ 안합니다.
    실제로 만화책의 값이 올라갔지만 그건 물가 상승률에 따라 올라간
    정도의 수준밖에 안됩니다.
    그것을 만화책 많이 팔린다고 다시 내려줄 맘씨 좋은 출판사는
    없겠죠.. 비교해 보자면 98년 당시 지하철 요금이 500원 정도 였는데
    현재는 900~1000원 수준이지요. 대략 두배 올랐습니다.
    그당시 제가 사던 만화책 들이 2000-2500원 수준이었습니다.
    현재는 3500원 균일이더군요.. 가끔 애장판들이 4000~5000까지 가긴
    하지만 그것은 논외로 하겠습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지하철 네번정도 넘어 다니면 만화책 한권값
    나오는건 똑같습니다.
    즉 만화책 값이 오른건 대여점 보다는 물가 상승에 따른거라고
    봐야 하겠지요.
    그리고 수준의 경우도 그리 긍정적인것 같지는 않습니다.
    현재 만화책이 아닌 일반 도서 조차도 옛날과 같은 대박은
    안나오고 있습니다.
    현재 음반시장이건 일반소설 출판이건 만화계이건 사람들이
    돈을 안쓰고 있지요.
    그런 상황에서 대여점이 없어진다고 사람들이 갑자기 책을
    사모으게 될거라고는 생각 하기 어렵습니다.

    역시 최선의 길은 대여점용 버젼을 따로 만들어 공급하는 것이
    합법화 되는것인데 현재로서는 힘들다고 보여집니다.
    지금도 대여점이 장사가 안되어서 망하는 곳이 많은데
    거기다 책값을 두배이상 올려서 대여점용으로 만든다음
    그것이 아닌 일반판 대여시 불법이라고 한다면
    아마 지금 있는 대여점의 절반은 망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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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노란병아리
    작성일
    04.08.13 11:18
    No. 10

    전 대여점보다 .책을 디카폰 내지 스캐너로 쓱샥해서 p2p에 돌아다니는게 더욱 더 큰 악이지 싶습니다.
    요즘은 대여점에서 소비되던 물량도 채 안 팔릴만큼 스캔본이 돌아다녀 대여점 내지 만화가게도 줄고 있습니다.
    대여점이나 만화가게에 팔리는 양마저도 줄어드는게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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